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 정책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신청을 받았으며 199세대가 대상자로 선정돼 총 2억3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7월 한 지급할 예정이다. 김제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치솟는 전셋값과 대출이자 금리 상승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최근 신규 아파트 증가로 인한 수요 상승으로 대상자 모두에게 사업비를 지급하기 위하여 추경을 통해 예산 2억원을 증액 후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상반기 지원금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에 대한 것으로, 연간 최대 2백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시정소식지 '새만금지평선소식'에 지난 2월부터 도입한 ‘보이스아이’ 음성변환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하며 정보 접근성 향상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읍면동 이·통장 회의를 통해 보이스아이 코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정소식지에 삽입된 보이스아이 코드를 소개하며 음성지원 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문자를 읽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보이스아이 어플을 무료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독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소식지 매 페이지 우측 상단에 삽입된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지면의 문장이 자동으로 음성 변환되어 재생된다. 보이스아이는 단순한 음성 출력 기능을 넘어 글씨 크기 확대 및 색상 대비 조절 등 개인별 맞춤 설정이 가능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8개국 언어의 자동 번역 기능도 함께 지원되어 외국인들도 시정 소식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보이스아이 도입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이 한국도로공사의 실시설계 착수로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북연구원의 중재로 김제시와 완주군이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1월 하이패스 IC 설치를 처음 제안하고, ‘24년에 김제시와 완주군이 공공건의문을 작성해 한국도로공사에 전달, 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변경 협의를 거쳐‘25년 4월에 사업대상지로 최종 반영됐다. 이번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해 총사업비 202억원 정도가 투입될 계획이며, 시와 완주군은 보상협의와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각각 맡아 공동으로 이행하고‘28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 계획이다. 특히, 이사업은 김제시 도시성장계획 전략 수립에 따른 동부권 신성장거점 구상과 연계해 하이패스 IC와 연결되는 2차선 군도의 4차선 지방도 승격을 병행 추진해 상습 교통 혼잡과 정체를 해소하고, 김제․완주․전주를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지역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2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15명(아동9, 양육자6)을 대상으로 영유아오감발달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유아오감발달프로그램은 영유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토요일 총 4차례진행되며, 아동의 오감 자극을 통한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현영 고창군 드림스타트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동이 서로 유대감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8월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4200만원에 대한 일제 정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에서는 지방세 환급률을 높이기 위해 미환급 납세자에게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대상자 계좌번호 조사, 전화·위택스 지방세 환급신청, 읍면사무소 홍보 등을 펼칠 방침이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 소득세의 경정 결정으로 발생 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환급안내문을 받았다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나 인터넷(위택스 또는 민원24 홈페이지) 등으로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를 자동이체로 납부하거나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등록된 계좌로 즉시 환급금을 지급해주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 등록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신동화 고창군 재무과장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환급 발생일로부터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되기 때문에 납세자 권리보호 차원에서라도 일제 정리기간 동안 최대한 환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4일 관내 중·고등학교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담당 교사들을 초청해 ‘고창군 수학(교육)여행 유치 활성화를 위한 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창군의 풍부한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인솔하는 교사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향후 정책 수립과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창군의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지원 정책과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고인돌 유적지, 판소리, 동학, 세계지질공원 등을 중심으로 한 7가지 보물 스탬프 투어와 함께 고창읍성, 운곡람사르습지, 상하농원, 갯벌체험장 등을 연계한 생태·체험형 프로그램들이 교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고창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가지 보물을 품은 역사 문화도시이자, 청정한 자연과 풍요로운 농촌, 깊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서 교육 여행지로서의 잠재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단열공사와 창호 교체뿐만 아니라 화장실 내부 신축 등 맞춤형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 3억7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최근 저소득층 민원인의 외부 화장실 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창고를 청소한 뒤 내부 화장실로 신축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해당 창고는 짐과 쓰레기가 가득 차 있었으나, 고창군 도시디자인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해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 화장실 신축은 단열 보강, 창호 교체 등과 함께 추진되어 생활 편의와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창군은 2024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 14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사업 물량을 배정받았다. 고창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버스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창전통시장 장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고창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사업’으로 기존 고창터미널이 하나로마트 뒤편으로 임시 이전됨에 따라 전통시장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셔틀버스는 전통시장 장날(매월 3일, 8일 / 월 6회)에 맞춰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25인승 미니버스가 투입된다. 모든 이용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고창임시터미널을 출발하여 ▲(구)고창문화터미널 ▲고창군청 ▲고창읍성 앞 정류장 ▲고창전통시장 동문주차장 ▲고창전통시장 남문주차장 ▲CU 고창보릿골점 등을 경유한 후, 다시 고창임시터미널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고창군은 여름철 폭염 속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양심냉장고’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해당 냉장고는 고창임시터미널, 고창전통시장 동문주차장, 남문주차장 등 셔틀버스 정차 지점에도 설치되어 있으며, 1인당 하루 1병씩, 매일 총 24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5년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1개 현장활동부서를 방문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첫날인 14일에는 학동119안전센터와 평여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승호 서장은 직원들에게 훈시를 통해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음가짐과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판단력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 차원을 넘어 각 부서의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수소방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승호 서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더욱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여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7월 12일 오후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 가정집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가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과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주방 인덕션을 켜던 중 전원 위치를 착각해 기름이 담긴 프라이팬이 과열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뜨거워진 기름이 순식간에 발화하며 불길이 치솟았으나, 이를 발견한 관계자가 주방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를 신속히 사용해 불길을 진압했다. 여수소방서는 “이번 사례는 소화기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관계자의 빠른 판단과 평소 소화기 위치 및 사용법에 대한 인지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주방 내부 일부만 태우고 완전히 꺼졌다. 여수소방서는 이 사례를 통해 “가정 내 소화기 비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평소 소화기의 위치를 숙지하고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 여수소방서는 하절기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가정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고군산섬잇길’ 공식 사회관계망(gogunsan_seomitgil)에서 댓글 참여형 이벤트 '나의 최애 여름 휴가 콘텐츠'를 진행한다.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군산섬잇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름휴가 콘텐츠 중 자신만의 최애 여름휴가 콘텐츠를 고른 뒤 친구 2명 이상을 태그하고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선택할 수 있는 여름휴가 콘텐츠는 여객선 관광·선상낚시·캠핑 및 백패킹·해안 트레킹(걷기여행)·미식 체험·어촌 체험으로 총 6가지이다. 시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7월 중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별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에 진행한 ‘낱말 찾아 떠나는 고군산섬잇길!’ 빙고판 속 숨은 섬 찾기 이벤트는 약 3,2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이벤트 누적 참여자는 약 7,5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고군산군도 K-관광섬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 채널로 ‘고군산섬잇길’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인스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콘텐츠 산업 분야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군산콘텐츠팩토리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캐릭터,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영상, 소프트웨어 등 콘텐츠 산업 분야 예비창업가 및 창업 5년 이내 기업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공지사항에 게시된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후 콘텐츠팩토리(해망로146-24) 3층 운영지원실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의 입주 시기는 9월 1일이며 최초 입주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그러나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군산시 소재 기업은 선발 시 가점이 있으며 관외 지역 기업은 입주 계약체결 후 1개월 이내에 군산콘텐츠팩토리로 본사 이전 및 지사 설립을 완료하여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저렴한 임대료로 전용 사무공간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회의실 및 편집실 등 공유공간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 등을 무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군산살이 K-소통 프로그램’ 수강생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활성화와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맞춤형 한국어 교육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 외국인들이 비자 연장·체류자격 변경·취업 및 진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먼저 한국어 능력시험(TOPIK) 대비반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실용회화부터 실전 모의고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학습이 마련된다. 교육은 7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열린다. K-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어 특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시는 K-동화책 읽기, K-팝 부르기, K-영화보기 등 일상 속 친숙한 소재를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과 문화 적응을 동시에 도울 계획이다. 두 과정 다 수강료는 없으며, 군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내 강의실에서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활용도가 낮은 시유지를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시민에게 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공유재산 매각 및 대부 집중 홍보 계획’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15일 시는 6~7월 중 매각 및 대부 신청을 접수하려던 당초 계획 대신 오는 9월 말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번 기간 연장에 대해 공유재산에 관심 있는 시민과 인접 토지주는 보다 여유있게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현재 홍보는 ▲군산시 누리집 공유재산 공개 사이트 ▲팝업창 ▲읍면동 회의자료 배포 ▲인접 토지주 대상 우편 발송 및 현장 안내 팻말 설치 ▲지역 언론 및 군산시보 게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군산시 누리집 내 ‘공유재산’ 사이트에 대상 필지의 위치, 면적, 지목, 위성사진, 현장 사진, 신청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공유재산의 효율적 이용관리와 시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상반기 민원 처리 우수 담당자’를 선발해 15일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법정 민원 처리·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두 개 분야로 나눠 선발했으며, 주인공은 △아동정책과 김누리 주무관 △주택행정과 강미주 주무관 △교통행정과 최형준 주무관 △기후환경과 문신지 주무관 총 4명이다. 이들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접수된 민원을 법정 기한보다 단축해 처리하거나,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매년 증가하는 민원 접수 건수에 대해 담당자를 격려하는 의미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분야를 신설하여 2명을 선발했다. 먼저 법정 민원 처리 우수 담당자로 뽑힌 김누리 주무관은 1,250여 건의 민원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했으며, 강미주 주무관 또한 주어진 민원을 단축 처리함으로써 빠른 행정 처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담당자로 뽑힌 최형준 주무관과 문신지 주무관은 무수히 많은 민원에도 불구하고 상황별 정확한 답변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신뢰감과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