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한 달간 50세 이상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집중 취업 주간을 운영해 신중년 구직자들의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전방향적인 지원에 나선다. '50+신중년 잡페스타'는 부천시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처음 논의되어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지역 내 9개 일자리유관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제2차 베이비부머(’65~’74년생)의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의미있는 협업이다.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 현장면접과 1:1맞춤형 직무전환 및 경력개발 상담, 이력서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중년들의 일자리 매칭기회 확대에 집중한다. 또한 신중년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 노후준비, 마음건강 등을 주제로 집단상담, 특강 등도 진행된다. 중부고용노동청 김주택 부천지청장은 “부천지역 노‧사‧민‧관이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일을 찾는 50+구직자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부천의 교류 도시를 초청하여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2024. 부천 국제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중국 하얼빈시와 웨이하이시, 일본 오카야마시 등 총 3개국 4개 도시의 청소년 3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바둑 5급 이상의 초·중학생들로 그간 갈고 닦은 바둑 실력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친선 바둑대회는 도시별 팀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하얼빈시 우승, 부천시 준우승, 중국 웨이하이시와 일본 오카야마시의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환영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친선 바둑대회, 경복궁 및 한국만화박물관 견학, 한옥마을 문화체험 등 3박 4일간의 알찬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승패를 넘어서 우애와 친선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이용하는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8일, 9일 2일간 총 4회에 걸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공연을 선보였다. 경기도가 주체하는 ‘도로시와 냠냠요정’ 뮤지컬은 주인공 도로시가 냠냠요정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먹고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해 빼빼마녀로부터 냠냠나라 친구들을 구하는 내용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올바른 식습관을 전달함으로써 어린이가 흥미를 갖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돼 관내 시설 42개소, 어린이 2,000여 명이 관람했다. 공연 전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몸을 튼튼하게 만드는 음식, 나쁘게 만드는 음식을 구분해 음식 인형을 옮겨보는 활동이 진행됐고 주제곡 ‘맛있게 먹자’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공연 전 공연 내용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종필 센터장은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공연 관람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오색시장 내 위치한 ‘태양유통’ 정육점에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고기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오색시장 안에 있는 태양유통 축산물센터에서는 201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찌개용 돼지고기(500g) 40팩을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따뜻한 냉장고’ 식품을 지원받은 주민은 “형편이 어려워 고기는 꿈도 못 꾸는데 매번 고기를 후원해 주셔서 잘 먹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천정무 대표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며“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중앙동에 든든한 후원자가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토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배수로 정비를 위해 생활권 인근 칡덩굴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칡덩굴은 하루에도 30cm 이상 자랄 정도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렇게 빠르게 자라는 칡덩굴은 주변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배수로를 막아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며 미관을 해치고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기도 한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6월부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업단지, 아파트 등 생활권 인근을 중심으로 칡덩굴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ha 면적의 칡덩굴을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칡덩굴은 일시적인 정비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오산대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오산대학교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별빛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은 1박2일 동안 오산대학교를 견학하고 학과 체험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아동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는 커피 바리스타, e스포츠, 보컬, 네일아트 등 아동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관련학과를 체험해 보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분께 감사하다.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9개의 지역아동센터에 28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결혼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출생장려사업 주관 부서인 가족보육과를 포함해 청년·홍보·사회복지시설 관련 부서 실무자와 오산도시공사, 오산상공회의소 등을 포함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를 포함한 지역 내 유관기관들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대응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에 대해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최근 청년 1인 가구 증가와 비혼 문화 확산은 초혼율이 높아지고 출생률 감소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결혼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에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화합을 위해 추진 중인 ‘함박웃음축제 추진기획단’이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고덕동 내 아파트 입주민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평택시 관련부서 등 민관 공동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은 지난 7월부터 5회에 걸쳐 축제의 방향과 세부 내용을 기획하는 워크숍 과정을 진행했다. 추진기획단은 마을 자원조사와 축제 구성, 콘텐츠 개발 등 축제의 기획과 준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함박웃음축제가 고덕동을 대표하는 주민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함박웃음축제 추진기획단 운영이 고덕동 주민들의 화합에 기여하고,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아가는 발전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범 공동위원장은 “고덕동 주민들을 위한 축제를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박웃음축제는 오는 10월 19일 함박산중앙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8일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샌드위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평택시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동 직원의 협동 활동으로 진행한 ‘샌드위치 배식 및 나눔 행사’를 통해 샌드위치 40개를 관내 경로당 노인, 아동센터 아동 등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샌드위치를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샌드위치를 준비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10일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송탄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 2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8․15 광복절의 정신과 태극기 게양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준비한 행사로, 행사를 주관한 이기환 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은 과거 수 많은 조상들의 희생 덕분에 큰 발전을 이뤘다.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나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시민분들이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반찬 봉사, 장수사진관 운영, 김장 봉사, 복달임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장기요양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핵 발생률이 높은 취약한 고령층이 다수 이용 중인 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운영되며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의 개요 및 진단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중요성 △장기요양기관에서의 결핵관리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내용 등으로 진행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라는 홍보 문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결핵검진 홍보 및 매년 1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무료 결핵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관리해 환자의 완치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은 연중 운영 중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안중보건지소 결핵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65세 이상에서 연간 결핵 신환자의 50% 이상이 발병하는 만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결핵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바쁜 일상 속 ‘쉼’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나를 위한 뮤직케어"를 실시한다.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성을 초월한, 수요자 중심의 비대면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상공간에 구현한 정신건강상담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내면 탐색을 통한 자기 돌봄과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를 음악 심리치료 기반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부정적 감정을 다루어보는 자기 돌봄 시간을 가지고, 마음 돌봄 기록과 만다라 그리기를 통해 심리적․정신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알아가고 이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 일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만드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과 5일 총 2회 2시간씩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4451)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후, 체험에 필요한 물품을 수령해 집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교육도 받고 만다라 그리기와 마음 돌봄 기록도 함께 체험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주민세(개인분) 23만 9678건 23억 7천만 원을 부과 고지했고, 주민세(사업소분)는 오는 9월 2일까지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과세기준일(매년 7월1일) 현재 평택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고지된 납부고지서로 9월 2일까지 1만 1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산해 정해지며 과세기준일(매년 7월1일) 현재 평택시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사업주가 신고·납부 대상으로 납부 기간은 9월 2일까지이다. 특히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2023. 3. 14.)에 따라 개인사업자 중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과세 대상에 제외돼 세 부담이 완화됐다.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 5만 5천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 5천 원~22만 원으로 차등 부과되며,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만 1㎡당 250원의 세액으로 하여 기본세액과 합산해 신고 납부하면 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쾌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신청사 건립 사업은 평택시청과 시의회 조성을 골자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6부지에 대지면적 8만8521㎡, 건축연면적 5만528㎡ 규모로 진행되며 총 3462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시는 신청사 건립을 통해 기존 시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쾌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지역통합과 균형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평택시 신청사는 100만 인구를 대비해 쾌적한 업무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며, 다양한 시민들이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도시 미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청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설계 공모는 국내외 모든 건축가가 참여할 수 있는 국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명한 평가 절차에 따라 최종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국제설계공모전을 통해 평택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여름철을 맞아 “새빛돌봄 방역지원” 서비스의 대상자 집중 발굴 및 홍보에 나섰다. 새빛돌봄 사업은 민선 8기 돌봄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등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는 연간 100만 원 한도로 돌봄포인트를 지원하며,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여름철,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를 고려하여 방문가사 서비스 중 소독·방역 대상자를 9월 초까지 집중 발굴 및 홍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홍보와 새로 채용된 공공일자리 인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방역서비스를 지원받은 가구는 총 26가구이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새빛돌봄 서비스가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