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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울산시-북구-해병대전우회 민·관 합동 해변환경정화홍보 활동 실시

9일(일), 북구 강동몽돌해변 일원 장기 텐트 설치 근절,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울산시는 북구, 해병대전우회와 7월 9일 오전 11시 북구 강동몽돌해변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울산시와 북구, 해병대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가 공동으로 하절기에 집중 발생하는 강동몽돌해변 주변의 장박 텐트로 인한 공유수면 훼손과 해양환경오염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북구, 해병대전우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몽돌해변을 따라 이동하며 취사행위 및 장기 텐트 설치 근절,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의 홍보활동과 주변 바닷가 청소를 병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계 휴양철을 맞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몽돌해변을 보존하기 위해 알박기 텐트 근절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울산의 자랑인 몽돌해변 보존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