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초록봉사단(단장 이재형)은 7월 2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생수 10,000병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형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생수를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초록봉사단은 무료 급식 제공, 연탄 나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받은 생수는 쪽방 상담소, 무료 급식소 등을 통해 홀몸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3일 구청에서 주민환경감시단 위촉식을 열고, 생활 속 환경 보호활동을 함께할 지역 주민 22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환경오염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감시단은 세차장, 의료기관, 세탁업소, 정비업소, 안경점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현장 점검에 참여하고, 하천 등 생활 주변 공간에서 환경오염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조치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직무역량 교육에서는 감시단의 역할, 오염원 점검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으며, 성동구 서울하수도과학관을 방문해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견학도 병행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환경감시단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주체로서, 주민의 눈높이에서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감시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세대가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충남 도내 12개 시·군, 20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민 주도형 모델을 발굴하고 마을 단위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컨설팅은 각 마을의 특성과 여건에 따라 자원순환, 에너지 절감, 기후환경 교육, 친환경 먹거리, 생물다양성,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별로 실행가능한 실천 계획 수립을 지원한 이번 컨설팅은,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일상의 실천’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동체 내부의 동기 형성과 공동 추진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어 지속가능한 환경 활동으로의 전환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는 ▲에코빈(천안) ▲모지모지(천안) ▲로컬인(공주) ▲탄소중립 게임(보령) ▲예술이음플랫폼(아산) ▲아트프로젝트(아산)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서산) ▲지구의 1도를 낮출 수 있다면(서산) ▲석종4리 마을자치회(논산) ▲환생듀(당진) ▲반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균형점을 찾아 하수도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 그동안 시행해온 하수도 규제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제주도는 하수도 정책 관련 불합리한 제도․규제를 발굴해 이달부터 과제별 로드맵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행정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하수도 정책 제도개선 전담 조직(TF)’을 운영했다. 전담 조직은 현재 제주도가 운영 중인 하수도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해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처리장별 가동률에 따른 공공하수도 유입량을 제한하지 않는 방향을 검토한다. 그동안 하수처리구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보내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하지만 해당지역 하수처리장의 포화로 인해 하수처리장별 가동 상황(가동률)에 따라 공공하수도 유입하수량을 100㎥/일 이하로 제한해 각종 개발사업에 제약이 따랐다. 제주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증설 중인 하수처리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고용 현황과 일자리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5년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오는 7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4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5년 첫 시행 이후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일자리 관련 기초 조사 통계로 도민의 고용 실태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또한 국가승인통계로 정책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도내 3,150가구의 18세 이상 74세 이하 가구원이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취업자·미취업자 등의 고용 상태, 직업훈련 경험, 희망 일자리 조건 등의 공통 문항과 함께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항으로 구성돼 도민의 다양한 고용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제주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도민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과 고용 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의료기관 이용 중 발생하는 불편민원 감소를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2일 ‘2025년 의료기관 불편민원 감소대책 협업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제주도 보건정책과를 비롯해 제주시·서귀포시 보건소, 소통청렴담당관, 자치경찰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민원처리 및 의료기관 지도·감독 관련 부서들이 참여했다. 2024년도 민원 분석 결과, 도내 의료기관 민원은 총 415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의료광고(33.5%), 진료비 환불(14.5%), 무면허 의료행위(7.7%)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전체 민원의 50% 이상이 안내 부족 및 불친절 등으로 인한 ‘예방 가능한 민원’으로 분석됐다는 것이다. 특히 의료기관이 밀집된 제주보건소의 경우 전체 민원의 65% 이상을 처리하고 있어 현장 공무원의 민원 응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악성 민원은 반복적인 요구와 고성·욕설로 이어져 행정력 낭비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협업부서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신속한 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2024년 4월부터 학계, 연구기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산림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기획조정 △국제산림협력 △산림산업정책 △산림복지 △산림보호 △산림재난 등 6개의 분과위원회와 1개의 청년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획조정 분과회의는 이미라 산림청 차장을 비롯하여 조석준 기획조정분과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분과회의에서 나온 자문의견에 대한 이행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기후변화로 잇달아 발생하는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 등으로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산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 및 조직 등을 논의했다. 또한 AI 대전환 등 시대 변화에 맞는 산림분야 AI기술 활용 방안들을 발굴하고 효율적 산림관리를 바탕으로 산림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미라 산림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구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집단 프로그램 ‘예방주사 톡톡’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친숙한 매체인 스마트폰을 주제로 하여, 스스로의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사용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기 조절력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조절하고,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마트폰 없이도 재미있는 활동이 많아 즐거웠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생명존중교육, 위기 개입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2일 부산시 공모사업‘2025년 부산형 가정 양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부모 대상 프로그램 '너를 만나기까지'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생아 목욕과 안는법, 배냇저고리 살펴보기, 이유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예비 부모들에게 실제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구 거주 참가자는 “가까운 곳에서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더 많은 예비 부모와 양육자들이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교육부와 일본 문부과학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일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 장학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양국 정부 간 체결된 교육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하며, 한국 대학생이 일본 협정교에서 정규 교환학생 과정을 이수할 경우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장학사업을 통해 전남대 학생들은 4개월간 월 70만 원의 학업장려금과 왕복 항공료 실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전공 학습은 물론, 현지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단기 연수형이 아닌 교과 기반의 정규 교환 과정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학술 경험을 제공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전남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지역의 일본 협정교들과 협력하며 파견 규모를 확대해가고 있으며, ‘한일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과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등 주요 국제재정지원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학생 개개인의 글로벌 역량 강화는 물론, 대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는 지난 6월 27일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1호관에서‘새로운 세계 질서와 AI시대 지역정책 과제’를 주제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소장 배정환), 한국지역정책학회(회장 나주몽),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광주연구원(원장 최치국), 전남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BK팀(팀장 이찬영), 전남대학교 경제학부(학부장 최윤석), 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센터장 유이선)가 공동 주최했으며, 산학연 관계자와 대학원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 지역정책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개회식에서는 윤갑식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나주몽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배정환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메인 세션에서는 박경 명예교수(목원대학교)가‘AI 시대 도래와 통상질서 변화의 지역경제학’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고, 이어 지역산업 파급효과, 일자리 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공모사업 3건에 연이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 2억 2천여 만원 규모로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의‘발달장애아동의 놀 권리 변화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장애아동 발달지원사업'(7,170만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기반 마련을 위한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지원사업'(1억원), ▲부산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컬렉티브 임팩트 프로젝트(CCI) 최우수상 수상에 따른 기업 펀딩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 통합환경 구축 사업'(5,000만원 예정)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은 발달장애아동의 1:1 놀이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며,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지원사업'은 러닝 크루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 통합환경 구축사업'은 베리어프리 놀이터 구축 및 안심 지킴이 활동을 통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7월 8일부터 안락누리도서관, 동래읍성도서관과 올해 신규로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에서 부산광역시 휴먼북도서관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 대상 ‘휴먼북도서관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먼북도서관'은 신중년 세대들이 직접 책이 되어 삶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이야기로 들려주는‘인생 경험을 나누는 도서관'으로 지난 2023년 첫 시행 후 312명의 독자가 32명의 휴먼북과의 만남을 가졌다. 안락누리도서관은 7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이규열 휴먼북: 사진으로 발견하는 나만의 매력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래읍성도서관은 7월 10일부터 8월 27일까지 ▲최수정 휴먼북: 퇴계 이황의 활인심방을 통한 치매 중풍 관절 관리 운동법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작년 12월 개관한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도 신규 참여하여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김순영 휴먼북: 도심의 공간에서 아로마향을 느껴보자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7.1. 안락누리도서관 홈페이지, 7.2. 동래읍성도서관 홈페이지, 7.3. 동래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2025년 사상구 건강체험 한마당 축제'가 지난 3일 사상구청 지하 1층 한마당홀 및 신바람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민과 함께 힘나고 건강하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저속노화를 주제로 하는 강연과 다양한 건강 상담 및 건강 체험 부스를 비롯해 건강동아리 공연, 건강포토존 등 다양하고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사상구청 조병길 구청장, 사상구의회 이종구의장, 건강보험공단 부산지사장 등 건강관련 유관기관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마을건강센터 △평생건강사업 △사상체력인증센터 △혈압 혈당 측정 △암 ․채매 예방 등 15여 개의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습관을 개선하도록 힘썼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채로운 건강 체험 기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체험 행사에 오신 모든 분들이 다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생활 속 인문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후원하는 ‘2025년 지혜학교’ 인문학 강연을 오는 7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동구도서관은 3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5년 동구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인생의 멜로디, 클래식으로 걷다’라는 주제로 서정아(예술학 박사) 강사가 7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동구도서관 3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총 15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각 시대의 음악과 작곡가들이 담아낸 인문학적 맥락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각 시대의 음악과 작곡가들이 담아낸 인문학적 의미를 깊이 있게 탐색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