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보수동 내 원로의집(경로당) 회원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로의집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달 동안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원로의집(10개소)을 방문하여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불편사항 해결, 2024년의 나에게 쓰는 편지,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교육 등을 진행했다.
유은선 보수동장은 “연말에 보수동의 원로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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