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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선원면, 소통과 화합을 위한 ‘클린 선원’ 만들기

선원면 10개 단체, 3주간 환경정화 대청소 및 쓰레기 감량화 운동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선원면이 11월 21일부터 3주간 총 10개 단체 약 120명이 참여하는 범군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그동안 각 단체별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해오던 것과 달리 3주간 구역을 나눠 3~4개 단체가 함께 하는 것으로 선원면과 여러 단체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추진 구역은 쓰레기 배출 취약지를 포함해 선원면 주요 도로 및 하천변으로 11월 21일 선원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시작으로 28일 자유총연맹, 적십자봉사단, 자원봉사상담가, 12월 2일 한국여성농업인,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21일 활동을 실시한 각 단체는 쓰레기 줍기, 도로변 및 인도 낙엽 정리와 더불어 쓰레기 감량화(3따 3고) 실천 운동을 함께 홍보해 깨끗한 강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각 단체들은 앞으로도 면사무소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화합된 선원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서광석 선원면장은 “각 단체들의 지역 봉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행정적으로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