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2024년 이천시 사회조사’ 조사요원 2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 요원 모집인원은 조사원 17명을 비롯해 조사관리자 4명으로 모두 21명이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사회조사 또는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에는 채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실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조사원은 최종 합격자, 조사관리자는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8월 9일에 개별 통보되며 조사관리자는 이후 면접이 진행된다. 조사방법은 관내 810 표본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여 △가구·가족 △환경 △보건의료 △안전 등 경기도 40개 항목과 이천시 10개 항목 등 총 50개 항목을 가구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조사 및 인터넷조사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이에 시는 조사 종료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오는 8월9일까지 럼피스킨 발생 방지를 위해 올해 2, 3월에 태어난 송아지 2,000여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소 럼피스킨(LSD)은 지난해 10월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처음 발생한 질병으로 전국적으로 총107개의 농가에서 발생했으며, 살처분된 소는 6,455두로 지역별로는 충남 41건, 경기 26건, 전북 14건, 인천 9건, 강원 7건, 충북 5건, 전남 2건, 경북 2건, 경남 1건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비발생 지역이었음.) 소 럼피스킨은 고열과 피부결절이 특징인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안성시는 소 럼피스킨 대응 계획을 수립해 가축전염병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일제 접종 후 럼피스킨 항체 형성률 유지를 위해 지난 5월 1차 송아지 접종 이후 두번째 시행이다. 이에 50두 이상의 전업농은 농장소재지의 읍면동을 통해 백신을 배부받아 직접 접종하면 되고,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8명의 공수의가 방문해 접종하게 된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업농 농장주는 백신 접종 요령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도민이 전하는 1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00여명의 봉사단원들과 정성으로 키운 농작물로 이웃사랑의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첫 봉사활동은 4월 감자와 옥수수 재배 교육을 시작으로 직접 씨감자와 옥수수를 심고, 잡초제거와 옥수수 겹 가지제거, 감자밭 잡초제거를 통해 농작물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 6월에 수확한 감자 150박스(10kg)는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통하여 이천시재가노인복지센터,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이천/여주외국인종합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신선한 감자를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7월에는 옥수수를 수확하여 조손 가정 1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다시 한 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의 꾸준한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천의 많은 청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의 박대규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공직자 및 시민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 인물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뉴스는 청렴한 공직자의 사례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중이 공직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카드뉴스에는 역사적으로 청렴한 공직자로 평가받는 인물들의 업적과 그들이 지닌 가치관을 담았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안성시의 관계자는 “이번 카드뉴스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렴한 가치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의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드뉴스는 매월 안성시 누리집, 도서관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8월 1일부터 212번(대관리~부발역~이천역), 281번(백사면~신둔역)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부발읍소재지와 백사면소재지의 전철역 접근 부재로 다소 아쉬움이 있어 노선 신설을 통해 전철 생활권을 연계하여 교통 편의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212번 시내버스는 대관리에서 출발하여 신원리, 부발역, 효양중고 등을 거쳐 이천역으로 이동하고 1일 5회 운행한다. 281번 시내버스는 백사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경사리, 지석리, 신둔역 등을 거쳐 이천역으로 이동하고 1일 5회 운행한다. 연두순시, 남부시장실에서 부발읍내와 백사면내의 전철권 연계를 건의했던 시민은 “역세권을 경유하는 버스의 운행으로 지역 주민들의 전철 생활권 진입 및 광역교통 이용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 뿐 아니라 12번 시내버스의 단일화를 통한 아울렛 경유 등 노선 개편을 통해 이천시의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12번, 281번 노선 신설과 더불어 향후 시내버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청렴에 관한 법령 숙지 및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갑질 및 세대간의 갈등 사례와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이날 강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내부 직원이 청렴 강사로 나서, 관련 법령과 유사 사례를 안성시의 현황과 비교하며 강의를 진행하여 더욱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 리더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신규공직자, 승진자,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기별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알찬미'가 미국에서 밥맛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천시는 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임금님표이천쌀 해외 수출 9회 차 기념식을 열고 3년째 이어지는 미국시장의 이천쌀 인기를 자축했다. 7월 31일 이천농협 RPC에서 진행된 9회 차 수출 기념식이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의장 등 시도의원과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 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및 조합원, 농업인 단체,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달 초에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삶의 질 지수 전국 최고 도시로 선정됐다. 여러분 모두가 애쓰신 덕분이다.”면서 “쌀 수출 등 쌀 소비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계약재배를 통한 100% 수매제도 정책들이 우리 이천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잘 사는 도농복합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에서 수출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는 2018년과 2019년 각각 개발한 ‘해들’과 ‘알찬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일죽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가 최근 ‘여름맞이 공기정화 식물 조성하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기정화 식물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2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버킨콩고,지리홍,올리브나무,안스리움 등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식물들을 직접 화분에 옮기고 배양토와 영양제를 담은 후 색돌로 직접 꾸미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 진행중인 재활용데이 (재활용품 분리배출)를 도와 하는 지킴이들의 분리배출 교육도 같이 진행되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식물 가꾸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집에서도 식물을 잘 관리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리소는 이번 행사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o선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연천군의회는 30일 풍수해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시설물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수칙 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임진강과 한탄강 지역을 포함한 연천군의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비룡대교 ▲북삼교 ▲궁신교 ▲한탄강 관광지 등으로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김미경 의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중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계신 현장근무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연천군 건설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주광덕 시장)는 다음 달부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기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만 지원했던 사업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고, 8월부터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민간작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총 906종이다. 시는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응시료와 수강료 합산 연간 최대 30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하며, 지난 1월 이후 수강한 강좌에 대해서는 소급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수강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응시·구비 서류 및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실비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고물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양주시 탐방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탐방은 시의 주요 시설 및 명소 방문을 통한 대학생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참여 대학생들은 지난 3일부터 20일간 시청 33개 부서에서 행정사무보조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시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으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TV·라디오 방송 스튜디오에서 미디어 제작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 참여 대학생은 “오늘 자원봉사 교육을 받은 것을 비롯해 한 달여간 시정 업무를 체험한 덕분에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주어진 여건에서 최대한 봉사할 수 있는 사회의 일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시정 업무 체험은 대학생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취업 역량도 강화하는 좋은 기회이며, 특히 봉사 정신 함양을 위해 자원봉사 교육을 프로그램에 추가했다”라며 “남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8월 3일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2024 썸머너즈’행사를 개최한다. ‘썸머너즈’는 남양주시 대학생 기획단 플래너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물놀이 축제다. ‘모여봐요 여의주의 숲’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축제로, △체험부스 △놀이부스 △이벤트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가현 플래너즈 단장은 “썸머너즈는 플래너즈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단원 모두가 협심하여 준비했다”며 “더운 여름날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플래너즈는 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획단으로, 총 29명의 14기 단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실행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정 참여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수칙 및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은 상습적 주차위반 구역인 공동주택 주차장과 상가 등 1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단속·계도 대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주차면 빗금(휠체어 하차로) 부분을 침범한 경우, 이중주차로 1면의 주차를 곤란하게 한 경우 (과태료 10만 원 부과) ▲2면 이상 (이중)주차하거나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과태료 50만 원 부과)이다. 또한, 구는 홍보전단지 배포, 표준규격 미달 주차구역 정비요청, 신고다발구역에 현수막 게시 등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주차구역 이용 방법을 알리고 불법주차 또는 주차방해 시 부과 될 수 있는 과태료 관련 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주차편의를 도모하며,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문산읍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를 초기 진압한 민간인 이명로(37세) 씨에게 지난 3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7월 16일 새벽 4시 57분경, 파주시 문산읍 소재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이 씨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로 큰 화재를 막은 유공으로 전수됐다. ㈜경동택배에 근무 중인 이명로 씨는 택배를 배달하던 중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주변에 소방차와 주민들이 없는 상황을 확인, 아파트 내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이 씨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는 분리수거장 내에서 자체 진화되었으며, 전구함과 분리수거장 펜스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만으로 마무리되었다. 만약 이 씨의 초기 대응이 없었다면, 화재는 공동주택으로 확산되어 더 큰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상태 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보여준 이명로 씨의 용감하고 신속한 대처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러한 사례가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려져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로 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지역생활권 중심공간으로 활약할 광명시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 건립을 완료했다. 시는 31일 광명동초등학교 운동장에 건립된 어울마당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첫 삽을 뜬 후 27개월 만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어울마당’이라는 명칭은 지난 4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어우러진 공간이라는 뜻이다. 어울마당은 광명동초등학교 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현안 사항이었던 주차 문제도 해소하고자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203억 원이었으며,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5,948㎡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은 104대 수용이 가능한 공영주차장 ▲지하 1층은 과학전시실, 영유아놀이실 등이 있는 광명시영유아체험센터 ▲지상 1층은 시청각실, 소공연장, 무용실 등을 갖춘 문화복합시설로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울마당이 지역사회와 학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