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4개 폐광지역(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특색 강화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고도화 사업’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 내 기업의 디자인적 특색을 강화하여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폐광지역 4개 시·군별 2개 기업(먹거리, 특산품 공예·제조품 등)을 선정, 최대 3,400만 원의 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폐광지역 기업이 디자인전문회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7월 6일까지 디자인전문회사 풀(Pool)을 구성했으며, 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디자인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혜기업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3일 17:00이며, 전국의 디자인 진흥기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디자인 통합플랫폼’에서 접수하면 된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