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 부흥물산이 150만 원 상당 잡곡 5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홍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건강에 좋은 잡곡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잡곡을 후원해 주신 부흥물산에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한 잡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흥물산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식품 도소매 업체로, 주로 젓갈류와 건어물을 판매하는 지역기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운 더위를 피해 미술관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미술관을 찾은 유아들을 위한 '꼬마탐정의 미술관 정찰'과 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사라졌다 나타나는 예술상자'가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꼬마탐정의 미술관 정찰'은 5~7세 유아를 포함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경험이 적고 낯설 수 있는 유아들은 꼬마탐정으로 변신하여 미술관의 내외부를 정찰하며 공간을 탐색한다. 수상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미술관에서의 지켜야 할 예절과 관람법을 알아보며 가족들과 함께 경기작가집중조명전 《김은숙, 민성홍》도 관람한다. 아이들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유아기부터 즐거운 미술관 경험을 선사하고, 미술관과 예술을 한층 가깝게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라졌다 나타나는 예술상자'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시대미술의 현장전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관람하며, 현대미술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이 다룬 매체와 작품이 전하는 메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 포천시 드론산업 지원센터에서 ‘포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포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드론 실증 과제를 발굴해 드론 사업화,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포스웨이브, ㈜이온모빌리티, ㈜케이프로시스템 등 관내 드론 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대기환경 측정, 말벌퇴치 시스템, 30kg 이상 중 화물 수송 등 실증 과제를 1년여간 수행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영북고등학교 등 드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발표 및 질의응답, 실증 결과물 드론 시연, 드론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가 포천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포천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가족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포천시 가족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센터’는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포천시는 이번 대한사회복지회와의 위수탁 계약을 통해 새롭게 상근 센터장을 배치하고 다문화가족,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위수탁 계약이 포천시 가족센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포천시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 지원, 가족 상담, 가정 내 육아 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맞벌이 가구 지원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가족센터는 오는 2025년 군내면 하성북리 일원에 건립되는 통합돌봄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며, 건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송민준의 팬클럽 ‘대한민준’이 지난 26일 파주시를 방문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재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6일부터 지속된 장마가 경기북부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집중호우로 이어져 산사태, 저지대침수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한민준’ 회원들은 가수 송민준의 고향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파주시의 재난구호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대한민준’ 회원들은 “파주시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많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파주시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민준은 2023년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파주시의 축제, 관광 등 홍보활동에 활발하게 참여 중이다. 가수 송민준의 팬클럽 ‘대한민준’은 지난해에는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박람회에 쌀 10kg 200포를, 같은 해 12월에는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현장과 수혜자 중심의 규제 발굴 및 규제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관내 기업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생활 규제, 기업 활동 규제 등 현장에서 겪는 모든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건의사항이 접수된 경우 직접 현장에 방문해 규제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자치법규일 경우 담당부서와 신속히 협의하고 중앙부처 법령의 경우 규제개혁신문고 등에 건의해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규제 애로 해소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30일 공릉천변 등 관내 유휴지 1만 5,000㎡에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조리읍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관내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올 가을에도 공릉천변(봉일천 쪽 한라교 하부~봉일천교 하부) 5,000㎡ 부지와 캠프하우즈(봉일천리 79-16 등 2필지) 10,000㎡ 부지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한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리읍 농업경영인회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올가을 캠프하우즈 유휴지에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되면, 봉일천4리 주민들이 주최하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봄부터 공릉천변에 조성한 꽃밭에는 6~7월 백일홍과 해바라기가 만개하여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공릉천변 등 조리읍 내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건강 취약 홀몸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주관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을 배치해 24시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은 식사, 운동 복용약 관리 알람 등 건강 관리는 물론, 어르신이 일정 시간 움직임을 보이지 않거나 응급상황에 놓인 경우 관제센터 또는 119 안전 신고센터로 신고해 안전을 지킨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포천시 보건소는 포천시민이 생애주기별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병 예방 사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등 어르신이 건강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실버경찰대는 30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전 대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치매예방 활동을 생활화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정현주 간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치매의 정의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체조 등 노인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전달했다. 이숙녀 실버경찰대장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선별검사를 매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대원들의 건강을 챙겨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실버경찰대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촌3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마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공영주차장 및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성숙한 시민의식 조성 및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6일 ‘기후위기 극복 위한 실천과 행동 43리’ 사업의 7월 행사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파주시 문산읍은 올해 1부서 1대표사업으로 ‘기후위기 극복 위한 실천과 행동 43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새로 태어나는 폐현수막, 새로 호흡하는 지구’라는 주제로 문산읍 사회단체와 지역주민을 상대로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7월에는 문산읍 실버경찰대와 기후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자원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문산읍 선유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버려진 아이스크림 뚜껑 등에 아크릴물감으로 동양화를 그린 미니화분을 만드는 재능기부를 했으며, 화분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1부서 대표사업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리는 것은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지난 30일 새벽 자동차세 고질 체납 차량과 대포차를 불시 단속했다. 새벽 6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단속 현장에는 8명의 요원이 투입돼 상습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4회 이상, 100만원 이상 고질 체납 차량과 명의자와 점유자가 다른 대포차량 등이었다. 단속한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하고, 향후 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수원시는 7월30일까지 69대의 체납 차량을 단속·징수독려해 8천900만원을 징수했다. 보험 가입 기록 등 체납 차량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속 대상 차량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추적 단속을 진행하며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수원시는 고질 체납차량·대포차에 대한 단속을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또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이 설치된 차량을 활용해 관내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체납 차량이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예방하겠다”면서 “강력한 영치활동으로 ‘체납 세금은 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29~31일 수원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여름캠프 ‘배·터·리’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캠프에는 관내 다문화가정에 속한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70여명이 참여해 충남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물놀이, 조별 협동 활동, 레이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캠프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소통과 교류를 돕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오는 10월9일 개최 예정인 ‘2024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에 참가할 초등학생 500명을 모집한다. 오는 8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 각 250명씩을 관내 지역 서점 20곳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원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광교점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2024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는 초등학교 중·고학년별 선정 도서 각 10권을 읽고 문제를 푸는 대회다. 10월9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중학년(1부, 오전 10시~낮 12시)과 고학년(2부, 오후 2~4시)으로 나눠 개최된다. 총 50문제 이내로 문제를 출제해 최종 3인을 선발, 골든벨 문제를 풀 기회를 준다. 1등 참여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골든벨을 울리면 50만원의 추가 상금을 받을 수 있다. 2등 30만원, 3등 10만원, 4~10등은 3만원을 받는다. 상금은 모두 문화상품권으로 제공된다. 독서골든벨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9월 선경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 등 10개소에서 독서골든벨 선정 도서 저자초청 강연회 ‘작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오는 8월13일까지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꿈이 있다, 꿈을 잇다’를 개최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 작가 6명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와 역할 실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무료로 개방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특히 오는 8월 10일 토요일에는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한다. 2024 장애인 국제예술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작가를 포함해 참여 작가 중 2명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관람객과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컬러링 체험과 촉각을 이용한 그림 찾기 체험 등 시민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비영리전시(미술·치·영상·조각 등), 공연 등을 공모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인 작가들의 꿈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수원의 역사를 영화와 책으로 알아볼 수 있는 ‘후소 학예사와 함께하는 북·씨네’ 강좌의 수강생을 31일부터 모집한다. ‘후소 학예사와 함께하는 북·씨네’는 8월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후소 담당 학예사가 강사로 나서 수원의 역사와 관련한 영화와 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후소 교육실에서 정조와 수원의 역사와 관련한 영화를 상영한 후 작품의 모티브가 되거나 관련이 있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8월9일 강의는 정병설의 ‘권력과 인간(2012)’과 영화 ‘사도(2015)’를 비교 분석하고, 8월23일은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와 책 ‘영화제국 신필름(2009)’을 주제로 신상옥 감독의 영화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어 8월30일에는 정약전의 어류백과사전 ‘자산어보(2021 국역판)’와 영화 ‘자산어보(2021)’를 다룬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영화와 서적 등 다양한 시각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원화성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