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31일부터 2주간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를 통해 ‘숨은 민주 찾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숨은 민주 찾기’란 광명형 민주시민교육 기본학습과정 중 하나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발견하고 이해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나-이웃-사회’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7개의 세부 주제로 나누어 진행한다. ‘나’ 영역에서는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과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에 대해 논의하며, ‘이웃’ 영역에서는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과 ‘어렵지만 중요한 차이 다루기’를 학습한다. ‘사회’ 영역에서는 ‘나와 사회의 관계’, ‘우리의 삶을 지키는 사회적 가치’, ‘목적이 있는 삶, 영향력을 발휘하는 삶’을 다룬다. 수업은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일반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민주시민교육을 보다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관내 꿈나무도서관에서 ‘웹툰으로 발견하는 나와 우리 동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탐방을 결합해 생활 속에서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관내 5개 도서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이 웹툰을 통해 ‘오늘’의 나를 돌아보며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관내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 이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장흥 지역 유일한 공립도서관으로 자리를 지켜온 ‘장흥작은도서관’이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첫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道에서 지원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장흥작은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시는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및 맞춤 서가 제작 등 도서관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기간 중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관 시설 이용 및 도서 대출 반납, 상호대차 이용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며 이미 대출된 도서는 도서관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수동 반납함 또는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흥작은도서관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관내 30세부터 65세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2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노르딕워킹 교실)’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하체 운동을 통해 관절염 예방과 건강 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가 탁월한 노르딕워킹은 만성질환 및 관절염 예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024 복지학교’를 진행하고 지난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효과적인 지원 마련을 위한 복지학교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복지학교는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60명을 대상으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3회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현경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나눔·기부 사람이 먼저다(7.16.)’,‘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지역복지리더 실천 전략(7.23.)’을, 김승수 인하대학교 교수가 ‘알아두면 쓸데 있는 복지상식, 배워서 남주자(7.30.)’를 맡았다. 시는 마지막 교육에 이어 수료식을 열고, 3회차 교육을 모두 참석한 위원 3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복지학교를 수료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복지 활동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복지에 대한 기초를 쌓을 수 있었다”며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광주시 시민 대상’ 선발계획을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민 대상은 제53회 광주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그동안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선발 부문은 효행, 안전, 복지, 환경, 보건, 경제, 문화예술, 체육, 교육, 지역발전 등 총 10개 부문 10명이다. 선발 대상은 7월 31일 현재 광주시에 계속해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7월 31일 현재 광주시 관내 직장에서 계속해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4급 이상 공무원, 읍‧면‧동장, 관내 유관 기관장, 사회단체장이 추천하거나 그 밖에 20명 이상의 광주시민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추천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광주시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가 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8월 16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18개 주제의 22개 강좌의 평생학습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운영 강좌는 ▲피아노 레슨·반주법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생활 헤어커트 ▲네일아트 ▲스페셜 티 커피와 함께 즐기는 스토리 ▲바리스타 1, 2급 자격증반 ▲제과제빵(건강 발효빵) ▲목공 ▲서각 ▲떡 제조 기능사(자격증반, 취미반) ▲도예토 수업 등이며 정규 강좌 외 가족 주말 및 어린이‧청소년 기관 1일 체험 강좌도 운영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단, 재료비는 자부담) 강좌 신청은 선착순으로 검천 평생학습센터 방문이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강좌 운영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시민 맞춤 평생학습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비디펌 조성춘 대표는 지난 30일 광주시청을 방문, 소외계층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이오 스프레이 2천400개(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 대표는 “이번에 후원하는 구강 유산균 제품인 바이오 스프레이는 입안 세균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입냄새 제거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바이오 스프레이는 관내 소외계층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잘 배분하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30일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2호점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과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 이경미 새마을문고 회장 등 매탄4동 주민들이 함께 하였으며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2호점 현판 제막식, 업무 협약 순으로 진행 되었다. '산드래미 동네책꽂이'는 동네 카페 등 마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새마을문고 이동 서가를 설치하고 매월 책 50권(연간 600권)을 순환 비치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운영·관리하고 홍보하며 새마을문고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주민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2호점은 매탄4동 관내 카페인‘이프(2F)카페’함께하게 되어 ‘매탄4동 주민자치회’,‘매탄4동 새마을문고’와 3자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46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와 함께하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마을인 매탄4동이 책 읽은 모습이 가득한 인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30일 오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디폼블럭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디폼블럭은 간단한 조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모형을 만들 수 있는 인기 있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디폼블럭을 활용하여 판다 모양 키링을 완성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손으로 조립하고 설계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공동 작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프로그램의 유익성에 큰 만족감을 표했으며 향후 새마을문고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하였다. 고혜인 매탄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위해 새마을문고에서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과 김치로 구성된 복달임 꾸러미를 직접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문재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대상자분들이 ‘복달임 꾸러미’ 선물로 더 행복하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꾸러미’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수원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조창업 멘토링 부스터'를 7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8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창업기업의 초기 문제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제조 창업 멘토링 부스터를 통해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멘토링은 민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강쎈이 담당하여 기업별로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비즈니스 모델 개선, 자금 조달 전략, 마케팅 및 판매 전략, 경영 관리 및 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주제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후속 지원으로는 재단과 협업기관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선영 융합인재본부장은 “이번 ‘제조창업 멘토링 부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창업기업들이 초기 문제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화가 난다”고 강하게 비판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같은 날 열린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건물 철거 저지와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시민사회 간담회에 참석해 “김동연 지사는 사도광산에 분노하기 전에 동두천 옛 기지촌 성병관리소 보전 관련 입장부터 밝혀야 한다.”며 동두천에 위치한 옛 미군 기지촌 성병관리소 관련하여 김동연 지사가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등에 따르면 동두천 소요산 입구에 자리한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성병을 관리하던 성병관리소 건물은 1973년에 설립되어 1992년까지 운영되다가 1996년 폐쇄되었고, 경기도에는 이러한 성병관리소가 6개소 있었지만, 현재는 동두천 성병관리소 건물만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상태다. 2022년 9월 대법원은 정부 주도로 성병관리소를 운영했던 기지촌 문제는 국가폭력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지촌 여성들이 그 폭력의 피해자임을 확인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9일, '2024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하계 교육' 입교식에 참석하여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국가 전략산업과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기능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써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신미숙 의원은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라 전하며 “실무 중심으로 이뤄지는 높은 수준의 교육인만큼 학생들의 역량을 이끌어내고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 의원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가능한 학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이다”라며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조성하는데 교육기획위원으로써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마무리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정조테마공연장 공연연계 아카데미 프로그램 '방과 후 인형극장'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방과 후 인형극장'은 학업을 마치고 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주 1회씩 운영된다. 인형극 감상부터 동화구연 활동, 역할 인형 만들기, 발성, 마임 등 리허설 및 공연 당일을 포함하여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공연장 무대 위에서 사람이 아닌 인형이 등장하여 말하고 연기하는‘인형극’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가 직접 만든 인형을 가지고 공연의 주인공이 되어 선보이는 공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상반기 '방과 후 인형극장'은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3가지 종류의 인형극(그림자극, 컵 인형극, 탈 인형극)을 구성하여 발표회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참여한 수강생의 학부모는“행동 발달이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로 인하여 발표하는 경험이 없었다. '방과 후 인형극장'을 통해 아이는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제는 아이가 집에서 스스로 대본과 종이인형을 만들어서 인형극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