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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전주시치매안심센터, 16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16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각 기관별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치매 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주시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가족협회 전북지회, 전주시립요양병원,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완산경찰서 등 6개 기관이 지역사회 치매협의체에 참여해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관련 자원을 발굴하고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나은 치매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주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위촉장 전달, 2023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 및 2024년 주요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 의견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보다 효율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