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의 옛 그림 전통민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와 부채 등의 생활 소품에 전통 민화의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하여 장식품을 만드는 과정이며,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수업은 8월 20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되며, 민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031-228-5465)로 하면 된다. 목명균 주민자치 위원장은 “수강료 부담 없이 많은 지역 주민이 교양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2일 쓰레기 감량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회원 등 50명이 참여하였으며, 휴가철과 여름철을 맞아 관내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무단투기 다발 지역과 중심상가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조복덕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해진 마을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깨끗한 정자3동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로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의 그린빌 새마을문고가 방학을 맞아 지난 8일 소규모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8명과 학부모 4명이 참석하여, 인기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함께 감상했다. 박혜경 그린빌 새마을문고 회장은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앞으로 방학 동안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봉사해 주시는 그린빌 새마을문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입산객 증가 시기에 맞춰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쓰레기 투기 △산림 훼손 또는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 △무단점유 등으로, 이는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불법행위들이다. 구 공원녹지과 소속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단속 용역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단속반(8명)이 집중 단속을 진행하며,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처벌이 가능하다. 이학서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겠다. 입산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여름철 쾌적한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180개소에 대한 세척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으며, △승강장 지붕과 의자 물세척 △각종 부착물 및 오염물 제거 △낡은 게시판 광고물 정리 등이 포함됐다. 수원시 마을기업인 영화동 두레협동조합이 위탁하여 진행한 이번 작업은 안내 표지판 설치와 물 튀김 방지 조치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구민들이 승강장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당수체육공원에서 '2024년 효 지팡이 축제 ·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입북동 특색사업인 효 지팡이 전시 및 홍보와 플리마켓, 페이스 페인팅과 힐링 요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부스를 전일 운영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개회식과 물풍선 터뜨리기 놀이마당,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승호 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살기 좋은 입북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민자치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행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효 지팡이 축제가 입북동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가득 계절과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30여 세대에 계절과일을 전달하였다. ‘사랑가득 계절과일 나눔’ 사업은 고물가로 인한 비용부담으로 과일 및 비타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계절과일을 전달하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우리동네 살피미’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새콤달콤한 제철 과일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여름철 장마로 과일값이 너무 비싸 사 먹지 않은 지 오래되었는데, 이렇게 신선한 과일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용수 위원장은 “이번달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계절과일을 나누게 되었다.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20만 원을 전달한 나연식당(대표 오수옥)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가게를 찾은 손님이 준 봉사료를 식당 천장에 붙인 것을 계기로 다른 손님들도 하나둘씩 돈을 붙여 십시일반 모아진 돈으로, 이 특별한 선행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오수옥 대표는 “가게를 찾은 손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을 올해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따듯한 손님들이 나연식당을 찾아주시는 한 이 특별한 후원금은 계속될 것이다”고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8월 8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 컵에 시원한 차를 담아 준비했다. 또한 탄소중립 교육 동영상 시청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을 위한 기본적인 실천 방안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회의가 되었다. 손영애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월례회의는 탄소중립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세류1동 통장협의회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함께 실천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불필요한 일회용품을 줄여 탄소중립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회의나 행사 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함께 잘 사는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4년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 부과된 주민세는 165,227건(개인분 147,845건, 사업소분 17,382건) 38억 4천만 원으로, 세액 기준 전년대비 7.9% 증가한 수치다. 개인분은 과세 기준일(7월 1일) 현재 권선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사업소분은 과세 기준일 현재 권선구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일 경우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 개인분은 각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본세의 25%)를 포함해 12,500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62,500원, 법인의 경우 자본금에 따라 62,500원 ~ 250,000원이며,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는 기본세액에 1㎡당 250을 추가 납부하여야 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로,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 그 외에도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위택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8일 건설기계 엔진 구조변경에 따른 취득세 과세예고를 대상자들에게 통지했다.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된 엔진을 신형 친환경 엔진으로 무상 교체 시 구조변경(엔진교체)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며 현행 지방세법에 따라 이와 같이 구조변경이 이루어진 경우 건설기계의 구조변경에 따른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차량 및 건설기계(굴착기, 지게차 등)의 원동기, 승차정원, 최대적재량 등을 구조변경하여 가액이 증가하면 60일 이내에 등록지 관할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나 취득세 과세대상 해당여부를 알지 못해 신고하지 못하고 가산세까지 납부해야 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가 인지하지 못해 취득세 신고 시 가산세까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전략작물직불 하계작물 신청 필지를 신고하면 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급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대책으로 기존 논 이모작 직불금이 개편된 전략작물직불은 지급요건에 맞는 농지에서 벼 대신 전략작물을 재배하면 품목별 지급단가에 맞춰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 재배농지가 침수, 매몰, 유실 등의 사유로 피해를 입어 정상적인 재배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피해농지 대상 작물재배 이행기준 완화 방안 등 구제책을 마련하여 지급요건을 완화하여 농업경영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원 범위는 전략작물직불 하계작물 신청·등록한 농작물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로서, 전략작물직불을 신청했었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별도의 신청을 해야 하며, 자연재해 피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농작물재해보험 손해평가 자료 및 농작물 피해사진 등)를 제출해야 한다. 재파종 및 보식 등을 통하여 해당작물 재배를 지속하는 경우 또는 재배 작목을 벼나 녹비작물을 제외한 타작물로 전환하는 경우에 직불금을 지급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새마을회는 지난 8일 군남면 선곡리 마을회관에서 ‘2024 경기도 좋은 이웃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선곡리 선녀와 나무꾼 마을공동체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선곡리 치매 안심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두 달 여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군남면 선곡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 정도가 참여하여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예방 교육, 치매 진단지 검사 등을 총 7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손뜨개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뜬 수세미와 미술활동으로 만든 부채와 에코백, 공예활동으로 만든 나만의 도장과 양말목 열쇠고리, 원예활동으로 만든 화분과 꽃꽂이 등이 전시됐다. 이밖에도 EM천연주방세제 만들기, 투명우산 스티커꾸미기,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퍼즐 맞추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손뜨개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뜬 수세미 300개는 연천군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연천군가족센터에 기증되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 되었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 박미숙 회장은 “이번 사업이 마을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 봉사단은 지난 8일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연천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아우름 봉사단은 전년도부터 실시한 “행복나눔 볼링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생활체육 강사의 재능기부로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체력 증진과 협동심 배양을 위해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운영하는 비상설 영화관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흥미로운 배움의 시간이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아우름 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독립야구단 연천군 미라클이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정규시즌 우승 했다.연천은 개막부터 단 하루도 1위에서 내려오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19일부터 진행 되는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고 지난해 통합 우승에 이어 3년 연속 챔피언에 한 발짝 다가섰다. 지난 7월 29일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펼쳐진 리그 31차전 화성 코리요와의 경기에서 14대 0, 승리를 거두며 잔여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고 9일 리그 35차전 성남 맥파이스와 최종전에서 8대 5로 승리하며 29승 1무 5패로 지난해 리그 최종전 승률 0.769를 넘어서는 0.853를 기록하며 우승해 의미가 더 깊다. 2023년 시즌 독립야구 경기도리그 통합 우승과 한화 내야수 황영묵을 배출한 연천은 올 시즌 성남과의 리그 개막전부터 승리하며 줄곧 1위를 놓치 않고 기복 없이 선전했다. 팀의 주축 에이스 우완 이현민(kt위즈)과 박시온(KIA타이거즈)이 KBO리그 진출로 인하여 리그 초반부터 투수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완 사이드 투수 최종완이 6승 4세이브 평균자책 1.45로 역투했고, 우완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