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스마트폰 시작 · 활용’ 과정이 지난 9월 19일 강의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강했다. 60대 이상의 시니어 구성원이 높은 동 주민자치센터의 특성에 맞춰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폰 사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광교노인복지관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6월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10회 수업으로 각종 앱 활용, 대중교통, 지도 이용하기 방법 교육 등 일상 속 스마트폰 활용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3년 수강생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강의 횟수를 늘리고 수강생들의 요청사항이 반영된 강의 주제를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종강했다. 윤두원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의 열정에 부응하여 다채로운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주민들과 수강생들의 요청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시작한 원천동 194-1번지 일원 167필지 31,017㎡에 대한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9월 13일 자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의 현황이 불일치하여 지적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구는 2022년 11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지구지정 승인을 거쳐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1년 10개월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경계를 반듯하게 정형화시키는 등 토지이용의 효율성과 토지의 가치를 향상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원천3지구 토지소유자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깊어지는 가을밤 황홀한 빛의 향연과 다양한 역사·문화·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28~29일 이틀간 하남이성산성과 광주향교 등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하남시의 가을철 대표 축제인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올해 ‘이성 유니버스’를 주제로 ▲개막식 및 시민의 날 기념식 ▲빛페스타 ▲트레저런 ▲역사해설투어 ▲이성산성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승격 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을 겸해 진행되는 이성산성문화제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은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로, 33만 시민들이 함께 지난 35년간의 하남시 발전을 추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날 기념식은 축제의 막을 올리는 화려한 캘리그라피(손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분야 시정 발전을 돌아볼 수 있는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선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에 맞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 크리스틴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립정신병원의 방만하고 안일한 운영에 대한 문제제기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윤태길(국민의힘, 하남1)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제37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경기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경기도립정신병원의 통․폐합을 포함한 합리적인 운영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발언에서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경기도민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2020년에는 85만 4,928명, 2021년에는 94만 5,149명, 2022년에는 101만 6,863명으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경기도립정신병원을 찾은 도민 수는 2020년 309명, 2021년 1,431명, 2022년 739명에 불과했다. 윤 의원은 “이것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도민들조차 도립정신병원을 외면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립정신병원 병원장의 무능하고 안일한 대처와 방만한 병원 운영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경기도의료원이 해당 병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문제가 악화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에 전국 최초로 공사업을 추가하는 등 대상 업종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지역 현안 사업과 연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을 확대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을 적극적으로 추가한 데에는 최근 5년 동안 6개의 지식산업센터 4천여 호실의 산업시설이 공급되었지만, 경기 하락, 이자율 상승 등으로 상당수 공실이 발생하는 데에 있다. 시는 이에 지식산업센터 공실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종합·전문), 공사업(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 오이엠(OEM) 제조업, 수직농장(스마트팜) 등 10개 업종에 대해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추가 허용한다. 특히 공사업을 허용하는 것은 광명시가 전국 최초이다. 시는 공사업종 추가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재건축 재개발, 향후 추진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구름산지구 등 많은 건설업과 상승효과를 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수직농장은 정보통신기술 기자재 등 관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중장년 1인가구, 독거어르신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에게 고립적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에 반찬 구입, 외식 등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쿠폰을 지급하는 ‘나와, 위드미(with me)’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립가구가 쿠폰을 사용하며 자연스레 이웃 관계망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사업내용은 고독사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구에 쿠폰을 제공해 지역 내 업체에서 반찬을 구입하거나 외식을 할 수 있도록 외출을 유도하는 것이다. 가구원 수에 따라 회당 2~5만 원 상당의 쿠폰을 3회 제공한다. 쿠폰 사용처는 그간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지원 활동에 참여해 온 후원업체이다.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동시에 영세업체에서 쿠폰을 사용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 고립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생활지원과 함께 관계 형성을 통한 신뢰가 필요하다”며 “고립된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한 경영실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23일 대구 엑스코(EX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공공기관 기관장과 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정부 포상 시상식과 함께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경영혁신 워크숍도 진행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포상에서 ▲경영혁신 ▲고객만족 제고 ▲지역 맞춤 사회공헌 활동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안산도시공사는 특히 행정안전부가 매년 진행하는 경영평가에서 2023~2024년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2023년에는 같은 평가 대상인 전국 시·군 50개 기관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에 부응하는 조직 슬림화 시행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재인증 ▲웹 접근성 품질 인증 ▲사규 사전예고제 시행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계획 수립 및 혁신방향 설정 등이 우수한 사례로 꼽혔다. 이밖에도 ▲상생결제 도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발전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수립한 제4차 중장기발전계획(2024~2028)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에 대한 특허청 상표권 등록을 지난 8월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상표권 등록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여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재단의 차별화된 방향성과 미래 비전을 더욱 명확하게 부각시키며, 청소년 및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제4차 중장기발전계획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세대의 연결'을 미션으로 설정했다. 이는 청소년과 청년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미래 세대의 역할을 강조한다. 비전으로는 '청소년과 청년이 희망과 가능성을 실현하는 성남'을 내세워 성남의 젊은 세대의 성장과 미래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핵심가치는 '혁신, 포용, 공정'으로, 성남시의 정책 목표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상표권 등록을 포함하여 총 12개의 특허청 저작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증거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오는 9월 28일, 제13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지나눔문화축제는 2012년 시작 이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축제에서는 ▲체험부스(공예 체험, DIY 체험, 키오스크 체험, 건강 상담, 주택연금 상담, CPR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 ▲나눔 바자회(의류, 생필품, 잡화 등), ▲먹거리(분식, 디저트, 건어물 등), ▲공연(수지청소년오케스트라, 우쿨렐레, 하모니카, 합창단 등)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가용이와 함께하는 라면 나눔 이벤트 및 스탬프 투어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를 통해 모은 라면 및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3일 꿈을 주는 어린이집(파주시 한빛로 11)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 활동을 펼쳤다.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는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사업으로,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운정3동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날 구연동화 봉사는 ‘호랑이가 깨지않게 조용조용’ 그림책 구연동화와 동요, 율동으로 약 30분가량 진행됐다. 실버경찰대원들은 책의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와 표정을 사용하여 구연동화의 재미를 더했다. 꿈을 주는 어린이집의 원장은 “구연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할머니와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라고 전했다. 책 읽기 활동에 참여한 이강희 실버경찰대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구연동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이야기에 몰입하여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찼다”라고 밝혔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르신과 소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장단면은 9월 23일 군내면 조산리 일원 대성동 주변 농경지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김동구 대성동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예초기, 굴삭기 등을 이용해 외래식물을 제거했다. 제거된 야생식물은 단풍돼지풀, 환삼덩굴 등으로, 이 식물들은 다양한 토종식물의 생육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등 영농인들의 건강에도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명우 장단면장은 “추수기에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대성동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대성동에 우수한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야생식물 제거의 필요성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대성동은 남방한계선 이북 비무장지대(DMZ)에 유일한 마을로, 비무장지대(DMZ)는 남북 접경지대의 특수성으로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아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자연경관이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1회 파주시 기업 박람회가 9월 21~22일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파주시청 지방세 관련 부서(세정과, 납세지원과)와 파주세무서, 파주시 마을세무사들이 협력해 세무 관련 상담을 제공해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기간에 맞춰 이틀간 운영된 상담 창구에는 많은 기업인들이 방문해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사항에 대해 문의했고, 그 자리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세금 관련 안내 책자를 배부해 관내 기업인들의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성실납세 홍보물을 활용해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세무 상담은 기업인들의 세무 부담을 덜어주고, 파주시가 ‘기업이 편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세무 상담 및 지원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감악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지난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감악산 묵은밭에서 운계능선길로 이어지는 경사 구간으로, 경사가 급하고 암반이 일부 노출되는 등 시설물의 노후화가 진행되어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던 지역이다. 이에 파주시는,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전체100m 구간 중 30m 구간에 대한 1년차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노후된 기존 목계단과 안전로프를 철거하고 나무바닥과 안전난간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향후 잔여 구간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매년 감악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에는 감악산 능선계곡길과 숲길에 보행매트와 나무바닥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여 7월 집중호우 당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등산로 관리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한 산림휴양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점검 및 관리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안내 및 홍보에 주력 감악산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이 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중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곳을 말한다. 현재 파주시 착한가격업소는 52개소이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희망물품, 종량제봉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도 카드사 할인, 배달료 할인 쿠폰(2,000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모집 대상은 현재 파주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프랜차이즈업소와 법인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파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파주시 내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고 싶은 시민은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인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이하, 클리어링)과 지난 21~22일 문산거리축제에서 안전하고 성평등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특별법 시행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성매매 추방주간(9.19.~9.25.)‘에 진행되어 성매매의 불법성과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지난 4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며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범한 클리어링은 성매매 근절, 성매매피해자 인권 회복, 아이들의 교육권과 주거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클리어링을 비롯한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초중고 학부모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캠페인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로 여성 인권 회복과 안전한 파주시를 염원하는 '나무야, 소원을 들어줘', 성매매는 우리 주변에서 당연히 사라져야 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촬영 구역(포토존) '찰칵, 한 컷', 젠더폭력 예방 퀴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문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포 등 캠페인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