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라온어린이집(원장 고은지)이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세종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고은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됐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조화로운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수도로서 주도성을 발휘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한 개헌과 세종시법 개정은 지역 의제가 아니라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국가적 의제이고, 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세종시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7일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된 ‘행정수도 및 자치분권 개헌 토론회’에 참여한 교수·전문가들은 헌법 규정을 통해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 지위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는 ‘행정수도 개헌 및 세종시법 전부개정 논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지방분권형 개헌 과정에서 세종시의 주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특히 김순은 교수는 세종시가 시대정신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재 논의되는 자치분권형 헌법과 세종시법 전면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봤다. 중앙집권체제와 중앙부처의 분산 배치 등에 따른 행정 비효율과 심화하는 수도권·비수도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선 자치분권 선도모델이 필요한데, 세종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 및 자치분권 개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행정연구소,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시와 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관계 전문가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 수도를 규정하는 것이 헌법에서 논의돼야 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인 만큼 오늘 논의되는 헌법 개정 문제는 필수적인 것”이라며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명실상부하게 그 본질과 형태를 일치해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조속히 결정하고 지위를 부여하고 여기에 알맞은 콘텐츠를 채워 넣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 앞길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일”이라며 “헌법이 개정된다는 전제하에 어떻게 할 것이냐는 숙제를 풀어가는 것이 지금 이 시대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 강연에 나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방분권과 개헌’ 강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8일부터 세종합강캠핑장에서 휴식을 즐기면서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는 ‘워케이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머물면서 업무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를 의미한다. 세종합강캠핑장 워케이션센터는 이러한 새로운 근무 트렌드에 맞춰 이용객들이 캠핑을 즐기면서도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침수피해로 사용할 수 없게 된 카라반을 리모델링하여 캠핑장 분위기와 특색에 맞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센터 내에는 초고속 인터넷과 와이파이(Wi-Fi), 공용 PC가 마련되어 편리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회의 공간과 화상회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캠핑장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합강캠핑장 워케이션센터를 통해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 4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원서 접수는 학생들이 자기만의 특별함과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영재교육 과정의 첫걸음으로, 세종시 관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교육청의 영재교육은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흥미롭고 즐거운 심화 학습, 실험, 토론과 산출물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잠재력을 찾아 발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모집 요강은 세종시교육청과 영재교육기관(영재학급 운영학교 및 영재교육원 운영 대학교)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3월 12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누리집 에서 할 수 있다. 응시자들은 원서접수 후 반드시 교사와 학교의 추천을 거쳐야만 다음 응시 단계로 진행이 가능하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2025학년도부터는 모집 범위가 확대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도 영재교육원 입학 신청이 가능하기에 해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7일에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으로 20명을 선정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5명과 재정ㆍ예산 전문가 2명, 세종시교육청 국장 3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제6기 위원의 임기 만료로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개모집 기간을 거쳐 지역별 인구수에 비례하여 ▲읍지역 2명, ▲면지역 2명, ▲동지역 11명, 총 15명을 선정했다. 공개모집에는 총 66명이 응모하여 2월 17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 선발은 성별과 지역, 경력과 연령대 등을 모두 고려하여 4명의 위원을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11명은 2월 21일 무작위 공개추첨을 통해 이루어졌다. 제7기 위원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세종시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다양한 계층으로 위원회가 구성됐다.”라며,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에서 최근 5년간(2020∼2024년) 발생한 화재 총 1,049건 중 10.3%가 3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3월에만 총 108건의 화재가 발생해 9명의 인명피해와 19억 7,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3월 화재 발생 장소는 비주거시설이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25건, 자동차 15건, 단독주택과 들불 및 야외 화재가 각각 13건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 분석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5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이 17건, 기계적 요인이 10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부주의 화재 중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21건,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19건이 발생해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소방본부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쓰레기 소각 금지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폐기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을 당부했다. 영농부산물 소각이 필요한 경우 오는 5월 15일까지 시가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영농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과수농가에 다가오는 봄철 과수원에 월동 병해충들의 활동을 막기 위한 병해충 방제작업을 당부했다. 나무껍질을 제거하는 조피작업과 기계유유제 살포 등 월동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시행하면 초기 병해충 발생의 밀도를 줄일 수 있다. 배 과수원 해충인 ‘꼬마배나무이’의 경우 조피 밑에서 월동하는 비율이 높아 조피작업으로 잠복처를 제거하면 발생 밀도를 줄일 수 있다. 또 기계유유제는 약액이 해충의 몸 표면을 덮어 피막을 형성해 호흡을 막아 해충을 물리적으로 질식사시키는 원리로 깍지벌레와 응애류, 꼬마배나무이 등의 방제에 효과적이다. 세종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계유유제 방제 시기로 내달 3일에서 8일 사이가 적기라고 전망했다. 이 시기에 30~40배액을 나무 전체에 충분히 살포해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병해충 예찰정보 시스템을 통해 기상데이터를 분석하고 병해충 방제적기를 과수농가에 문자로 알려 병해충 방제 횟수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가 방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중지했던 급수공사를 내달 4일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작년 12월 20일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했었다.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는 내달 4일부터 조치원읍 상하수도사업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급수공사 신청관련은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일 상수도과장은 “올해도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 중시 당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있어 감사했다”며 “안전한 상수도 급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5년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은 전통적인 재무적 관점뿐만이 아니라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실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이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며, 해외 수출이나 대기업 협력 과정에서 관련 요구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식 확산 ▲역량 강화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세 가지 핵심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먼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식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념과 국제 동향 등에 관한 교육을 연간 4회 진행한다. 또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자발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도입 분위기를 조성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될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공모 대상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분야 사업 ▲관광 활성화 사업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환경 분야 사업 등 시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정 모든 분야의 사업 제안이 가능하다. 다만, 세종시 전역 또는 최소 2개 이상 읍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어야 한다.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세종시 대표 누리집 또는 세종시 시민참여예산제 누리집에 접속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세종시청 5층 예산담당관실로 우편 및 오프라인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시민제안사업은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와 시민투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2026년 본예산안에 반영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제안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림청 주관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도 국비 3억 8,000만 원을 지원받아 도심 내 정원 5곳을 조성한다. 일명 ‘정원드림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은 정원 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 작가와 함께 힘을 모아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국비 사업이다. 지자체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 분야 전공자들의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 역량을 배양하고 정원 기반도 확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정원 관련 분야 대학생, 취·창업 청년은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 시 정원 작가의 멘토링을 받아 정원의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조성된 정원은 참가팀의 학생들과 시민정원사, 지역 주민들이 함께 관리하고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의 국비 보조사업 등으로 도심 생활권 내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전략산업, 유망기업의 투자·육성을 위해 총 400억 원 규모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의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운영에 나선다. 시는 26일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와 JB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이구욱) 간 ‘세종 미래전략산업펀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소재 우수기업 및 관외에서 세종시로 이전 예정인 우수기업 발굴·투자 ▲시 소재 또는 이전 예정 기업 대상 투자 컨설팅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앞서 미래전략산업펀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펀드운용사 선정, 투자자 모집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2월 21일 미래전략산업펀드 투자조합 결성까지 완료했다. 규모는 한국벤처투자(한국모태펀드)의 문화계정 출자펀드와 연계해 시가 20억 원, 민간 380억 원을 각각 출자한 400억 원이며 앞으로 8년간 운용된다. 이 중 시 출자금의 2배인 40억 원은 세종시 소재 또는 이전 예정 기업에만 투자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소방서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세종에서 발생한 봄철(3∼5월) 화재 발생 건수는 총 130건이다. 세종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안전 지도,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에 나선다. 또 건설현장과 축제·행사장에 대한 화재 안전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봄철은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도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가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 불가리아, 공공외교, 문화 분야의 해외협력관 4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시는 26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신규 위촉되는 해외협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해외협력관은 ▲박은하 전 주영국 대사(영국) ▲김소영 전 소피아대 한국학과 교수(불가리아) ▲조대식 전 주캐나다 대사(공공외교) ▲콘래드 브루베이커(Conrad Brubacher) 고려대 세종캠퍼스 글로벌학부 교수(문화)다. 이에 따라 시 해외협력관은 기존 11명에서 15명으로 늘었다. 시는 해외협력관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세종시 국제교류 방향을 설정하고 각국과의 협력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문화·경제·산업 등 다분야에서 국제적인 협력 확대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국제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배울 수 있도록 한글문화글로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