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가 지역 물가 안정과 소비자 이용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8월 1일부터 2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와 신규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며,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가격 인하·동결 여부, 청결도·위생 관리,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하며, 일제 정비 기간 내 기존 착한가격업소 12개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을 원하는 사업주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기존에 지원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등은 물론,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배달료 지원과 지역화폐 이용 시 5% 추가 할인 등 더욱더 확대 지원된다. 김보라 시장은 “경기가 침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7일 30일까지 종량제봉투와 폐기물 스티커 등의 원활한 공급과 판매 유도를 위해 판매업소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종량제봉투 판매소 현황 조사 △판매인의 영업상 의무 준수 여부 확인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 실태 등이다. 판매소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종량제봉투 판매 시설 상태 관리 및 1주일 판매 예상량 확보 여부 등 영업상의 의무 준수 여부에 대해 현장 계도 및 시정조치를 진행하였으며, 불법으로 제작된 봉투를 판매하거나 환불 및 교환을 거부하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판매소 지정 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종량제봉투의 원활한 공급과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하며, “종량제봉투 판매소의 철저한 관리로 깨끗한 장안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30일, 직원들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예비군 동대가 함께 참석한 이번 소방 훈련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화재 시 행동 요령에 대해 배우고 각 개인 임무를 숙지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화재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행정복지센터는 다수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만큼 화재상황 발생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자 맡은 임무를 확실히 숙지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30일, 주민들로 구성된 손바닥정원 지킴이와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 7개소에 대한 유지관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유지관리 활동에는 손바닥정원 지킴이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관내 손바닥정원을 돌며 주변 폐기물 정리, 잡초 제거, 고사목 정비 등을 실시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이순 손바닥정원 지킴이는 “자칫하면 방치될 수 있는 손바닥정원이 오늘 활동으로 깔끔하게 정비되어 뿌듯했고, 좋은 취지로 설치된 손바닥정원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손바닥 정원 관리 활동에 참여한 손바닥정원 지킴이 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손바닥정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바닥정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수원시민이 도시 어디서나, 누구나, 5분이면 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정자2동 관내에는 총 9개소의 손바닥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의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7월 23일부터 4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하루 2시간씩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역사를 주제로 초등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되었다. 강의는 고조선의 건국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까지 역사 속 주요 인물을 소개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였고,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정2새마을문고 김재숙 회장은 “짧을 수도 있는 수업 시간이지만 집중해서 참여하고 역사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 이번 특강이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0일 고양시 백석업무빌딩에서 보건소, ㈜네이버 클라우드 및 ㈜에버영피플 등 관계자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보건사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보건사업 운영과 관련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에 진행하던 인공지능(AI) 서비스 개선 사항을 논의함으로써 전반적인 보건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네이버클라우드에서는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안했으며 ㈜에버영피플은 인공지능(AI) 챗봇과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발표했다. 이어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AI 말벗 로(老)벗 안부전화 서비스’ 및 ‘AI 스피커 대여 사업’ 등을 설명하고 만성질환 관리, 정신 건강 지원, 재활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논의했다.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보건사업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AI 돌봄 로봇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AI 돌봄 로봇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AI 돌봄 로봇의 설치 방법과 사용법을 안내하고,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돌봄 로봇은 ▲식사 및 복약 관리 ▲위급상황시 119 관제센터 연결 ▲챗 GPT 기능을 통한 음성대화 지원 등을 통해 홀로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능을 수행한다. 오는 8월부터 복지관 생활지원사와 간호사가 지역 어르신에게 로봇을 배부하고 설치 및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돌봄 로봇 사업은 디지털 건강관리(웰니스) 구축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AI 돌봄 로봇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자살 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생명존중안심마을'에 대화동이 제1호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자살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을 통해 읍·면·동 단위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1차 연도인 2024년에는 고양시 행정동의 30%에 해당하는 14개 동(덕양구 5개 동, 일산동구 4개 동, 일산서구 5개 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14개 동 중 제1호로 조성된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으로 대화동 소재의 융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뇌맘속에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화중학교, 대화노인종합사회복지관, 세이브마트, 봄사랑약국, 일산라트리호텔, 대화동행정복지센터 총 9개 기관이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서약과 함께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들 기관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1차 의료기관 내 고위험군 발굴-치료-연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찾아가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연합 캠페인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지난 30일‘함께 만드는 건강생활’한의약 건강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한의약 건강 강좌에서는 대화노인복지관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잘못된 자세에 따른 손, 팔 저림 증상 발생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운동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매년 노년층 내에서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거북목 증후군 등의 질환 보고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잘못된 자세나 습관을 교정하고 목, 손, 팔 부위의 다양한 스트레칭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 이후에는 폭염 시 행동요령 교육 및 개인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건강상담소'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향후에도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인 한의약 건강 강좌를 추진해 노년층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8월 21일 수요일 오후 3시에 2024년 경기아트센터 문화피크닉‘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피크닉은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으로, 경기도 내 문화복지를 목적으로 예술이 필요한 모든 곳에 경기예술단 또는 경기도 공연 예술 전문단체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문형 문화복지 사업이다. 이번에 덕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클래식 음악회’는 가족이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공연이라는 주제로 악기마다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OST를 클래식 악기와 노래로 즐기는 음악회이다. 출연단체는 바이올린 2, 첼로, 오보에, 클라리넷, 건반, 성악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용인문화시민광장(클래식 앙상블)이다. 귀멸의 칼날 OST, 언제나 몇 번이라도(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 OST) 등 대중적인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작가와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베토벤 빼고 클래식'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름은 들어봤지만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클래식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점으로 예술과 인문학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베토벤 빼고 클래식' 책을 쓴 유신애 작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도서관을 클래식의 열기에 물들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회차는 에드워드 엘가, 에릭 사티, 아스토로 피아졸라 등 개성으로 유명한 작곡가들 ▲2회차는 카를 체르니, 프리드리히 쿨라우, 니콜로 파가니니 등 음악을 배울 때 들어본 작곡가들 ▲3회차는 푸치니, 들리브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으로 성공을 이뤄낸 작곡가들로 구성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작곡가의 음악과 그 뒷이야기를 통해 클래식에 푹 빠져드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래식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9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 동안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도서관과는 지난 30일 직원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청렴 북토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청렴'을 주제로 한 도서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청렴 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청렴 북토크'에 참여한 직원은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도서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문화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오창진 일산동구도서관과장은 "이번 청렴 북토크는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직원들과 함께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도경로당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삼송1동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쉽고 편리하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개인별 복지서비스 상담과 치매선별 검사, 혈압 측정 등 각종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주위에 위기 가정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꼭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경로당으로 찾아와 건강관리를 해주고 복지 상담을 해주니 평소 궁금했던 것과 물어보기 어려운 것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원,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겠다. 특히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30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 버스’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토닥토닥 버스’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시민을 찾아가는 이동식 정신건강 상담소이다. 이날 토닥토닥 버스와 협업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마두1동 주민 15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 신규 발굴을 위해 상담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홍보문(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취약계층뿐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대인관계 단절, 경제활동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닥토닥 버스와 함께 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 중이다. 본 사업은 저소득층·취약계층이 기존 노후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보조금 6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와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는 기존 노후 보일러를 교체 후 온라인 또는 동두천시청 방문을 통해 설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