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훅까말’이 수많은 사람들의 토크로 만들어진 노래로 진심을 전달한다.
오는 17일(토) 저녁 6시 2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파일럿 ‘훅 까놓고 말해서’(기획 김영진 / 연출 권락희, 이신지, 이하 ‘훅까말’) 1회에서는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는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 일명 ‘훅 박사’ 3인방은 일상 속 평범한 대화에서 마음에 훅! 꽂히는 한 마디를 찾아 나서기 위해 첫 소집 회의를 진행한다. 이들은 함께 ‘훅’이란 무엇인지 정의하는 등 영감을 받아내기 위한 토크를 이어 나가는데.
소집 회의 이후 MZ들의 핫플(?) 성수로 모인 훅 박사들은 사람들의 일상 대화 속 영감을 받아 ‘훅’을 만들어내기 위해 몸소 행동에 나선다.
‘노래는 이야기’라는 한 줄을 끊임없이 실천해 온 스토리텔러 윤종신은 ‘훅까말’만의 실험실에서 영감이 떠오르는 한 마디를 글에 적어 철저히 준비하는 등 전문가 포스를 드러내고 토크 낚시꾼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이용진과 다재다능 작곡가이자 독보적인 친화력의 소유자 조현아는 사람들과의 토크를 위해 거리를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성수 거리의 현장 분위기는 금새 뜨거워진다고.
‘훅’을 위한 진심 가득한 이들의 인터뷰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노래를 만들어내는 훅 박사 3인방의 활약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훅까말’은 사람들의 평범한 한 마디에서 마음에 훅! 꽂히는 Hook(훅) 한 마디를 찾아 나선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음악실험 프로젝트로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쉬어가는 2주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이야기로서 음악 예능이라는 차별점을 줘 강렬한 인상을 남긴 MBC 새 예능 파일럿 ‘훅 까놓고 말해서’는 오는 17일(토) 저녁 6시 2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