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정부 전역에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건소, 민간자율, 민간용역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반(12개 반 25명)이 방역 취약지 및 민원다발구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방역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년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방역활동이다. 올해는 특히 군부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311통신대대 부대시설 소독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는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목요일 합동방역을 실시해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평소 매개모기 방제를 위해 봄철 하천변 유충구제, 모기 발생 취약지 야간 연무소독을 진행해 왔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하천 및 공원에 위생해충살충기 481대를 운영하는 등 촘촘한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여름철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외출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간활동 자제,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청소년이 직접 여름과 방학의 의미를 노래로 풀어내는 청소년 여름캠프 ‘여름을 노래하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월면 수미마을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2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수미마을에서 두바퀴 열차와 물놀이 등을 즐기며 여름을 만끽했다. 캠프 1일차 저녁 시간에 이뤄진 청소년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서종면 상상아트홀과 협업해 음악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직접 음악 콘텐츠를 제작해보기도 했다.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추억으로 여름 방학의 의미를 담아냈고, 학업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쉽게 내려놓을 수 없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했다. 이튿날, 청소년들은 아침부터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작업을 하며 개사한 노래의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한 장면, 한 장면을 직접 기획하고 촬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름에 대한 나의 감성과 생각을 노래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의정부시가족센터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45팩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의정부시가족센터의 ‘계절김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마련해 7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의정부시가족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이번 후원은 혼자 사시는 분들이 다른 1인 가구들을 위해 김치를 담근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회 내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반찬 후원 등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의정부시가족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 ‘뿔난지구 달래기’ 활동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순환 활동으로 ‘뿔소라 다육이 화분’을 제작했다. 이날 탄소중립센터의 교구 지원을 통해 보드게임을 활용한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활동이 함께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재생가능 에너지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버려진 뿔소라와 바다유리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함으로써 자원순환 활동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심코 버리는 것들에 대한 재활용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무엇보다 뿔소라 다육이 화분을 만들면서 행복했다”며, “화분을 받는 분이 다육이를 사랑으로 예쁘게 키워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환경보호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7월 29일부터 3회에 걸쳐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 11명 대상 특색사업 ‘나만의 디저트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가와 함께 하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인근 노원구의 전문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와는 달리 직접 반죽부터 시작해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디저트 베이킹 활동이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베이커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박흥식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양평공사는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진 가운데,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내 어린이시설 물놀이장을 8월 1일부터 17일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알렸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1부 10:00~13:00, 2부 14:00~17:00, 3부 17:30~20:00) 50분 운영, 10분 휴식제로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정비 시간이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는 시설 안전 점검 및 오염 방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동시 입장은 어린이 100명으로 제한되며 외부 음식 반입은 금지된다. 어린이집은 한정 오전 1부 시간을 네이버 예약으로 우선 예약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매일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고 이미 사용된 물은 전량 교체하며, 주 1회 수질 안전 검사를 실시해 결과도 공개한다. 신범수 사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군민들이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영기간이 연장된 만큼 어린이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31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 여건 개선과 정주 여건 조성, 인구 성장 등 다양한 시대적 과제의 해결에 나선 포천시에는 천금 같은 기회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Edu-In-포천,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행복울타리(Edu-Care of 포천) ▲공교육의 중심(Edu-Core by 포천) ▲더 큰 공동체(Edu-Community for 포천)이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모두가 정주하고 싶은 행복한 인문 교육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행복울타리' 전략은 ‘두(二)마음 담은 학교’, ‘포천애(愛)봄 확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포천형 유보 통합을 이룬다. 방과후 과정과 돌봄을 통합해 운영하고 유·보·초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현재 2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여름철 무더위 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으로 화양지구 DL건설사업장과 안중1리 무더위 쉼터를 찾았다. 이번 점검은 최근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대형 공사장 내 야외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실태 등을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는 휴게시설 설치 여부 및 그늘 제공, 온열질환 대응 조치 방안 마련 여부, 팀별 일정에 따라 자체 휴식 시간을 운영하는 등 전반적으로 폭염 대비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 쉼터인 안중1리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에 참여한 임종철 부시장은 “여름철 이상기후 등으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가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근절을 위해 올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동식 스마트 단속카메라는 사람의 접근이 감지되면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경고 방송과 함께 야간에 조명이 켜져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단속 장비다. 시에서는 상습무단투기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 이동식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담배꽁초,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만원 △비닐봉지, 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 기구를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20만원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 20만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0만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행정적인 감시와 제재 외에도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므로 깨끗한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 지원단 및 운영위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니터링은 지난 9일 서면 모니터링을 통해 자치․행정, 환경․도시 분과가 선정한 5개 사업지(△덕목제 습지 유지관리 △회화리 습지정원 산책로 정비 및 휴게 쉼터 조성 △도로 인도 위 가로수 뿌리 제거 △배다리근린공원, 당산근린공원 에어건 설치 △원평근린공원 물놀이 시설 옆 휴식공간 정비)를 방문해 사업 담당자의 설명을 청취한 뒤 ‘제안 취지의 달성 여부’, ‘집행의 적정성’, ‘주민 만족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니터링 결과는 8월 초 건설․교통, 복지․문화 분과가 선정한 8개 사업의 현장 모니터링을 추가로 진행한 후 사업 부서와 참여예산위원회에 공유될 예정이며 문제점 개선과 참여예산 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지원단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로 접수된 시 소관 사업에 대해 제안자 및 사업 부서와 소통하며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6.25전쟁에 참전해 낙동강 전선에서 장렬히 전사한 故 임진원 순경의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자녀 임정순 자택에서 추진했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번 236번째로 신원 확인된 호국의 영웅 故임진원 순경은 3·1운동 민족 대표 48인 중 한 명인 독립운동가 임규의 조카이자 백마고지 전투의 영웅 故 임익순 대령의 당숙이기도 하다. 이날 귀환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 28사단 군사경찰대장 등을 비롯해 유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확인 통지서 전달,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 함 전달, 헌화 및 묵념, 포상금 및 위문품 전달의 순서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자녀 임정순씨는 “아버님의 유해를 찾고 싶어 그동안 수소문해서 다니기도 했는데, 이렇게 국가에서 유해 발굴 감식을 통해 저의 간절한 마음의 뜻을 이뤄주셔서 그동안 고생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평택시지회는 ‘가난의 대물림 STOP!, 수급의 대물림 STOP!, 폭력의 대물림 STOP!’ 비전으로 2022년부터 경기도와 평택시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사업인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에 선정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녹색문화예술 교육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생활 및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우쿨렐레, 피아노, 드럼, 난타) △미술 △체육(한궁, 요가) 등의 교육을 통해 장애 극복의 의지를 키워주는 사업이다. ‘평택녹색재단’에서 진행한 체육 활동 중 우리 국궁과 서양의 양궁, 다트를 결합한 일상 생활체육 ‘한궁’ 교육을 이수한 1기수 6명, 2기수 2명 등 총 8명이 장애인 한궁선수로 선발됐으며, 그중 4명은 선수 활동을 통해 정부의 장애인 생활보조금(수급비) 일부분만을 수령하는 경제적인 자립을 이뤄가고 있다. ‘평택녹색재단’ 민순례 지회장은 “중증장애인들이 문화예술과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비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키우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열악한 생연1동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등 건강검진서비스와 건강관리, 치매 인식 개선 상담 등을 제공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로 건강과 안전에 더 주의해야 하는 시기에, 찾아가는 이동병원 무료 진료 사업이 의료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질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병원 사업은 동두천시와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동식 무료 건강검진 사업으로, 의료취약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에게 무료 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평택시영어교육센터 남부(팽성)센터에서 방학 캠프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방학 캠프를 운영해 왔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단기 몰입식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교 대상 단체로 모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방학 캠프 참여를 원하는 개별 시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모집으로 진행했으며 4대1의 경쟁률을 보여서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세계여행, 병원, 시장, 식당 등을 주요 주제로 평택영어센터가 자체 개발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수업은 수강생들의 학년을 고려해 학생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영어 방학 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사회성, 창의력, 국제 감각을 키울 소중한 기회이며, 이번 캠프에서도 많은 학생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일하는 주거 ․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기준(4인 가구 기준 2,864,956원 이하) 적합 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