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강화읍 소재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강화읍 소재 공영주차장 8개소(남문, 관청제3, 강화문화원, 신문리, 신문제1, 신문제2, 중앙로 노상·노외, 남산리 노외)로, 오는 26일 부터 30일까지(총 5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강화풍물시장 부설주차장도 27일~30일까지(총 4일) 무료로 개방한다.
박영길 이사장은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공영주차장을 개방하게 됐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점검과 환경미화를 통해 주차장을 관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