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봄꽃의 개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진해 벚꽃 축제’를 올해도 뉴스로 접한 이들,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몰려든 벚꽃 관람 인파를 떠올리면 지레 질리는 이들을 위해 가까운 남한강변의 벚꽃놀이 명소를 추천한다. 낯설게 들리겠지만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는 올해로 벌써 7회째다.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드라이빙 관람’이라는 묘책을 쓰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새 역사를 창조해 가고 있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축제다. 4월에 들어서면 모름지기 333번 지방도 벚꽃 20길(귀백리 산7번지) 1.2㎞ 도로변에 벚꽃이 만개해 벚꽃 터널을 이룰 것이다. 4월 7일에 열리는 개막 축하 공연이나 점등식 같은 행사도 볼거리지만, 여유롭고 한적한 시간에 강변을 바라보며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길을 느릿느릿 산보하는 여유야말로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만이 주는 최고의 매력이다. 벚꽃 보고 즐기는 상백리 ‘민물 매운탕’, 2017년 첫 축제에 10만 인파를 몰고 온 저력이 있는 만큼 손님맞이 행사를 준비하는 흥천면 지역 주민들의 열의와 애향심에서 고향의 인심을 느껴보는 것도 적잖은 기쁨을 줄 것이다. 올해도 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산에서 익산까지 장항선 철로를 타고 떠나는 관광전용열차‘서해금빛열차’에서 ‘익산 방문의 해’ 홍보전이 펼쳐졌다. 시는 31일‘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서해금빛열차’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익산 관광지와 봄 행사를 알렸다. 최근 관광 트렌드인 개별‧소규모 여행에 맞춰 단체 관광객들이 아닌 개별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직접 익산을 홍보하겠다는 전략으로 관광 현장에 투입한 것이다. 시 직원들은 열차에 직접 방문해‘올해는 익산어때?’라는 주제로 탑승객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전달하며 다채로운 익산시-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등을 홍보했다. 특히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보석 대축제’와 7일부터 3일간 왕궁리 유적에서 펼쳐지는‘익산 문화재 야행’함께 홍보하며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박차를 가했다, 서해금빛열차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충남·전북 서해안 지방의 장항선을 달리는 익산역이 종착역인 관광열차다, 온돌마루실을 포함한 5량(전체 254석)의 좌석수를 가지고 있으며,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1일 1회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빛낼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정원드림호’는 국가정원뱃길을 따라 동천부터 국가정원까지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수상체험 프로그램이다. 박람회 기간 중 4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되며, 체험을 위한 사전예약은 오는 3월 30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운영코스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호수정원에서부터 동천테라스까지이며 순천호수정원에서 출발하여 동천테라스에서 돌아오는 왕복코스(5km)와 순천호수정원과 동천테라스를 오가는 편도코스(2.5km)로 운영한다. 왕복코스의 경우 약 40분, 편도코스의 경우 약 20분이 소요되며 탑승료는 성인 기준 왕복 1만 2천원, 편도 8천원이다. 다만 동천테라스에서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들어올 경우에는 박람회 입장권을 함께 예약 및 구매하여야 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4월 정원드림호 운영시간에 따른 예약으로 5월 예약은 추후 오픈될 예정이다. 운행시간표,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3월 25일 박람회 프레오픈때 시범운영을 했는데 동천을 따라 조성된 벚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광양시가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4월 코스를 내놨다. 시는 역사코스, 야경코스,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코스 등 대표 관광지를 취향에 따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광지 4곳, 식사 1식 이상 등을 충족하는 15명 이상 단체에는 월·화·목요일에 한해 자율 코스로 단독 투어를 떠날 수 있는 단체코스도 운영한다. 수요일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투어한 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기고 인서리공원의 낭만에 빠진다. 이어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을 경유하여 순천역(17시 40분)에 도착하는 코스다. 금요일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20분), 광양읍터미널(15시 55분)에서 탑승하여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등을 투어하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저녁식사를 즐긴다. 이어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광양읍터미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정부는 오는 4월 21일부터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참가 희망자들은 3월 31일부터 ‘평화의길’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10개 접경 지자체별로 차별화된 11개 테마코스이다. 각 코스는 도보구간과 차량이동구간으로 구성된다. 구간 대부분은 참여자의 안전과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일부 구간에서는 직접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옛 군사시설인 돈대와 실향민의 삶의 터전인 대룡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강화 코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29일에서 3월 30일까지 1박2일간 경남관광재단과 부산관광공사, 에어아시아엑스가 개최한 동남권 말레이시아 현지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초청팸투어로 경남 대표 야간관광도시 통영 디피랑 등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말레이시아 유명 유튜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미디어 등 총 4개 채널의 인플루언서 8명과 항공사, 여행사 관계자 등 총 15명과 함께 29일 통영의 대표 야간 관광 명소 디피랑, 30일 스릴 넘치는 스카이라인 루지를 방문해 통영의 낮과 밤을 제대로 즐겼다. 특히 방한 외래관광객 순위 9위인 말레이시아의 영향력 있는 SNS 인플루언서의 방문으로 향후 글로벌 통영관광 홍보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남해안 남중권을 오가는 광역 시티투어 ‘남중권 누비GO 투어’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한 여행을 시작한다. 31일 사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남중권 누비GO 광역 시티투어는 올해부터 새롭게 단장하고 정기노선, 단체노선, 특별노선으로 운행된다. 정기노선은 전남과 경남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6개 코스, 단체노선은 힐링과 역사, 낭만을 중심으로 5개의 테마코스, 특별노선은 지역 고유의 맛과 멋, 흥을 즐길 수 있는 남해안 남중권 시·군 축제와 연계한 코스이다. 특히, 올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등 국제적인 축제가 예정돼 있어,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투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8천원(청소년 5천원)으로 방문지별 관람료와 식비는 참가자들이 개별 부담하며, 자세한 이용방법과 예약은 남해안남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울산 남구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고래바다여행선 등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수행미션을 완료하면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을 지급한다. 신청은 만29세 이하 부·울·경 및 수도권 지역 등 대학생 및 RCY 단원이며 모집인원은 70명이며, 수행미션은 필수미션과 선택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필수미션은 △태화강역·울산역 이용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유료시설 1곳 이상 방문 후 △개인 SNS에 여행후기 업로드이며, 미션 완료 시 태화강역 또는 울산역 매표창구에서 철도이용권(6만원 상당)과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선택미션은 △울산고래축제를 주제로 쇼츠, 릴스 등 숏폼영상 제작 후 △개인 SNS에 업로드 하는 것이며, 우수 영상으로 선정 시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내일로 홍보단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결과발표는 4월 26일이며, 사전 참가인원 미달 시 선착순으로 추가모집도 받을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포함한 남도밥상과 수려한 야간 경관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는 ‘남도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4월 1일 오후 9시 35분부터 55분 동안 GS홈쇼핑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으며 방송을 놓친 사람은 온라인 GS홈쇼핑이나 GS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단가는 성인 1인 기준 18만 9천 원이다. 이번 남도여행 상품은 전남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GS SHOP, 모두투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해 만든 1박 2일 일정으로 기획했다. 오천그린광장과 경관정원, 순천만국가정원, 선암사,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이순신 광장 등 순천과 여수 주요 관광지를 모두 돌아보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특히 순천 꼬막정식 등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보는 남도 밥상과 전 객실 바다 전망인 여수 디오션호텔을 숙소로 준비해 여수 밤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을 중심으로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 1일 미해군 '니미츠 항공모함' 승선 모범장병을 대상으로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니미츠 항공모함은 미해군 제11항모강습단에 속하며, 태평양 동부 미본토를 방어하는 함대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작전에 참가하고 지난 28일 부산항으로 입항했다. 미해군은 오는 4월 1일 사전신청 국민을 대상으로 니미츠 항공모함을 공개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니미츠 항공모함의 부산항 입항을 계기로 승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릴 대표적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니미츠호 승선 모범장병 230명이 이번 시티투어에 참가하며, 참가 인원은 미해군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했다. 시티투어 코스는 국제평화도시 부산에서 한미동맹7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 UN기념공원 참배와 ▲ 해운대해수욕장, 영화의 거리, 국제시장 등 부산의 문화와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 관광 여행코스로 구성됐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니미츠 항공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덕산도립공원 내 산책길 주변으로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이번 주말 만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덕산도립공원 추천 나들이 코스는 상하벚꽃길(삽교→덕산방면)을 지나 옥계저수지, 덕산도립공원 가야산 주차장 구간이다. 이 코스는 매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벚꽃길 구경과 함께 남녀노소 걷기 좋은 가야산 백제 미소길 산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벚꽃길 나들이에 나선 차량 통행에 대비해 덕산도립공원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지도 및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동열 도립공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기간을 뒤로하고 정부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많은 탐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탐방객들을 위한 교통지도, 탐방로 수시 점검 등 탐방객 안전 및 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성북구는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에게 지역 문화자원을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도보 탐방 프로그램 “어서와, 성북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성북역사문화센터에서 주관하며 성북동 일대에서 4월 1일, 4월 15일, 4월 29일 총 3회에 걸쳐 회차당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성북동 성북역사문화센터에 집결 후 출발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영어 해설과 함께 한양도성 순성길과 북정마을을 걸으며 꽃이 만개한 성북동의 봄을 만끽한다. 이후 심우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전통 한옥 건축의 묘미를 감상하고 시간이 멈춰버린 성북동 옛길을 따라 도착한 예향재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전통 다례를 체험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따스한 봄날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성북동 도보 탐방 프로그램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성북동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관광 명소 성북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560여년의 역사를 지켜온 광릉숲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출입 통제구역 일부 구간을 정비하여 오는 4월 1일 국민들에게 광릉숲 데크로드 오솔길을 개방한다. 광릉숲 데크로드는 2019년 5월 개통한 이후, 한해 9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국립수목원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데크로드 부분 확장과 편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장애인 램프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했었다. 이번에는 비개방 구역 일부를 새롭게 숲길로 조성했다. 이번에 개방된 숲길은 전체 800m 정도로 비교적 짧은 구간이지만, 기존의 데크로드와 달리 관통도로를 벗어나 있다. 광릉숲을 대표하는 다양한 자생식물과 큰나무 사이를 걸으며 국내 유일의 온대중부 저지대 고유의 낙엽활엽수림을 느끼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숲길 개방시간 내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상상황(장마철, 동절기, 태풍 등 악천우 대비 임시 폐쇄)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울산 남구는 관광 자원 발굴 및 홍보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 울산 소재 대학(원)생, 울산 주민들을 대상으로 ‘SNS 관광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SNS 활용이 가능한 울산 소재 대학(원)생 및 울산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전형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기준은 ▲대외활동 이력사항 ▲SNS 활용능력 ▲적극성 총 3항목이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이며, 남구의 주요 관광지, 축제 뿐 만 아니라 남구 소재 맛집, 사진 명소, 이색 체험 시설 등을 방문하여 개인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지를 직접 모니터링하여 방문객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들을 점검하여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선발된 관광모니터에게는 홍보와 점검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고래박물관, 장생포옛마을 등 남구 유료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모니터 신분증도 제공된다. 모집은 이메일 접수로 이뤄지며 지원서 양식 및 모집 관련 자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울산 남구는 관광과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명 : 울산남구여행)의 ‘다나카의 닝겐극장’영상이 업로드 5일 만에 조회수 137,610회, 댓글746개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23-2024 한국관광100선’과 ‘2023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선정을 계기로 장생포를 전국적인 명소로서 입지를 다지고 남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과에서 전략적으로 기획한 콘텐츠다.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에서 MZ세대 마니아를 양산하는 등 최고의 인기몰이중인 ‘다나카’가 ‘울산남구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과 공무원과 함께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삼산동, 궁거랑 무거천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인간극장 패러디 형식으로 제작됐다. ‘다나카 닝겐극장’ 영상은 업로드 5일 만에 조회수 137,610회 댓글746개 채널 구독자수 974명을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다나카는 “촬영을 위해 다녀간 울산 남구의 관광지 중에서도 특별히 장생포고래문화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본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장생포옛마을 입구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