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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간담회 개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복지 문제 함께 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간 연계를 위해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는 각 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정례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에는 ▲민관통합사례회의 16회,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 4회, ▲방문형서비스 ‘연결고리’ 회의 48회,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주기적 통합사례회의 12회를 개최했다.

6일 회의는 올해 실시된 정례 회의를 평가하고,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복지정책과장,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팀, 각 동 맞춤형복지팀,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중간관리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신규 및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분과 정례 회의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보호체계 공동체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과성 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논의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