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과 4일, 1박 2일간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및 소노벨단양에서 '충청북도교육청-충청북도경찰청 합동 학교폭력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도교육청과 충북경찰청 간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학교폭력 위기 학생 및 중대한 학교폭력 발생 학교 현장에 대한 밀착 지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충북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충북경찰청 김용원 여성청소년과장을 포함한 도내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95명이 참여했다. ▲백두리 청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특강-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 및 우수사례 공유 ▲정아름 충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담당 변호사 특강-학교폭력 발생 추세 및 최신 판례 안내 등이 진행된 후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업무 협력 논의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 업무에 힘쓰는 충북경찰청과 학교전담경찰관께 감사드리며,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 제45대 서장으로 부임한 서승호 서장이 7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며 여수시 주요 기관들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협조를 당부했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7월 1일자로 부임했으며, 다음 날인 2일부터 여수시청, 주철현 국회의원실, 여수세무서, 여수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세관 등 관내 주요기관들을 찾아 인사를 전하고, 지역 안전과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으로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7월 2일 오후 1시 30분, 본관 3층 씨티움홀에서 ‘제2회 대경권 과학관 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비롯해 구미과학관, 칠곡꿀벌테마과학관, 네이쳐파크전문과학관,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 콩세계과학관 등 대경권 내 6개 국·공·사립과학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으며, 과학관 간 협력사업의 점검 및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경권 교류사업(이동형 전시품, 특별기획전, 협력 교육 프로그램) 진행 현황 점검, ▲‘찾아가는 과학관’, ‘이동형 전시품’ 운영 시 비용 처리 문제 및 운영 구조 개선 방안 논의, ▲교육 키트 공동 개발 및 홍보 협력 확대 등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장호 국립대구과학관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경권 과학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올해 11월 중 개최 예정인 제2회 대경권 과학관 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건립 중인 ‘제약 스마트팩토리’의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건설현장 안전점검은 혹서기와 우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하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 시공사의 안전계획 및 작업자 보호를 위한 안전수칙이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GMP설비팀은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여름철 온열 질환 대비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건설현장 내 작업자에게 시원한 물과 그늘, 휴식이 적정하게 제공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9월 혹서기 종료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기 안전사고 대비 수방대책과 수해 위험요소 조치여부, 배수계획 등을 함께 점검했다. 의약생산센터는 정기적인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현재까지 254일간 무재해·무사고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무사고 준공을 목표로 철저히 안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무더위 작업자의 5대 온열 질환 예방 대책 준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문학관과 함께 ‘문학을 품은 오페라’ 강연을 오는 7월 3일과 8월 7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개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하반기 기획오페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창·제작한 ‘264, 그 한 개의 별’과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으로 선정된 (재)국립오페라단 제작의 ‘죽음의 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편의 오페라는 시와 소설을 매개로 한 작품이다. 우선, 김성재의 ‘264, 그 한 개의 별’은 ‘광야’, ‘황혼’, ‘청포도’, ‘교목’ 등 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남긴 이육사의 삶과 문학적 업적을 다룬 오페라이다. 코른골트의 ‘죽음의 도시’는 19세기 상징주의를 이끈 벨기에의 시인이자 비평가, 소설가인 조르주 로덴바흐의 소설 ‘죽음의 도시 브뤼주’를 원작으로 한다. ‘문학’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편의 오페라 공연에 앞서,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문학관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연계 강의를 진행한다. ‘시를 품은 오페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타이베이 문화재단은 국제 문화예술 발전 및 레지던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예술인 교류 및 협력 △문화예술 콘텐츠의 상호 교류를 통한 국제 저변 확대 △문화예술 기반 공동 사업의 기획 및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타이베이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레저힐 아티스트 빌리지’는 1960년대 퇴역 군인과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들이 자발적 건축으로 형성한 거주지 ‘트레저힐(Treasure Hill)’을 보존하여 2010년 공식 출범한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국제 레지던시다. 지금까지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 약 600명의 예술가를 유치하고, 200명이 넘는 대만 예술가들의 해외 레지던시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국제 문화 교류의 활발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본부장 방성택)가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지난해 일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요코하마)’와 입주작가 교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0일(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재해 발생 시 기업의 핵심업무를 유지하며 조기에 정상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게만 부여된다. 공사는 2021년 최초 인증 이후 이번 재인증을 위해 재해경감활동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을 현행 여건에 맞게 수립하고, 위기상황 시 핵심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재정비했다. 특히,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역량을 내재화하고, 자체진단 및 외부 컨설팅을 병행함으로써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자율적 재해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대통령 표창 수상) 및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관리에 있어 그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에 경북대학교병원(이하 경북대병원)과 협력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와 경북대병원은 3년간 85억 원의 국비를 포함해 총 96.0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부족한 연구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초연구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수도권과의 연구 격차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대병원이 주관하고 DGIST, K-MEDI Hub, 경북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가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수행하는 본 사업은 △기반 구축 △연구과제 지원 △연구장비 활용 지원의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경북대병원 내 오믹스* 연구센터를 통해 기반을 구축하고, 유전체·단백체 분석장비 등의 오믹스 연구장비를 도입해 지역 의료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오믹스 연구장비를 기반으로, 지역 내 연구기관들과 공동 연구를 추진해, 유전체·단백체 분석 기반의 난치성 질환 및 암 연구를 수행하고 지원한다. 아울러, 구축된 장비의 전담인력 지원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유성구 외삼네거리와 유성복합터미널을 연결하는 6.6㎞ BRT(간선급행버스) 도로를 2030년 개통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3일 브리핑을 통해 “현충원로와 구암교네거리 등 구암역 일대의 상습 정체 구간 해소 등을 위해 올해 9월 임시 개통과 2030년 완전 개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 유성구 외삼동(반석역)에서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총 6.6km 구간에 BRT 전용차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기존 도로 개량 구간(4.9km)과 신설 구간(1.7km)으로 구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설계를 담당하고 대전시가 시행 중이다. 본 사업이 장기화된 배경에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있다. 우선, 장대교차로 구간은 당초 입체 교차로로 설계되었으나 총사업비 조정에 따라 2017년 평면 교차로로 변경되었고, 2023년 3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이후 교통혼잡 우려 및 주변지역 개발계획(호국보훈파크, 죽동2지구 등)에 따른 장래 교통량을 재분석하여 다시 입체화가 추진되면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이는 미래 세대 및 교통 환경을 위한 결정이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 직원들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뜻을 모아 7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울산· 경남 시·도지사들은 부울경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부울경 시·도지사들은 2일 김해에서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갖고, ▲지방분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의 실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 ▲부산-경남 행정통합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울경 시·도지사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의 심화는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라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새 정부가 지방분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부울경의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마련과 공동 협력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지역 정치권이 조속히 한자리에 모여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에 대응하는 광역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월남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 창립 제1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번영의 출발점에는 월남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자리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은 반드시 보답받아야 한다’는게 제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40만원 이상의 참전명예수당과 3만명이 넘는 보훈가족들에게 15억원 가량의 생필품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한도도 폐지해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내 충남보훈관도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 중이다.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만큼 국립호국원 유치를 위해 보훈부와 협의 중이다. 도는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최근 연이은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3일 오전, 대전시 서구 복수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주재로 전국 47개 국립자연휴양림 팀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휴양림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 및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효율적인 고객, 근로자, 시설물 관리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폭염 시 무더위 시간대(14~17시) 근로자의 옥외 작업을 금지하고, 휴양림 내에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근로자들이 충분히 휴식(매시간 15분 이상)하고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며, 야외 숲해설 프로그램 등은 실내에서 운영하는 등 폭염 관련 위기경보를 주의깊게 모니터링하면서 경보 단계에 따라 적절히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서도 옥외 안내방송, 문자 등을 통해 폭염특보 사항을 신속히 전파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찾아가는 상담실’에서 소방공무원의 심리상담을 담당하는 심리상담사를 대상으로 ‘소방활동 체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담사들이 소방공무원이 실제 마주하는 현장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심리상담과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하층 연기 체험, 실화재실습실 내 화재 성상 참관, 완강기를 활용한 비상 탈출 훈련 등 구성했으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긴박한 현장 환경과 소방공무원의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현숙 상담실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느끼는 심리적 압박과 감정의 무게를 실감했다”라며, “앞으로 더욱 깊은 공감과 실질적인 상담으로 심리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상담 인력과 협업 강화 및 정서지원 체계 고도화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구례 5일시장에서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동,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직접 둘러보는 등 민생소통을 이어갔다. 민생소통 행사에는 박정선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 한승주 전국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 시군 상인회장, 구례군 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김영록 지사와 함께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영록 지사는 애로사항 청취 후 금융버스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소상공인들과 1대1 금융상담 시연에 나섰다. 또한 1대1 금융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이 직면한 내수시장 침체, 고금리 위기에 깊이 공감해, 전남도에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추경과 발맞춰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원을 도비로 조기 발행한데 이어 정부 추경과 연계해 약 8천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삼겠다”며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경영하도록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보증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