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0만4846건, 10억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하여는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2024년 7월 1일 현재 군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인 2024년 7월 1일 현재 군포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 및 단체에게 부과된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부세액은 기본세액(1만원, 지방교육세 10% 별도)만 있고 사업소분의 납부세액은 기본세액(5만원~20만원, 지방교육세 10% 별도)에 사업소 연면적 세액(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단, 오염물질배출사업소의 경우에는 연면적 세액이 330㎡ 초과 시 1㎡당 500원으로 중과되어 산정된다. 군포시는 납세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서를 발송했다. 사업주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단, 납부서에 기재된 부과내역이 실제와 다를 경우 사업주는 납부서 폐기 후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하반기 학생ㆍ학부모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학생 및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더불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강생 신청은 8월 13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생 프로그램은 학년별 독서체험 대면 강좌로, 학부모 프로그램은 온라인 줌(ZOOM) 강좌로 진행된다. 학생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연계한 ▲창의력 쑥쑥!'수학동화'와 함께하는 창의수학! ▲종이놀이로 만나는 그림책 세상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협력 기반 학생 맞춤형 창의융합 독서체험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책놀이! 그림책과 함께해요 ▲토요과학, 실험으로 알아보는 교과과정! 등이다. 다문화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서는 ▲'수상한 시리즈'와 함께 풀어가는 센서 코딩여행 ▲나만의 캐릭터 웹툰!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는 디지털과 미디어 이해와 활용을 통한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오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초·중등학교 24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 앞서 교육원은 상반기 내부 시설공사로 ‘찾아가는 천체교실 프로그램’등 현장으로 가는 천체교실을 운영하고 경기 북부지역 초등(15교, 62학급), 고등(7교, 8개 과학동아리)를 지원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망원경 장비 등을 활용한 천체망원경 조작과 실습, 야간 천체관측 등 참여형 수업으로 초등(6교), 중등(11교), 고등(7교) 총 24교를 선정해 진행된다 . 특히 올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태양 관측 프로그램과 천체망원경 만들기 과정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새롭게 시도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8월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열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자녀를 둔 경기북부 지역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방학과 주말에 걸쳐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행 원장은 “별과 달을 관측하며 가족 간 소통 기회와 학생 탐구력 신장, 과학 진로 개발에 도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자녀의 바른 인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 역할을 성찰하기 위해 ‘학부모 드림 데이(Dream Day)’를 오는 28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한다. 학부모 드림 데이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드림’을 주제로 ▲들려 드림(Dream) ▲나눠 드림(Dream) ▲함께 드림(Dream) 3개 세션이 운영된다. ‘들려 드림’은 교육감과 학부모 만남의 자리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사례 나눔 선정교 학부모 200여 명이 현장에서 참여하고 채널 GO3를 통해 생중계된다. ‘나눠 드림’에서는 사전 공모로 선정된 44개 학교의 학부모들이 상반기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Dream’에서는 음악 공연으로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나눠 드림은 1부와 2부 진행돼 각 150명, 총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2일부터 안내자료에 있는 큐알(QR) 코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지난 9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동수원풀잎문화센터)과 연계하여‘손뜨개’ 특강을 개강했다. 8월 9일 첫 수업을 시작한 손뜨개 특강은 9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다양한 코바늘 뜨는 방법을 이용하여 모자, 파우치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작품들을 만들어 모집부터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강좌는 평생학습관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취미생활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고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이 매우 높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집에서 혼자 취미로 만들기만 했는데 전문 강사님께 배울 수 있게 되어 설렌다. 열심히 배워서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연계한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9일 2024년 영통1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영통1동 초아봉사단 2기의 체험학습 활동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초아봉사단원들과 보호자, 주민자치위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영통1동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준혁 의원(수원시 정 지역구)과 함께 본회의장을 참관하여 실제 국회의원들이 실제 법안을 만드는 곳도 견학했다. 또한 국회 박물관에서 가상으로 국회의원이 되어 법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이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알차게 체험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통1동 초아봉사단 2기의 학생들과 시간을 내서 함께해 준 김준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보호자들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움뿐만이 아니라 배움이 가득한 이번 국회의사당 체험학습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속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새빛 에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새빛 에코 원데이 클래스’는 9월 매주 토요일,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수원시민 10팀(보호자와 아이가 한 팀으로 구성)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순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EM 활용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이론적으로 배운 후 EM과 폐자원을 활용하여 생활용품을 만드는 실습이 진행된다. 아울러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달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폭염 등 현실화 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습관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9일 광교신도시 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하기 위해 공사 중인 주요 투자 사업지를 방문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 점검의 주요 대상지는 2020년 8월 화재로 전소된 '하동IC 고가차도 방음 터널 복구 및 교체 사업' 현장으로 방음 터널을 복구하고 방음재를 교체하는 공사로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구민과의 소통 및 불편 해소 확인차 추진됐다. 이어서 도로의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 핵심 거점인 '하동제설전진기기 현장'으로 이동하여 제설전진기지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장비 및 제설 자재 현황 및 상태를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구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현장 행정으로 나아가 공감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구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혀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공식 운행을 앞두고 9일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졌다. 별내선은 별내역에서 10일 오전 5시 32분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남양주 별내에서 잠실까지 이동 시간을 기존 45분에서 27분으로 줄여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9일 오후 2시 별내역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별내선은 경기도가 직접 건설하고 시행한 경기북부 최초의 지하철 사업이라는 점에서 아주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 구리와 남양주, 경기동북부의 교통 숨통이 확 트일 것 같아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 경기북부대개발 비전 발표 후 1년이 채 안 지나서 벌써 도로 2개(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파주 적성~연천 두일 확포장 도로) 철도 1개(별내선)을 개통했다. 약속드린 경기북부 대개발에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하철 사업이 차질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8월 둘째 주(8월 12일~8월 18일)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을 즐길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 숲’) 미술놀이터에서는 상시로 ‘상상의숲 지구지킴이’ 융합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모나미와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고 있는 미술과 인문학(환경)이 결합된 과정으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공연놀이터에서는 가족창작극 ‘무지개섬 이야기’가 여름방학에 어울리게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소년과 아기고래의 우정 이야기로 초대하며, 예술놀이터에서는 전통 가락과 이야기를 소재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체험 콘텐츠인 ‘방귀쟁이 며느리’가 운영된다. 공연놀이터와 예술놀이터 두 곳 모두 이번 주에는 토요일, 일요일 각 2회차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상상의숲’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에 맞게 자율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아기쉼터를 비롯 앙금앙금놀이터, 아슬아슬놀이터, 손끝난장판, 천개만개 놀이터, 알로록그라운드 등 여러 가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고지서 42만8000건을 일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성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 및 법인이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권장한다. 개인분 주민세 납부금액은 5000원(주민세 4000원, 지방교육세 1000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발송된 납부서로 기한 내 납부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며, 받은 납부서의 현황과 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및 구청 세무과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상의 가상계좌, ARS, 모바일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등 직접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주민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이달부터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 시 과태료 부과를 알리는 활동에 집중적으로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쓰레기를 내 집(상가) 앞에 배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간 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 투기하는 경우에만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 그러나 최근 내 집 앞, 내 상가 앞에 쓰레기를 배출해야 함에도 가로등 앞, 나대지 앞 등 특정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해 거리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웃 간에 다툼 등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에 대한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종량제봉투를 직접 열어 확인하는 파봉 방식을 통해 배출자에 대한 계도 및 단속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계도 활동에 집중하고, 하반기 중 단속을 통해 쓰레기 배출 장소를 위반하면, 가정에서는 과태료 10만 원, 상가 등 사업 활동 과정에서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단속 기간은 추후에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유상선 시흥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 장소를 정확히 지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시흥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대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화호에서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카약, 바나나보트 등의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과 여름 더위를 날려줄 워터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물을 활용해 시원하고, 음악이 함께하는 신나는 워터 프로그램 중 백미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북섬 물총놀이’와 ‘라군 레포츠(모터서프, 패들보드)’ 등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이 병행된다. 또한, 거북섬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수박화채를 만들어 보는 ‘화채에 빠질 수박에’ 프로그램과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 패션쇼까지 펼쳐보는 ‘썸머 패션위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나게 웃고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어 볼 특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25일 저녁에는 개그를 통해 거북섬 해양축제 이야기를 들어보는 콘서트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은 가평군 청평 일대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대응단은 여름철 수난사고를 포함하여 수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 유형들을 가정해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과 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부양백을 이용하여 인명 및 장애물을 안전하게 수중에서 지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중음파탐지선 운용 및 판독 ▲수중 탐색장비를 이용한 인명(마네킹) 수색 및 인양 ▲긴급잠수장비를 이용한 초기 구조 능력 배양 등이다. 이제철 북부특수대응단장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수난사고 중 재난 상황에 맞는 구조 기술을 습득하고 사고 현장에 적합한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구조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취업이나 창업에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청년과 중장년의 재도전 의지 고취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 재도전학교’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네트워킹을 위한 공동연수(워크숍) ▲재도전 동기부여,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명사 특강 ▲실패원인 분석을 통한 전문가 컨설팅 ▲재도전 성공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교육, 사례학습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대상은 취업·창업 등의 분야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재기 준비를 위한 재도전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재도전계획서’를 작성해 평진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재도전계획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가자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도전에 직면한 청년과 중장년이 과거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