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불안한 국제 안보상황과 2024년 을지훈련을 대비해 주민의 안전을 위한 민방위 대피 시설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에 점검한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은 접경지역 도심지에 위치하고 463명이 활용할 수 있는 대피시설로 유사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게 된다. 안전담당관실은 해당 시설이 노후되고 환경이 열악해 관리가 어렵고 만일의 사태시 주민대피 후 활용이 어렵다고 판단해 2023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보조금(2억원)을 확보해 평시에는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고 유사시에는 대피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재 주민들은 각종 강좌 및 문화생활을 영위하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관내 민방위 대피소 22개소에 대해서도 리모델링을 고려 중에 있다. 현장행정에 참여한 김규식 부시장은 ‘대곶면에 인구가 밀집한 곳에 적절한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유사시 주민 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거 같다. 또 이런 시설은 비상시를 대비해 무용의 시설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시에 주민이 활용할 수 있어 효율이 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일부터 초거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돌봄서비스인 이른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이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안심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심콜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대상자의 휴대전화 또는 집 전화로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 식사, 수면, 운동 등의 일상생활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로 말벗이 되어주는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이다. 이것으로 인공지능(AI)과 통화한 내용들을 각 읍․면․동 담당자들이 확인하고 대화 내용에서 위기 징후가 발견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되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기능이 강화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날로 증가하는 사회적 고독사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위기가구 발굴에 이번 인공지능을 이용한 ‘안심콜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관심 또한 그 역할이 큰 만큼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 위기 알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청년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8월 9일부터 품목별 네트워크 교육과 컨설팅을 시작했으며 8월 30일까지 총 5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후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는 지난 7월 8일 실시한 간담회를 통해 5개 품목별로 분과를 구성해, 분과별 자율적으로 수립한 계획에 따라 선도농과 전문가를 연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축산분과 네트워크에서는 이천에 소재한 동키스타즈(대표 김한종)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선진농가의 비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6차산업에 대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에는 “책을 읽고 소감문 작성하기”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모든 품목에 공통되는 토양관리에 관한 책을 읽고 소감문 작성하는 자율과정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 향후 식량작물(콩)분과 네트워크에서는 개인별 토양 컨설팅을 하는 등 품목별 선도농과 전문가를 통해 관련 영농기술과 영농 전반의 비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품목별 네트워크에 참여한 한 청년후계농업인은 “맞춤형 컨설팅과 선진사례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북돋우며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9월 한 달간 퓨전극, 요리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7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를 시작으로 이천 출신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의 역사를 배우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독립역사, ▲북스타트 보물상자, ▲이억배 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원화 전시'솔이의 추석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특히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여가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8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지안 어린이가 ‘세천책’ 61호 달성자가 됐다. 신지안 어린이는 8월 8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신지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파멜라 던컨 에드워즈 작가의 '내가 제일 아파!'를 꼽으며 “강아지 친구들의 아픈 이야기와 재미있는 표정들이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신지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어떻게 하면 친근감 있고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을 때,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됐고 이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나들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신체 놀이와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교감을 나눔으로써 아이의 오감 발달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A반(4~5세&보호자), ▲B반(6~7세)로 나뉘어 총 7회 진행되며, 신청은 8월 20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신둔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지난 8월 11일 신둔도예촌역 일대 및 도봉리 인근을 중심으로 도로변 풀 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풀 베기,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강경구 새마을협의회장과 윤용남 부녀총회장은 “휴일임에도 참석한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도로변 인도 등이 정리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둔면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오늘 작업으로 신둔면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만족도 또한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학이다! 영화 보자!’ 행사를 개최했다. ‘방학이다! 영화 보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월면 마을 복지 사업으로, 방학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영화 상영 후에는 대월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방학 때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니 너무 즐거웠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이렇게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이번 행사를 잘 진행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본서 대회의실(통일로1564)에서 구급대원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급대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해 119 구급대원의 초기 응급처치와 이송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이에 따라 구급대원들의 업무 부담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급대원들의 소진이 우려되는 만큼, 소통과 화합의 장이 절실한 시점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파주소방서 구급차에서 관리 운영중인 5대 기계식 자동 심장충격기에 대한 전 구급대원 술기 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구급현장 폭행방지 및 안전사고방지 교육, 개인별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구급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개선하여 보다 나은 구급 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일 시흥시 복합문화공간인 ABC행복학습타운 ABC홀 공연장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문화·예술 공유학교 성장나눔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 '글로벌 아티스트 공유학교'는 오디션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에 관심과 희망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했으며, 시흥의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영어스피치, 보컬, 댄스, 무대 미술, 연출, 감독, 공연, 행사 기획 등 문화·예술 영역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총망라한 복합문화예술 교육과정으로 6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초·중등반 각 86차시로 운영됐다. 특히 시흥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K-컬쳐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확산이 가속화되는 시대적 상황속에서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강조하고 학생 주도적 영어 대본 및 가사 구성, 영어 스피치와 각종 뮤지컬 요소의 결합을 통해 실용영어 활용 기반의 교육과정을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이 문화·예술 역량뿐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장나눔 컨퍼런스는 글로벌 아티스트 공유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 기술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문화원은 2021년부터 진위향교 느티나무에 얽힌 설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동화, 애니메이션, 인형극 등 여러 형태의 콘텐츠로 개발된 설화 이야기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만나며 진위향교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 평택문화원은 진위향교 느티나무 설화에서 나온 이무기 진위를 주인공으로 두 번째 이야기를 새롭게 창작했다. ‘우리말을 지켜준 이무기 진위’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이무기 진위와 친구들이 진위향교에서 일제의 눈을 피해 한글을 배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2024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 나들이’ 축제에서 이무기 진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공개했으며, 한국국학진흥원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평택에서 활동하는 이야기 할머니의 다정다감한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우리말을 지켜준 이무기 진위’를 집필한 강하늘 학예연구사는 “지역의 설화 콘텐츠를 재생산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이야기도 평택의 어린이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우리꽃식물원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80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식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으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가족단위 식물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연과의 교감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식물 구조 이론, 보태니컬 액자와 그립톡 만들기 ▲식물 잎 구조 이론, 식물책과 보존화 워터볼 만들기 ▲꽃의 구조 이론, 보존화 센터피스와 꽃엽서 만들기 ▲식물 진화 이론, 테라리움과 방향제 만들기 등이 운영됐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이 ‘보타닉가든 화성’사업의 서부권 거점인 우리꽃식물원을 알리고 시민들이 맞춤형 식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11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화성시서부보건소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협업해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외국어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올바른 기침 예절을 설명하고 손 씻기 교육기구인 ‘뷰박스’를 이용해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도 진행해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에 관한 홍보를 진행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올바른 6단계 손씻기 체험교육 등을 통해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화성시 외국인 주민의 80%가 서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화성시서부보건소 특화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결핵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감염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예방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감염병 예방 홍보 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7대 화성시 어린이의회가 10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를 방문해 ‘놀이터’를 주제로 한 신규 전시인 ‘모두함께놀이터’ 기획에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의회 의원 12명은 ‘놀이’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아동 스스로가 만드는 놀이터 공간에 꼭 담고 싶은 의미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시가 진행될 어린이문화센터 3F 스튜디오 잇다 틈새전시공간을 둘러보며 앞서 함께 찾은 놀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팀별로 놀이공간 및 놀이활동을 구상하고 서로 공유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의원들은 “우리가 노는 놀이터 공간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구성할지 생각해보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모두함께놀이터 공간이 완성되면 꼭 보러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의 ‘모두함께놀이터’ 전시는 어린이들의 시선과 생각을 어린이를 위한 공간에 반영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어린이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비봉습지공원의 주요 관찰데크의 보수 공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비봉습지공원은 시화호 수질개선을 목표로 조성된 면적 475,343㎡의 국내 최대 규모 인공습지로, 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찰데크, 전망대, 산책로, 조류 관찰대, 파고라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방문객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비봉습지공원 개방구역 내 관찰데크 약 1,000㎡의 목재시설을 구간별로 구분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부분에 대해서는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비봉습지공원은 시화호로 유입되는 반월천·동화천·삼화천 유역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자연적으로 정화할 뿐만 아니라, 철새를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탄소 발생을 저감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에 갈대와 부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금개구리 등 다양한 수서생물을 관찰할 수 있어 생태 교육과 연구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비봉습지공원을 위탁 운영 중인 화성시환경재단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습지의 중요성 및 생태적 가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