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그룹 초코1(ChoCo1)가 할리우드 스타 제이미 폭스의 ‘픽’이 됐다.
지난 달 26일 공개된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 3회에서는 할리우드에서 제이미 폭스를 만난 초코1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제이미 폭스는 “초코의 삼촌이 되겠다”며 초코 멤버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에서 첫 그래미 수상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힌 초코 멤버들은 떨림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감격스러워했다.
이들의 만남은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조조라이더 덕분에 성사됐다. 그는 평소 자신의 절친인 제이미 폭스에게 한국에서 온 재능있는 친구들이 있다며 초코1 멤버들을 소개해줬다는 후문이다.
제이미 폭스는 초코1 멤버들에게 겁 먹지 않고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아 멤버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고, 특히 한국어로 “겁 먹지 마”라고 얘기하며 진심을 담아 초코1을 응원했다.
할리우드의 슈퍼스타 제이미 폭스가 든든한 서포터를 자처한 초코는 ‘K-pop 5.0’ 시대를 열어 자신들의 또래인 알파 세대의 친구가 되어 꿈과 삶 등 자신들의 이야기를 노래하고자 한다.
또한 대한민국 힙합 1세대이자 디지털 음원 시대를 열었던 조PD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할리우드에서 데뷔하는 K-POP 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들은 솔로와 그룹을 오가며 다양한 조합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코는 M2, Mnet에서 방영 중인 초코의 한국 버전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로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1일 첫 번째 프로젝트 유닛 초코1&2(ChoCo1&2)의 앨범 ‘ChoCo Takes Hollywood (MAX) (초코 테이크스 할리우드(맥스))’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