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5월 11일과 12일, 이틀간에 걸쳐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 바둑 박물관과 자은도 라마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가 주한프랑스대사관 요안 르 탈렉 문정관, 하비에르 국제학교 제롬 피노 교장, 서울 프랑스 학교 세드릭 투아롱 학교장, 프랑스 파리 시테대학교 엠마누엘 후 교수, 프랑스과 신안군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1851년 비금도 인근 해역에 난파된 프랑스 어선 나르발호의 역사적 사건에 기반했다. 국내 역사서에는 이양인이 표류된 것으로 남아있어 추적이 어려웠으나, 프랑스 파리 시테 대학교 동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엠마누엘 후 교수의 노력에 의해 밝혀졌다.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는 1851년의 샴페인과 막걸리의 달보드레한 만남을 재현하고, 민중에서 시작된 양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11일, 비금도 이세돌 바둑 박물관에서는 신안 샴막 예술축제 개막식과 비금도에서 샴페인과 막걸리 시음, 프랑스와 신안 음식 체험, 노름마치 환영공연, 마포로르의 판소리, 김유리와 유발이의 샹송, 극단 갯돌의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인천예일고등학교 도서관 빛글나래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중심에 있어야 할 도서관이 칸막이가 설치된 책상에서 입시 준비를 위한 문제풀이만 하는 독서실 기능에 더 가까운 시절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도서관이 메이커스페이스로의 공간, 복합문화공간 등 굉장히 다양하고 넓은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도서관은 미래교육의 중심이며, 도서관 환경개선은 단순한 공간 혁신이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미래 역량을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하는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30억 원을 투입해 35교의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인천 관내 학교에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을 82.4% 배치해 올해 목표였던 80%를 이미 상회했다.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4일, 양주 장욱진 미술관 및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관내 행정실장 52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양주시(장욱진 미술관)와 송암스페이스센터의 협조를 얻어 고 학교 행정실장들이 양주 교육 체험지를 방문·체험하여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 지원 역량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계약 법령 교육 ▲양주 600년 역사 교육 ▲장욱진 미술관 투어 ▲송암스페이스센터 천체관측 체험 등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 맞춤 인문학 교육을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지역 중심 미래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행정실장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걸맞게 여러 방면으로 학교 현장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25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환경의 날 행사 ‘다같이 GREEN 화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위기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일회용품 근절 선포식 퍼포먼스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환경 관련 뮤지컬, 음악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외에도 행사 당일에는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된 리싸이클(Recycle) 보냉백으로 교환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텀블러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는 환경의 날 주간행사도 운영한다. 화성시청 로비에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과 폐PET 문구 조형물을 전시하고 재단에서 운영 중인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화성시에코센터, 화성시 재활용센터에서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환경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화성시가 건강한 식문화 형성과 화성의 향토 음식을 확산 보급을 위한 향토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성 고유의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화성의 전통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교육인원은 회차별 26명으로 총 78명이며, 맛조개 찌개, 낙지파무침, 누룩지(망둥어)강정 등 회차별로 다른 화성의 향토음식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1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화성의 향토음식을 확산 보급하고자 많은 노력 중에 있다”며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102만 화성시민의 먹거리 보장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한 ‘제2차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화성시가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2024년 북스타트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으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4개 도서관이 동시에 진행하는 행사로 화성시에서는 18개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참여한다. 각 도서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 읽기 피크닉 존을 설치하고 올해의 테마 ‘집’ 그림책 도서 전시와 함께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도서관을 방문하는 영유아들에게는 그림엽서, 스티커, 도서 목록 리플렛 등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화성시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들이 각 도서관을 방문해 영유아와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활동도 진행한다. 북스타트 주간 동안에는 ▲봉담도서관 ▲태안도서관 ▲서연이음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송린이음터도서관 ▲동탄복합문화센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79명을 대상으로 진학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입시 결과를 토대로 2025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상담을 제공하고자 내실있는 진학상담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 △ 학생부서류평가 시스템의 이해 △ 대입 상담프로그램(대교협/쎈지학) 활용 기법 △ 2024 대입 결과분석 및 2025 수시 지원 전략으로 구성했다. 특히 대입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시 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고3 학생들에게 실질적 수시 지원의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뒀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협력교사들이 변화하는 대입제도의 흐름을 이해하여 진로진학지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자신의 진로진학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 대입 면접문항 개발 및 실습 △ 사례를 통한 상담 및 대입 지원전략 등을 연수 내용으로 구성‧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읽기곤란(난독)’ 학생에 대한 맞춤형 치료 지원 체제 구축해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동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읽기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고 있다. 학생의 심층적인 검사와 관리, 지역 치료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특히 지금까지 읽기곤란 학생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부터 중학생까지였지만, 초등 1학년부터 전수 조사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한 점이 눈에 띈다. 1학년에 대한 지원은 오는 2학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난독 학생의 조기 발견에서 지속적인 치료 지원까지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학교‧교육지원청을 통해 읽기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추천받고 있다. 이 학생들은 심층적인 난독 검사를 받은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난독학생의 수요자 중심 지원을 위해 현재 17개의 지역 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5월 17일까지 지역 치료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책으로 성장하는 영유아 사업(북스타트)으로 신생아부터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책 꾸러미를 선물해 부모와 아이가 책을 읽고 상호 교감하며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시작된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선정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 책자로 구성됐다.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생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초등 북스타트(초등 1학년) 등 총 4단계로 나눠 제공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회원증(비회원일 경우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248개의 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북스타트 주간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를 오는 2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로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이팝(K-POP) 메들리와 어른들의 동심을 불러일으킬 동요 메들리 그리고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클래식 음악 동화인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를 유수빈의 내레이션으로 선보인다. 1936년에 작곡된 ‘피터와 늑대’는 등장하는 모든 사람과 동물을 오케스트라 악기로 묘사한다. 피터는 현악 4중주, 할아버지는 바순, 새는 플루트, 오리는 오보에, 고양이는 클라리넷, 늑대는 3대의 호른, 사냥꾼의 총소리는 팀파니로 묘사되는 등 내레이션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 타악기를 전시해 직접 보고 만지며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타악기를 연주해 공연에 참여하는 흥미로운 경험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5천원으로 5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시는 읍면동 지역을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2024 가근한 바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공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예술협동조합 크라가 협업해 국악 한마당, 클래식 기타, 연극 공연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2024 가근한 바람'은 제주시 읍면동 7개소의 지역 문화공간을 찾아간다. 5월 24일 조천 주민교류센터를 시작으로 제주시 동부지역, 서부지역 문화공간에서 각 3개의 공연프로그램이 진행되고, 6월 1일에는 Be IN;(비인) 극장에서 연극 공연이 열린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나, 가족 연극 '어딘가, 반짝'은 Be IN;(비인) 극장 누리집을 통해 5월 16일부터 사전 예매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농번기 시기를 감안해 저녁 시간대에 편성했으며, 지역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제2회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8일부터 24일까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2024년 제2회 북스타트 주간 사업은 ‘집’을 테마로 하는 그림책을 주제로 하며,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한다. 영양도서관은 작년부터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인 북스타트를 널리 알리고 아이들이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접할 수 있게 여러 행사를 운영해 왔다. 이번 북스타트 주간 행사는 ▲집을 주제로 한 그림책 전시 ▲책놀이 프로그램 ▲가로세로 북스타트 퍼즐 ▲‘집’ 테마 굿즈 배부 등의 행사로 운영된다. 손수진 관장은“봄 향기가 가득한 5월에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과 함께하며 소풍 온 듯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공주시가 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참가해 공주시의 드론정책을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드론박람회는 국내외 관련 100여개 기업과 지자체 등이 참가해 드론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2024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서구축사업 선정 지자체 자격으로 박람회에 참가한 공주시는 ㈜가이온과 함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 하반기 물류 취약지역에 대한 드론 배송 서비스 시행을 앞둔 시는 드론기체 전시와 함께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열린 드론축구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에게 오는 6월 8일 공주시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남도 드론 챌린지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대회는 전국 규모 대회로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이 펼쳐지고 다양한 전시 및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적극 알리고 현장 가입자에게 가입 혜택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 용연음악회'가 오는 5월 19일 제주시 용연 일원에서 개최된다. 용연음악회는 용연야범(龍涎夜泛)의 풍류 문화를 잇는 공연으로, 용연계곡을 무대로 테우 위에서 연주가 이뤄지는 이색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축제다. 음악회는 저녁 7시 식전 공연인 용담1·2동 민속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의 사물놀이로 시작된다. 본 공연에서는 제주도립교향악단의 헨델의 수상음악 2번 중 ‘알라 혼파이프(Alla Hornpipe)’, 용담동 주민참여 동아리팀의 하모니카 연주, 대금소리를 배경으로 한 시 낭송, 고결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다. 이어 국악가 신은오, 테너 김신규의 독창과 제주문화원 민요봉사동아리의 ‘배띄어라’합창 공연이 진행되고, 도립제주예술단과 제주문화원 실버합창단의 제주민요‘서우젯소리’로 음악회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1999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스물네 번째를 맞이하는 본 공연은 제주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고, KCTV 채널에서 녹화 방송된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용연을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주 다양한 축제·행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18일에는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축제로, 안양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반려동물 에티켓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그재그 라바콘, 허들의 장애물 경기 등의 ‘펫티켓운동회’ ▲보호자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장기자랑 대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무대워킹 ‘펫스타 패션쇼’ ▲반려동물의 에티켓 퀴즈 ‘펫티켓 OX퀴즈’ ▲‘기다려 기다려’ 미션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외에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 이름표·터그 놀잇감·키링· 수제 간식 만들기, 소중한 반려동물의 모습을 캐리커쳐 또는 견생네컷으로 간직하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아울러, 관내 대학인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무료로 위생·미용 관리교육과 미용 체험 서비스를, 안양시 수의사회가 무료 1:1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