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8월부터 지방세 납부 시 자동이체와 고지서 전자 송달을 신청한 시민들에게 주는 세액공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하여 공포함으로써 세액공제액 한도를 기존 최대 500원에서 1,200원까지 상향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중 ▲1가지를 신청하면 300원에서 600원으로 ▲2가지 모두 신청하면 최대 1,200원으로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 금액이 확대됐다.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납부가 가능한 지방세 세목은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가 있으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는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 송달만 신청하는 경우 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토스·페이코 등), 카드사 앱(신한 SOLpay·하나 Pay·KB Pay·삼성카드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8월 주민세(개인분) 납세고지서를 각 세대주에게 발송하고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9일 과세기준일(2024. 7. 1.)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주민세(개인분)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고지했고 이의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다. 이와 달리 과세기준일(2024. 7. 1.)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법인사업자는 9월 2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세액과 연면적세액을 직접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55,000원~220,000원을 납부하여야 한다. 단, 해당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에는 1㎡당 250원을 추가로 기본세액과 합산하여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와 신고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를 기한 내 납부하면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하고 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장호원읍 이황1리 마을회관에서 ‘희망의 장호원읍’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희망의 장호원읍’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위기 대응 훈련과 반려 식물 가꾸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자살을 예방하고 치매 발병을 방지하여 정신건강과 삶의 질(質)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말벗을 만나려면 마을회관에 방문해야만 했는데 반려 식물을 가꾸면 집안에서 항상 친구와 함께 있다는 기분이 들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 더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르신의 고립감 해소와 더불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토요일 모가면민을 위한 ‘장수 사진 촬영사업’을 추진했다. ‘장수 사진 촬영사업’은 고령의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영정사진과는 달리 장수를 기원하는 밝은 분위기로 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이천시 미미사진관(대표 이기훈), 크로바헤어샵(대표 강은아)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사진 촬영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꽃다발을 들고 있는 이쁜 모습을 촬영해준 모가면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마을주민들과 즐거운 분위기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남왕우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꽃을 들고 웃으면서 촬영하는 모습을 보며 본인이 더 행복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허수행 공공위원장은 “쉬는 날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업체 대표님들과 무더위에 마을 복지 사업을 펼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하여 모가면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센터의 다목적실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무더위 쉼터는 평소 자원봉사자들의 공유오피스 및 회의실 등으로 운영되던 다목적실에 시원한 얼음 생수와 부채,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의자를 배치해 오고 가는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특히 여름철 갑작스레 내리는 비에 대비할 수 있는 공용우산도 준비하여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장마가 끝난 뒤 연일 체감온도 36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천시에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무더위 쉼터’ 운영은 시민들에게 폭염 저감 시설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의 ‘무더위 쉼터’가 유례없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시원한 공간 유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열어 시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면접 준비 청년을 위한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재능기부 3호점 드로시아 다산 본점, 4호점 드로시아 다산지금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은 미용업소 재능기부자가 관내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재능기부자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 우수봉사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박미경 청년정책과장, 문상협 드로시아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에는 △헤어스타일링 연출 서비스 제공 인원 △헤어스타일링 연출 서비스 항목 △헤어스타일링 연출 서비스 제공 시 자원봉사시간 인정, 우수봉사자 표창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20명의 청년들이 헤어스타일링을 지원받았으며, 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무료 헤어스타일링을 지원받고 싶은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상협 대표이사는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경기북부 청년정책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남양주시, 고양시. 양주시, 파주시 ‘청년정책 위원회 및 협의체’ 청년위원 16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각 지자체의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북부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남양주시 청년정책팀장 및 담당 주무관도 함께 참석했다. 교류회는 △경기북부 청년 연합에 대한 목소리(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서동현) △청년공간 인프라 발전 방향을 담은 목소리(고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최창원 위원장) △지자체 청년정책의 방향을 담은 목소리(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강길원 위원) 3가지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청년위원들은 토론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의 지리적 특수성으로 경기 남부지역과의 인프라 격차가 있음을 공감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공동의 과제를 발굴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보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최단아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먼 걸음 해주신 타 지자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방학 기간 돌봄 프로그램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장애아동·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심리적 부담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계절학교는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개설된 ‘발달장애학생 방학돌봄’ 1개 학급을 포함해 총 3개 학급으로 운영됐으며, △요리 △원예 △공예 △통합스포츠 등 반별 활동과 △미니운동회 △낙농치즈 체험 △롯데월드·점프스카이 실내 놀이터 방문 등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반의 자기결정훈련, 아동반의 수영교실 등 별도로 운영된 연령별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시설 이용 시 지켜야 하는 예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활동을 해서 정말 좋았고 다음에도 참가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 참여자의 부모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는 12일 직접 만든 머핀 200개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동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윤현미 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빵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숙 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빵사랑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후원이 장마와 폭염에 지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빵사랑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의 분과 중 하나로, 제과 ․ 제빵 분야에서 실력을 쌓으며 직접 만든 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나누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써밋컴퍼니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세제 50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세제는 47만 5,200원 상당의 주방세제·욕실세제로 구성됐으며, 생활용품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용수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용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생활용품은 필요한 가정을 파악해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써밋컴퍼니는 매년 유산균, 장난감, 생필품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서울온케어의원 임직원 10명은 지난 12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기부1004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기부1004 프로젝트’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4명의 기부자들을 발굴하고자 시작된 후원 프로그램으로, 1만원 이상 정기 후원자 및 10만원 이상 일시기부자는 기부1004로 등록된다. 이찬용 대표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기부1004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사람 중심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케어서울의원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전문 의료진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해 정기기부 및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시립별꽃어린이집은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40만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이들의 경제 가치관 확립을 위해 시립별꽃어린이집에서 매년 개최하는 바자회 활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안은정 원장은 “아이들과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보며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립별꽃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형 보육정책 ‘The자람’영유아발달지원 사업이 순항 중이다. 남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3세(2020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The자람’사업 발달검사를 신청·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발달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사업은 3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8개 영역(사회성, 자조행동, 소근육, 대근육, 숫자, 글자, 표현언어, 언어이해)에 대해 아동발달검사(K-CDI)를 실시 후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놀이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제공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 우편으로도 ‘놀이코칭카드’를 발송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코칭카드’는 3세 유아 맞춤형 성장포인트와 놀이방법을 안내하며,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긍정적 관계 형성과 성장 발달 촉진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유아의 현재 발달 수준을 반영한 다양한 놀이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고, 놀이카드를 통해 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에서 지난 10일 휴가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장흥면 일원에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우승철)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회원과 장흥면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준비해 온 쓰레기봉투와 청소 용구를 가지고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 일원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여화선 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캠페인을 통해 휴가철 방문하는 행락객에게 아름다운 장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장흥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신 양주시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청년창업센터 옥상정원에서 한 여름밤의 청년 토크콘서트 ‘블루 브리즈 : 루프 콘서트’를 큰 호응 속에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바람’이라는 뜻을 내포한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이다. 만남을 주제로 막을 연 이날 콘서트에서는 청년 관객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 청년 신진수·최수아 보컬리스트의 버스킹 ▲청년 토크 ▲‘라온 브라스 앙상블’ 금관 5중주 등이 진행됐다. 특히, 무대를 꿈꾸는 청년 음악인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가 제공되고, 일반 청년들에게는 서로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주어져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푸르게 빛나는 이 밤에 공연도 즐기고 청년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을 보내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청년들의 삶을 빛나게 해줄 만남이 펼쳐지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블루 브리즈 : 루프 콘서트’는 앞으로 4회 공연이 예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