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칠곡군 왜관시장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시관 “칠곡군 사회적경제 사랑방”이 지난 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기 칠곡군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및 임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관계 협회장 등 주요 내빈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관내 87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시 홍보 판매 전시 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네트워킹 및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랑방’은 연내 상시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 판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정기장터 및 사회적경제 체험 교육 서비스, 사회적경제 발굴·육성 아카데미 등을 제공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칠곡군 사회적경제 사랑방’은 사회적경제와 지역주민이 어우러진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판로 부족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공모 선정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