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오산시 중앙동과 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동민 노래자랑 ‘나는 가수다’ 예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 대회인 이번 예선에는 8세부터 79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중앙동 거주자 및 근무자 29개 팀이 트롯․발라드․댄스․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참가했다. 이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이달 25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개최되는 ‘중앙동민 행복 한마당’ 행사에서 다시 경연을 치르며 순위를 다투게 된다. 예선 심사에 참여한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중앙동 마을 축제가 잘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동민 화합의 자리에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동 8개 단체연합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오산장터로 자리를 옮겨 볼거리와 놀거리가 더 많은 행사를 개최하려고 하니 동민들의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조노하나 공원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에 참가하여 경남 가야고분군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는 양국 문화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해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K-POP공연, 한일 뷰티쇼, 문화 체험 행사와 양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홍보 부스 운영, 상품(goods) 판매도 이뤄진다. 경남도와 함안군은 일본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 가능성을 확인하여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에 직접 참가하여 가야고분군을 홍보하기로 했다. 지난 3월 한국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일본인 ‘핫타 야스시’ 경남 방문과 2차례 일본 단체 관광객 가야고분군 방문 후 가야고분에 대한 호평이 있었다. 경남도는 함안군과 협업하여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경남 가야고분군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뿐만 아니라 오는 9~10월에 있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주간 ‘가야고분군 가보자! Go’를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선다. 아름다운 가야고분군 홍보영상 상영, 가야부채·금동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인천시교육청 공모사업인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하나로 ‘문학둘레길 탐방 프로그램을’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안선모 작가의 소설 ‘굿바이 미쓰비시’의 배경이 되는 부평 캠프마켓, 삼릉 줄사택 등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듣고, 보고, 느끼고,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부평 캠프마켓은 대한민국의 영토이면서도 지난 80여 년간 우리의 주권이 미치지 못한 채 단절됐던 역사가 숨겨진 장소다.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부평 연습장을 거쳐 1939년 이후에는 일본 육군의 군수공장인 조병창으로, 1945년 광복 후에는 미국 육군의 군수기지로 사용되다가 반환되어 최근 오염 토양 정화가 완료됐고 인천시민의 문화공원으로 개방됐다. 또한 삼릉 줄사택은 1940년대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제강에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의 합숙소로 사용되던 곳으로 대부분 철거되고 몇 채 남지 않은 국내 유일의 역사적 유산이다.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와 슬픈 기억의 장소를 통해 과거를 반성하고 현재의 우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2024년 5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으로 최원부씨(초평동)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노동절 기념 노사협력 유공으로 김계춘씨((주)오산교통)가 선정되어 전수받았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원정미씨(오산시자원봉사센터), 김미자씨((주)믿음환경산업), 전수근씨(대원2동), 안종웅씨((주)명성렌트카), 최광성씨((주)주은렌트카), 문정희씨(신장1동), 노은영씨(초평동), 김민숙씨(엔젤축구회), 조민철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고희원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민정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노덕우씨((주)부영물산), 문호선씨(우성이엔디(주)), 김동건씨((주)오산교통), 지용대씨((주)오산교통)가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변 사람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여계숲길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의 대표 둘레길인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산불조심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남대성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아름다운 여계산 둘레길에 모여 시민들과 함께 걷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탄생한 오색둘레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해 건강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색둘레길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오산시의 기존 숲길에 새로운 길을 더해 다섯 가지 주제로 갑골숲길(사시사철 풀빛), 석산숲길(가을 단풍을 담은 빨간빛), 노적숲길(물빛), 독산숲길(노을빛), 여계숲길(하늘빛)이 17km에 걸쳐 조성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대상 연령층에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유아가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고 사회적으로 육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의 연령 체계는 ▶1단계 0~18개월 ▶2단계 19~35개월 ▶3단계 36개월~취학 전 ▶4단계 초등 1, 2학년으로 구분되며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가방, 선정도서 2권, 안내 책자로 구성돼 있다. 북구도서관의 책꾸러미 배부는 총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 4단계 책꾸러미는 개시일 당일인 10일 전량 소진됐다. 또한 영유아 대상인 1, 2단계 책꾸러미도 빠른 소진이 예상되므로, 북구도서관 측에 재고 문의 전화 후 방문 수령을 권장한다. 북구도서관 측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독서에 대한 높은 수요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북스타트 도서를 활용한 독서 활동이 부모와 아이의 정서적 유대 관계 향상 및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폐회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종합 5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파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2천여 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오산시에서는 23개 종목 458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 선수단은 사격 종목에서 종합 1위(개인전 금 1, 동 1 / 단체전 금 1)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1위(여자 은메달, 남자 동메달)를 기록하며 테니스의 종주도시로서 저력을 과시했으며 바둑 종목에서 종합 2위(은메달 2개), 남자 배구 종목에서 대회 5연패의 대기록을 수립하며 오산시 남자 배구가 경기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산시 선수단 단장인 오산시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앞으로 인기 종목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에도 지원해 오산의 모든 체육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참가종목 단체 투표로 이루어진 모범선수단상 2위, 지난해 대비 종합득점 3,119점을 더 획득해 성취상 2위 등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박규희 기타리사이틀 BACH & more』 기획공연을 6월 1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진행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박규희는 ‘알람브라 콩쿨’을 포함 9번의 국제 콩쿨 우승을 기록했으며, 권위 있는 콩쿨인 '벨기에 프렝탕 콩쿨(Printemps de la guitare)'에서 최초의 아시아인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금까지 총 10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대부분이 일본 음반 전문지의 특선음반에 뽑히는 등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았고, 현재 유럽, 미국, 일본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아름다운 연주를 만날 수 있다”며 “섬세하고 아름다운 공연에 인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은 6,000원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한국과 프랑스의 현대미술 교류전 ‘다름에서 tolerance까지’를 오는 5월 14일부터 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되어 프랑스 부르고뉴의 대표적인 역사예술도시 주아니(Joigny)시의 작가 15인과 한국작가 5인의 참여로 동시대의 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교류전은 서로 다른 시각과 예술적 스타일을 경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좋은 전시로 양국의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예술가들 간의 아이디어 교환, 문화적 경험의 공유, 예술적 영감의 상호 영향을 통해 예술적 창의성을 촉진하고 새로운 관점을 개척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미술의 특징인 아름다움, 균형, 조화, 색감, 그리고 기하학적 형태를 중시하는 경향과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인 요소를 반영한 작품과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한국미술의 차이점을 발견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수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와 지역교육청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리더 학교경영자 연수 프로그램을 13일과 16일 운영한다. 교육과학정보원은 그동안 타시도교육청 및 외부 기관과 연계해 학교경영자 연수를 지원해 왔다. 이번 연수는 인천의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과 인공지능체험을 통해 교육기관 중심의 학생체험 지원 체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첨단과학교육을 위한 학생과학관, 지능형과학실 등 미래 교육을 위한 공간 투어로 진행한다. 13일 연수에 참여한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들은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14개 SW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듣고, 체험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교육적 아이디어를 확장했다. 이들은 특히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 소속 강사가 개발한 ▶SW교육 속 아이디어가 있는 학생 체험 ▶몸으로 움직이는 AR체험 ▶학생교육 주제와 내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장·교감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사전 신청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진치료 프로그램 ‘빅 픽쳐(Big Pick+er)’를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운영했다. ‘빅 픽쳐(Big Pick+er)’는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로, 사진(Picture)과 동일한 발음의 픽쳐(Pick+er)를 차용해 스스로 선택하는 사람, 능동적인 사람이라는 뜻을 담았다.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사진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돌아보고, 또래 친구들과 긍정적으로 상호 작용할 기회를 제공해 대인관계 기술과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학생들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며 동물사진 찾기 활동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친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적절한 감정표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인생 사건과 관련된 사진을 골라 나의 감정을 표현하며 친구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학생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 네트워크 회원을 대상으로 ‘2024 서부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13일 카리스호텔에서 운영했다. 협의회는 ▶소통 및 정보 공유를 통한 학부모 협력 네트워크 구축 ▶민주적 학교자치 방안 마련을 위한 학부모 활동 확대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네트워크 운영계획 안내 ▶지구별 대표 선출 ▶지구별 희망 연수 조사 및 자율 협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이밖에 인천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인천교육 성과 공유와 더불어 지역 현안 및 정책 아이디어 제안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장-학부모 공동 청렴서약제’를 실시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청렴 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 활동이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병무지청 주관 ‘2023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병무지청은 관할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된 1,2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 및 사기진작 활동, 모범복무사례 홍보 등 복무관리 실적을 평가해 탁월한 기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월별 직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부여 ▶고충 상담 및 지도 ▶미담사례 발굴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복무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후 사회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체 회의를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체는 서구 초・중학교를 초등학교 6개 지구, 중학교 3개 지구로 나눠 인근 지역 내 학교 간 방과후학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한다. 회의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방과후학교 운영상의 문제점을 살펴보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지역예술교육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열고 교육연극 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연극 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연극놀이를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특성화로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이 주체가 되는 주도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 표현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목표로 운영한다. 부평구문화재단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연극연구소 프락시스’, ‘목요일오후1시’ 등 지역예술단체를 통해 초중학교 학년 단위로 ▶교사 워크숍 ▶학급별 워크숍 ▶연극 제작 ▶즉흥 연극(무대 공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협의체 기반의 학교예술교육 협업을 통해 민관학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