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시 달서구가 6월초까지 치매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3개동 통장 대상‘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달서구 숨은치매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장 대상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3개동 통장 8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3월 25일 두류3동을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23개 달서구 전동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14개동 459명의 통장이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며, 이번 교육은 치매는 어떤 병인가, 치매 파트너란 무엇인가? 라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달서구는 각 동의 통장을 치매파트너로 양성함으로써 주변의 치매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용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또한 치매 사각지대에 계신 숨은 치매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파트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 해군 2함대에서 열린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에 참가해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째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즐기러 온 평택시민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대추방울토마토 등을 전시 및 시식하는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 해양페스티벌을 통해 평택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와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평택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일 대구 도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린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에 결혼을 주제로'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로 참가해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홍보했다.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이며 (사)대구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1일, 12일 펼쳐졌다. 달서구는 11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인 시민퍼레이드(총 69팀)에 '전국 유일,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했다. 달서구 퍼레이드팀은 연인, 화동, 달서구 결혼친화캐릭터 원앙새인 신랑 달이, 신부 서리, 가족행렬단, 달서구결혼친화서포터즈단, 달서구새마을커플매니저봉사단 등 170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달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과제 앞에 소중한 만남에서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 확산 등 결혼 스토리 퍼포먼스를 기획해 인구위기 극복과 청년을 응원하는 범시민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결혼식 퍼포먼스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직접 주례를 맡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평택시는 다가오는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의 ‘평택시 청소년진로토크콘서트: Dream UP 청소년 톡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평택시 청소년진로토크콘서트는 평소 진로에 대한 궁금증과 미래 방향 설정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에 관해 도움을 줄 각 분야의 유명인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19일 현화고등학교에서 국내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시작으로 △21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안무가인 립제이(조효원) △25일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크리에이터 위라클(박위)의 토크콘서트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26일 평택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외계인과 우주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해줄 이명현 천문학자와의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모든 회차에 강연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Q&A를 마련해 진로와 미래의 고민에 관한 답을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과 8일에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마음을 전해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마음을 전해孝’ 프로그램은 은혜중학교 교육복지 동아리 청바지와 연계했으며,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이끄미단과 정나눔 단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외로운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청소년들이 손을 모아 양말목을 활용한 카네이션 안마봉(30개), 카네이션 브로치(50개), 티메트(30개) 등을 직접 제작해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은혜중 3학년 학생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선물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부터 10일(2일간)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에서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기관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체크리스트를 작성, 정신건강 OX 퀴즈 등을 운영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상담 연계하고, 마음건강에 대한 상식, 스트레스 조절법 등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동반자는 상담전문가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다.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에 참가해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개인전 금메달 1개 △김규호(남자 –72㎏급)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나용원(남자 –88㎏급) 개인전 은메달 2개 △정연실(여자 –67㎏급) 개인전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박광열, 김규호, 정연실 등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평택시의 위상을 높인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활동 및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군 2함대 내 해양페스티벌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됐으며, 자원봉사를 쉽게 알리기 위한 자원봉사 퀴즈 맞추기 활동과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홍보부스 운영에 함께한 한 시민은 “버려지는 양말목이 새로운 쓰임으로 활용되는 것을 보며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고,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참여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 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물결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 개입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학생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모델 적용 및 안착을 위해 시범교육지원청을 지정 운영 중이다. 앞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반 조성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학생맞춤통합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현재 분절적·사업별로 운영되고 있는 학생 지원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수요에 맞는 통합지원과 사례 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위해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연계 협력하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저자 양성을 지원하는 ‘남부 읽걷쓰 프로젝트 출판 협의회’를 13일과 14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질문하고 상상하는 학생 저자 되기’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초·중등 교사 83명이 참여했다. 주 내용은 ▶출판 플랫폼 활용 방안 및 학급책 출판 사례 나눔 ▶종이책 출판 방법 안내 ▶전자책 출판 방법 안내 등이다. 온라인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출판과 남부교육지원청이 개발한 학급책 템플릿을 활용한 출판 등 다양한 출판 방법을 안내하고 출판 업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 이어 ‘마을을 품은 그림책 만들기’ 연수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그림책 출판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출판을 희망하는 학급과 동아리가 다양한 방법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기르는 읽걷쓰 프로젝트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성군이 14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에서 고성소방서와 협업하여 관내 노인 일자리 참여자 8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비롯하여 상처, 화상, 염좌·골절, 벌 쏘임, 온열질환, 심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처치 방법을 배움으로써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아울러 안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만들고자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심폐소생술을 몸소 체험해보니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 주변에 응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되새기겠다”라고 말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노인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다양한 사고유형에 대비하여야 한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응급처치 교육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27일에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비전으로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위해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Ⅱ-2차년도’ 연구를 수행하고 보고서를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한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는 2023년 6번째 조사를 마쳤으며, 학생의 생활영역을 ▶개인생활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 ▶여가생활로 구분해 총 250개 문항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생활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한다.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는 학생 총 6,495명(초등학생 2,058명, 중학생 3,075명, 고등학생 1,362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성비는 남학생 3,681명(56.7%), 여학생 2,814명(43.3%)이다. 연구진은 조사 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학교급 ▶성별 ▶다문화 가정 여부에 따른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조사 결과 주목할 만한 부분은 ▶부모(보호자)의 정서 지원에 관한 긍정적 인식 ▶도서관 및 서점, 극장 방문 중심의 문화생활 ▶스마트폰은 동영상 시청과 게임을 위해서 사용 ▶낮은 스마트폰 의존도 ▶학업과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 프로그램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13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운영했다. 올해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은 ▶성취기준에 근거한 학교급별 교과 연계 프로그램 ▶AI도구 활용 프로그램 ▶마음 읽기 집중 프로그램 등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정서 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 교실 기반 접근방식의 이해, 사회정서학습 교사교육과정 개발의 실제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사회정서학습 교육과정 개발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교사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연구를 거듭할수록 지금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로운 시대의 필수역량으로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것은 공교육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평생학습관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장 6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라이브(Live)’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고위 관리자부터 청렴 실천 역량 강화에 솔선수범함으로써 현장에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의 협업으로 ▶갑질과 이해충돌 에피소드를 엮은 연극 ▶참석자가 퀴즈를 맞히는 청렴골든벨 ▶감동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참석자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5월은 스승의 날도 있고,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2주년이 되는 뜻깊은 달”이라며 “이번 행사로 참석자들이 청렴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의식 확산과 반부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 경남, 전남, 제주교육청 소속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39교 학생과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습지 관련 특색 프로그램인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6기’ 프로그램을 대이작도에서 운영했다. 9일 한중문화원에서 개최한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총회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10일 바다학교 이후 11일 남동유수지에서 열린 저어새 생일잔치에도 동참했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학생들은 그간 각 지역에서 ▶저어새 탐조 ▶흑두루미와 두꺼비 지키기 ▶우포늪 생물 조사 ▶제주 제비조사 ▶제주 하논 습지 조사 및 보호 활동 ▶인천 아트센터 유수지 탐조 및 보전 활동 ▶중국 창수시 학생들과의 교류 ▶인천-홍콩 자매습지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인천의 섬과 바다를 체험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습지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사고의 폭을 넓히고, 남동유수지에서 저어새의 번식 과정을 관찰하며 저어새와 습지 생물 그림을 그리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밖에 총회에 참여한 4개 교육청의 상징적인 습지의 흙을 모아 작은 습지를 만들고 기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