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28일부터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새오개로78번길 16(구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하며, 주민들은 주민등록 민원, 복지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행정 업무를 이곳에서 원활히 이용할 수 있다.
신현원창동은 관할구역 남동쪽 끝에 위치해 기존청사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해소하면서 커뮤니티센터 건물을 활용하여 예산도 절감했다.
아울러 기존 청사는 리모델링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은 주민들과 내빈들을 모시고 다음 달 14일 3시에 열릴 예정이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