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관내 사업장 직원 및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휴가철을 보내기 위한 절주·구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알코올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 음주 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문제를 예방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음주 폐해 예방교육 △에탄올 패치를 통한 음주 위험체질 선별검사 △알코올 의존도 자가진단표(AUDIT-K) 체크를 통한 음주 생활습관 자가 점검 △구강질환 예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 습관적 음주 빈도가 잦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습관적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만큼 개인이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전한 음주문화에 동참해주기를 바라며, 올바른 구강 관리법 습득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2024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 일원, 면적 약 1,400㎡)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은 획일적인 모습의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호기심과 모험심, 상상력 등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노후한 뒷골1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해 도비 7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 7천5백만 원을 투입해 새 단장에 나섰다. 지난 3월 주민설명회와 민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놀이터를 설계했으며, 지난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새로 단장된 놀이터에는 트램펄린, 그네, 시소 등이 설치된 놀이공간과 함께 맨발황톳길이 조성된 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또한 주변 주거지역과도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에메랄드 그린, 셀릭스, 수국 등의 다양한 수목을 심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조성한 뒷골1어린이공원은 어린이뿐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 고양안무가협회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밠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화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양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연계 협력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 전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삼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예술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또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심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일상소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일상소통’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소통누리망(SNS)을 통한 일상의 고민 해결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달 특정 주제에 대해 고민 사연을 접수하여 상담, 공감, 소통하는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을 통해서 청소년이 일상에서 쉽게 나누지 못하는 고민이나 이야기를 또래 청소년들이 함께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사연을 접수한 후 대본 작성과 연출, 출연, 영상 촬영과 편집 등 모든 제작 과정에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참여한다. 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1회씩 우정, 가족, 사랑, 취미 대한 고민 상담, 소통 영상을 제작해 소통누리망(SNS)에 게시했다. 8월에는 일산동부경찰서와 연계하여 현직의 경찰관이 출연해 청소년들의 안전, 자존감 관련해 고민을 나눴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공개 방청으로 진행되어 많은 청소년들이 촬영 현장을 찾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제1기 홍보위원은 지역사회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홍보사업을 추진하고자 새롭게 구성됐다. 제1기에는 고양시를 비롯한 각 지역 인사, 전 고양시 중·고등학교 교장단 총 18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제1기 홍보위원으로서 △관내 학교 연계 지원 △재단 전략홍보사업 자문 △재단 주요사업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홍보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홍보 활동이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홍보위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단의 주요 사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오늘의 주역, 고양 청소년’이라는 비전으로, 고양시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이 지난 8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의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화지구대, 청사보안업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민원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이 폭행·폭언을 하는 가상의 상황을 직접 연출하며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과 직원의 대피 및 안전 확보 등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실시됐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특이민원에 대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비상 상황에 대처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모의훈련의 목적이다.”라며,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장으로서 수시로 살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8일,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백석2동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대민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과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또한, 특이민원 전담반을 편성하여 역할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했다. 특히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상황 시 신속하게 보안업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할 때 양질의 행정서비스 또한 제공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식품위생업소가 위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식품위생법'제41조(식품위생교육)에 따라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는 매년 의무적으로 식품위생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에 일산동구는 6월 말 기준 위생 교육를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에게 8월 초에 교육 안내 우편물을 2차 발송했다. 또한 영업신고업소 시설조사 시 식품위생 교육 매년 이수할 것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의 적극적인 식품위생 교육 독려를 통해 영업주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이 향상되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를 8월 12일에서 8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란 홍수, 지진,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 및 전쟁 등으로 상수도 체계가 마비되어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경우, 지역주민의 기본생활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고자 설치한 급수시설이다. 일산동구에는 총 22개소가 있으며 음용수 용으로는 5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음용수로 사용 가능한 시설 5개소에 방문하여 채수한 후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 6개 항목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사용 중단 조치한다. 이후 취수정 점검, 물 푸기 작업, 저수조·배관·수전 등에 대한 세척 등 수질개선 작업 후 재검사를 3회 실시해 적합 통과 된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주영 안전건설과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은 시기에는 엄격한 수질관리가 필요하다. 위급한 상황 시 주민들에게 필요한 식수와 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관내 소재한 ㈜바다물류에서 지난 4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매월 정기적으로 생수 2리터, 150병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다물류 이호현 대표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수를 후원하게 됐다. 지원받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생활 필수품인 생수 후원에 수혜자분들의 호응이 좋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바다물류의 정기 후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토당동 공동체 나눔 텃밭에서 시민꽃정원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고양꽃도시 시민꽃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당동에 위치한 공동체 나눔 텃밭 약 1000㎡에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지원받은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등을 파종했다. 이날 파종한 꽃들은 추후 만개하면 꽃 정원 조성에 사용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배포하여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능곡동 김경찬 주민자치회장은 “파종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식재된 꽃을 만개시킬 것”이라며 “우리 능곡동을 아름답게 꾸미고 고양꽃도시 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이 지난 8일, 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비 대응반을 편성하여 임무 내역에 따라 비상 상황에 단계별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창릉동 직원들은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스마트안전센터, 보안업체와의 연계 확인 ▲민원실 내 직원과 민원인 안전 대피 등을 중심으로 미리 준비한 시나리오에 맞춰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민원실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실제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에 참여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난 5일 성사1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덕양구 21개 동을 대상으로 취임 후 첫 주민대표와의 소통 행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시정 핵심정책, 주요 현안사업 등을 공유하고 주민대표 한 명, 한 명의 의견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기 위해 각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계획됐다. 특히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의 격식과 의전은 생략하고 오찬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지난 7월 15일 부임한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오찬과 간담회 자리에서 주민대표들과 첫인사를 나눴으며, 주민대표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지난 5일 첫 방문지인 성사1동에서는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 대책 마련, 먹자골목 정화 요청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동 직능단체장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동 현안 사항에 대해 구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찬희 구청장은 성사1동 방문 이후 7일과 8일 양일간 창릉동, 효자동 주민대표와 만나 현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12일 벼재배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 및 인증제도의 이해와 농약안전사용 및 PLS 제도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토양, 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교육대상자는 GAP인증을 받으려는 신규농업인과 기존 GAP인증을 연장해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친환경 인증 또는 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인증에 해당하는 의무교육을 2년마다 1회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기술지도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가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양주도시공사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송승원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연천군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를 각각 지명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우리 사회의 경각심이 필요한 시기에 이번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면서 “직원들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등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부터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통한 폐전자제품 리사이클링과 맑은 하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자발적 친환경 인증 릴레이 등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