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자 관내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긴급 배부했다. 이천시는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과 취약계층(방문건강 사업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물품(냉찜질 팩 1,000개, 햇빛 가림용 모자 1,000개, 양산 500개)을 긴급히 배부하며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올해 그늘막 11개를 추가 설치하여 총 106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그 가운데 32개소에 얼음 생수를 비치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저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염 장기화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며 주변 이웃의 안부를 확인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든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주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너무나 쉽게 불법 사이버도박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박 중독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오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되며, 주광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오지형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날개 코칭’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1인 또는 소그룹으로 건강한 감정표현 및 소통 방법을 배우고, 대인관계를 회복하며,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 감정코칭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시행 전 △호평동 복지지원과 △지역아동센터(밀알, 라온하제, 푸른꿈, 하늘빛) △전문교육기관(두드림연구소) 등 관계자가 함께 모여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참여 기관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코칭을 위한 의견 등을 나눴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복날개 코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아동 상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의 요구에 맞춰 많은 아동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8월 중 대상자 선정 및 대상자 개별상담을 거쳐 맞춤형 교육계획을 수립한 후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 딜리버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문흥기 센터장을 비롯해 윤영규 주민자치회장, 방재천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건읍 송능리 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에게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딜리버리’ 사업은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가 협력해 마을 돌봄 주체를 정립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장협의회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관리소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푸드뱅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행복 딜리버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담긴 먹거리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마을 돌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무더위 속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특별 보호대책을 세워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비정형주택 거주자·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 중점관리군(42,940여 명)과 경증장애인·결식아동·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반관리군(53,260여 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대책을 세우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점관리군 중 돌봄서비스 대상자 5,54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형 돌봄,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동지원서비스, 읍면동 인적안전망 등을 통한 1일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폭염사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7일 폭염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및 류건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석부회장은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568개 경로당과 비정형주택가구 중 일부를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설비 점검 △폭염 행동요령 안내 △지역 주민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에 모여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다가오는 별내선 개통을 맞아 별내역 일대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이 10일 토요일 본격 운행에 들어감에 따라, 별내역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직원들은 폭염의 날씨에도 별내역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의 제초작업 및 주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약 1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선 개통을 맞아 역 주변 정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등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전(현지 시각)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를 찾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 경기에 나선 김수지 선수를 응원했다. 김수지 선수는 1∼5차 시기 합계 272.75점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18명 중 13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수지 선수 응원을 끝낸 뒤 친환경 목조 건축물인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오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 대표부를 찾아 최상대 대사와 환담을 하고 만찬도 함께 했다.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는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파리 올림픽의 취지를 가장 잘 살린 경기장으로, 친환경 건축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센터는 여러 층의 목재를 압축한 대형 목재 패널로 건설됐다.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270개의 부품을 현장에서 조립해 건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현장 발생 소음과 먼지 등을 최소화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평에서 진로찾기를 주제로 한 여름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 ‘문득’의 개인형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개인형 멘토링 참여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꿈과 진로를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하반기 개인형 멘토링의 동기부여를 강화하여 멘토링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프 진행 전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희망매칭 멘토단의 중간평가회를 통해 ▲가족진로캠프 진로분임토의 주제 설정 ▲일대일 진로멘토링 상반기 활동 점검 ▲희망매칭 멘토단의 퍼실리테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진로캠프는 진로체험활동과 가족 단합 활동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인 고양시 체험처‘씬메이커’의 진로 뮤지컬‘I’am’ 관람 ▲멘토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하는 부모와 자녀의 진로 고민 공유 ▲가족 소통 물놀이와 공동체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진행되어 가족 간의 진로 동기부여와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고양문화재단 클래식 공연 기획 시리즈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고잉홈프로젝트의 '베토벤 전곡 시리즈 S'를 오는 8월 1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고잉홈프로젝트와 깊은 인연이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협연으로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고잉홈프로젝트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대한민국 출신의 음악가들과 한국을 제2의 집으로 삼는 음악가들이 모여 만든 오케스트라로, 이번 '베토벤 전곡 시리즈' 공연은 창립 2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기획됐다. 총 7번에 걸쳐 베토벤 교향곡과 서곡 전곡을 모두 연주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클래식 음악사의 가장 위대한 거장으로 기억되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일대기를 쫓는 여정으로 베토벤의 모든 교향곡과 주요 서곡을 아우르며 그의 생애를 통틀어 교향악에 바친 업적을 조명한다. 특히 이번 고양 공연은 '베토벤 전곡 시리즈'의 스페셜 공연으로 발레 작품을 위해 작곡된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그의 마지막 서곡인 '헌당식' 서곡,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교향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동안 정선군 임계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지역 간 청소년 교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캠프는 지난해 정선군 청소년들이 고양시에 방문한 것에 따른 후속 활동으로 진행됐다. 활동 중 ‘아리랑 박물관’,‘아라리촌’탐방은 아리랑전수자인 청소년(안세현, 15세)이 직접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정선아리랑을 알려주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 이 외에도 구절리 레일바이크,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정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은비(14세, 고양시) 청소년은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만나 함께 활동하며 서로의 지역을 소개하고 알아가는 것이 의미가 있었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이해하길 바란다. 다양한 체험과 교류가 지속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 ‘일산3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내신 3·4·5등급 맞춤형 전략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교육문화마을축제에 함께 참여했으며, 이번 맞춤형 전략특강은 연속성 있는 마을축제를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특강으로 마련됐다. 특강에는 일산3동장,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관장과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교육문화 마을축제의 취지와 의미 등을 설명했으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특강은 저현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인 최연기 강사가 진행했으며, 7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맞춤형 전략특강에 참석한 청소년은 “대입 원서접수를 앞두고 어떤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고민이 많았는데,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공부할 때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몰라 답답했는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만족스럽다”라고 참가 소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연구원은 고양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전략 수립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의 위원을 8월 16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에는 고양시정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본 위원회는 2019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새롭게 구성되는 5기 모집을 통하여 정책수립 지원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듣고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5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연구원에서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지원서, 개인정보 동의서)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공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고양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총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신청자의 연령, 성별이 균형 있게 분포될 수 있도록 내부심사를 거쳐 8월 중 선정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위원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연구수행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민의견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고양시 현안에 대한 의견제시, 논의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7일 대화역 광장에서 관내 주민,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 발굴에 대해 홍보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인근 편의점과 음식점에 방문해 이용객 중 복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경우 일산서구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단지를 받은 음식점 직원은 “날이 더운데 좋은 일 하신다.”라며, “나눠주신 전단지를 꼼꼼히 읽어보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연락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에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주거취약지역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8일, 청사 3층 사회복지과 내 사랑나눔방에서 개최된 청렴간담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간담회는 고양특례시 감사관에서 주관한 것으로, 공직비리익명신고(케이휘슬), 공공재정환수제도,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청렴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청렴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지속적인 청렴시책 추진과 더불어 청렴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으로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 사회복지과는 올해 초부터 청렴 교육 참석, 청렴문구 게시, 청렴 머그컵 제작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의 문턱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인식이 스며들게 하여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8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폭언, 폭행 등의 상황에 대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5일 상반기 모의훈련에 이은 두 번째 훈련으로,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민원담당 공무원과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대응 직원 역할 숙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경찰, 보안업체의 신속한 출동 점검 등을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상황 시 대처 방법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직원들이 실제 연습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