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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박진 외교부장관, 합성마약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 출범회의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박진 장관은 7월7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이 주최한 '합성마약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장관급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합성마약의 불법제조ㆍ유통, 오남용과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합성마약의 확산으로 약물 관련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합성마약의 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을 조율하기 위한 동 연대의 출범을 환영한다고 했다.

박 장관은 국내에서는 특히 청년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고 있다고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대응 노력으로 ▴공급망 차단 강화 추진, ▴의료용 마약류 관리 강화 및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 증진 등을 소개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협력하에 합성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