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천군발전협의회(회장 김창규)가 지난 2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4년 갑진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신년사, 만세 삼창,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서천군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발전협의회는 긍정적인 방향의 제언과 협력을 통해 서천군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만들고, 생활 인구 증가에도 노력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다양한 기업 유치 등 장기정인 성장 동력 마련 방법을 발전협의회와 함께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발전협의회는 지난 12월 서천군의 인구감소 해결 방안을 위한 결의대회 및 특강을 진행하는 등 서천 번영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