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은 ‘시네마 천국’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가 해외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 속,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2023/06/08 기준)를 기록한 것에 이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아 영화 팬과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목: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 원제: Ennio |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 출연: 엔니오 모리꼬네, 클린트 이스트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한스 짐머, 왕가위 외 | 개봉: 7월 5일(수)]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인생을 담은 작품.
엔니오 모리꼬네는 전 세계가 사랑한 영화 음악의 거장으로 ‘시네마 천국’,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골든글로브 음악상 3회, 그래미상 3회,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헤이트풀8’으로 음악상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은 ‘시네마 천국’, ‘말레나’, ‘피아니스트의 전설’과 ‘베스트 오퍼’ 등 엔니오 모리꼬네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바 있다. 영화 팬들 외에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지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어 해외 평단의 찬사를 받은 것이 공개되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섬세하고 환상적이며 철저하게 파고든다(The Guardian)’, ‘엔니오와 그의 음악에 대한 찬사! 매혹적이다!(Observer)’, ‘이상적 헌사(Financial Times)’, ‘마에스트로의 콧노래를 만끽하는 전율(Deadline)’, ‘영화와 음악적 순간의 멋진 모자이크(Little White Lies)’ 등 작품의 완성도 면에서 해외 유수 평단의 극찬 세례를 받은 것.
또한, ‘이 영화에는 즐길 거리가 너무 많다(The Hollywood Reporter)’ ‘엔니오 모리꼬네의 천재적인 작품들을 통해 적절한 호흡으로 엄청난 재미를 선사한다(Variety)’, ‘관객들을 황홀한 음악 여행으로 데려간다(Cineuropa)’ 등 대중적인 면에서도 찬사를 받아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개, 예매 오픈 이후 광속 매진되며 이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의 최고 명대사는 음악이 아닐까(왓챠피디아, 안****)’, ‘마지막 30분이 정말 벅차다(왓챠피디아, L****)’, ‘단순한 아카이빙을 뛰어넘는 한 편의 헌정시(왓챠피디아, m****)’, ‘현대음악, 영화음악, 그리고 영화음악의 교본이 집대성됐다(왓챠피디아, J****)’,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을 극장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 놓치지 않겠다(트위터, n****)’, ‘모리꼬네에 대한 완전무결한 초상이다(트위터, f****)’, ‘마에스트로를 정의하고 있는 사람(트위터, c****)’ 등 호평 세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해외 평단과 국내 관객들의 호평 속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