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수련관 공연장에서 하반기 청소년동아리 콘서트 ‘유닛콘(UNITCO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밴드 동아리 ‘이상’, 댄스 동아리 ‘크로노스’, 앙상블 동아리 ‘앙상트’ 등 수련관 소속 11개 공연 동아리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2일까지 공연 관람객을 사전 모집하며, 공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내 온라인 사전 신청서를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관람객에게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발광 다이오드(LED) 머리띠와 경품 추첨권이 제공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동아리가 펼쳐낼 꿈과 재능의 무대를 즐겨주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공연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닛콘’은 구성 단위를 나타내는 영단어 ‘유닛(UNIT)’과 ‘순수’를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인 유니콘의 의미가 담겼다.
이름의 의미에 걸맞게 수련관에 소속된 청소년동아리가 상·하반기 각 1회씩 공연하며 순수한 열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