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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계양구에 취약계층 지원 위한 성품 기탁

느타리버섯과 숙주나물 각 50상자 기탁... 계양구 푸드마켓 전달해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느타리버섯과 숙주나물 각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인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2023년 5월에 출범한 단체로, 이웃 돕기 성품 기탁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욱 계양구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계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구 푸드마켓으로 배분하여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