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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동구, 2023년 남목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제 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남목도서관에서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강연의 경우 2013년 한국 안데르센상 출판미술 부분 대상을 수상한 ‘장현정’ 작가가 나와 ‘매미가 들려주는 여름의 소리’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동화책에 영상과 악기, 몸짓을 이용한 1인극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장현적 작가는 자신의 저서인 그림책 '맴'의 현장 공연과 작업과정 이야기와 함께 악기를 만들어 연주하며 공연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 봄맞이 힐링프로그램(손 끝에 집중하는 시간 순은 반지 만들기, 부모님과 함께 알아가는 나의 색깔, 가죽공예 수업), △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북꾸러미 배부, △ 필사키트, 책갈피키트, 식물키트 배부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3월 28일부터 울산동구통합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대상은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일상을 되찾은 지금, 새롭게 바뀌는 계절의 봄을 도서관에서 만끽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