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교육시설 경계선 10미터에서 30미터로 금연구역이 신설·확대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구역(일반 공중의 통행·이용 등에 제공된 구역을 말한다)까지 금연구역이 확대되며 이곳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에 부천시는 금연구역 확대 내용을 안내하고 금연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 공원, 어린이집 등을 찾아다니며 배너와 피켓을 이용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는 현수막을 걸고 상시 홍보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현재 부천시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시설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있다. 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니 유의해달라”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8월까지 오산시 결핵검진 등 의무기관 530개소 대상 결핵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예방법 제11조 따라 결핵검진 의무기관인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의 전년도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완료 여부를 서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결핵검진 의무기관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의무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 감염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신규채용자는 채용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검진해야 한다. 검진 대상자는 의무기관 내 모든 종사자로 고용 형태나 고용 기간과는 무관하게 기관장의 지휘·감독 하에 있는 파견·도급·용역 종사자를 포함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종사자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점검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7일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개최되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 토크콘서트 신청 접수를 이달 말까지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35년 차 방송인 이금희가 방송 현장 및 대학 강단에서 경험하고 익힌 말과 대화의 노하우를 전하는 내용으로 가족, 친구 사이는 물론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로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콘서트와 더불어 ‘소통’을 주제로 자살예방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QR코드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031-374-8680), 블로그 및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건강한 마음을 위한 회복의 시간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부산동 시티자이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이은화 주무관은 강사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명과 새마을청년연대 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가르쳤다. 시티자이1단지 경로당 어르신은“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우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이번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문화‧여가 위주로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오산대학교에서 오산시 관내 고등학생 1~2학년 100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오산 썸머 유니버스캠프(OSAN SUMMER Uni-B.U.S CAMP)'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4일간의 캠프에는 ▲입시 윤윤구 ▲국어 윤혜정 ▲수학 정유빈 ▲영어 주혜연 등 EBS 수능대표 강사진의 학습코칭, 현 한국외대 입학사정관 특강, 학부모특강, 1:1개인별 컨설팅, 교과 연계 전략 특강, 팀별발표 등 관내 학생들의 진학을 위한 맞춤설계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 운영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만날 수 없던 최고의 진학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조별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탐구한 시간을 통해 내가 성장함을 느꼈다”며 “매년 지속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올해 6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공사로 조직변경을 완료한 오산도시공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8월9일에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제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부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소중한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오산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전 임직원이 시민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공사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17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헌혈문화정착을 위한 ‘헌혈 약정식’을 맺고,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선진헌혈문화 정착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 중앙도서관은 지난 10일 ‘마음상담소’라는 주제로 상담전문가 김신애(씨네피아 대표) 작가를 초청, 인문독서 북토크 강연을 개최했다. 김신애 작가는 청소년 전문 상담가로서 EBS 교육대토론 교육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바 있으며, 영상물등급위원회 청소년 전문위원으로서 영화를 심의해 청소년을 보호했다. 前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상담교사로 근무하며 대한민국 영재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을 진행한 김 작가는 본인의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나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작가는 8가지 마음의 덫(걱정, 거절, 소외, 수치심, 분노, 실패, 불신, 희생)을 소개하고, 마음약국을 열어 처방전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자녀의 행동이나 대화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열기가 식지 않았다. 이번 강연은 2024년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북토크' 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8월 말까지 ▲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이룸학교 쿠킹트립 학생들은 12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수제빵 20세트를 기탁했다. 경기이룸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해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그 중 쿠킹트립은 파티시에 경력 10년 이상의 내부 강사와 학생들이 연천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를 활용하여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윤진 대표는 “학생들이 연천 율무로 정성껏 만든 피낭시에와 마들렌 기탁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고 보람을 느끼는 값진 경험이 되었으며,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학생들이 만든 빵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 율무 수제빵을 기탁해주신 쿠킹트립 김윤진 대표와 장효진 강사,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천읍위원회는 12일 연천 5일장 시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연천읍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태극기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더운 날씨에 뜻깊은 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광복절 당일에 꼭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기획한 김일종 위원장은 “더운 날씨,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태극기 나눔 활동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광복절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함께한 홍현달 연천읍장은 각종 보조금 관리지침 및 집행기준을 주제로 약 20분 동안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경찰서는 12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취업준비생 A(20대)씨에게 음주운전자를 붙잡는데 기여한 유공으로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차량은 지난 8월 6일 오전 12시쯤 전곡읍 회전교차로에서 비상등을 켜며 가드레일을 박으려 하는 등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운전해 전곡중학교 방면으로 가는 것을 목격하고 추격하는 동시에112에 신고해 음주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음주의심 차량 운전자를 검거 후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232%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 되어 경찰서 교통사고조사팀에서 수사 중이다. 당시 신고자는 목적지가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음주차량을 계속 추격하면서 경찰관과 긴밀한 협조 끝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더 큰 피해 없이 음주운전자를 즉시 검거 할 수 있었다. 연천경찰서장은 “주민의 공동체 정신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관내 치안을 굳건히 확립한 것에 감사드리며, 연천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한 현장대응 및 음주운전 등 어떠한 범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신고처리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보건소는 8월 12일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희망캠페인봉사단와 함께 시민 건강증진 환경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건강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단체 간의 협력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건강증진 환경조성 협력 ▲정기적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활동 정보의 관리, 확인서 발급 등 수행 ▲건강증진 사업 홍보 협력 ▲봉사 참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 연계 ▲상호 다각적 자원 간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과 기관단체의 자주적 참여와 협력이 건강하고 안전한 구리시 조성의 동력이다.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희망캠페인봉사단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캠페인봉사단은 금연 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 조성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월 금연 캠페인 자원봉사에 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오는 8월 31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클래식 홀릭, 댄스 선율과 사랑에 빠지다.’ 음악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리시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0명을 모집(선착순)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음악회는 귀에 익숙한 춤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로 선곡되어, 구리시 청소년과 가족 누구나 재미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콘서트 가이드’가 작품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설명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더욱 친숙하게 공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구리시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올해 주민세 개인분 72,148건, 7억 9천만 원을 부과하고 8월 12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분과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사업소분이 있다. 시는 개인분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법인 및 개인사업자는 2021년 개정된 지방세법을 적용해 기존의 균등분과 재산분이 통합된 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사업소분은 납세자의 혼란을 막고자 기존에 고지서 대신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부서에 기재된 연면적 등이 동일한 경우, 그대로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의 내용과 사업소 실제 현황이 다른 경우에는 인터넷(위택스)이나 구리시청 세정과 방문을 통해 별도로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납부는 오는 9월 2일까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통장·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인터넷(위택스 및 지로) ▲모바일(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금융기관앱) ▲ARS 간편납부 등 은행을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 12일 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2기’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은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및 설문 후,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을 진행됐다. 2기 운동교실 운영 결과 32명이 수료했으며, 체중은 평균 0.6kg, 체질량지수(BMI)는 평균 0.2kg/m2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그간 노력한 결과에 대해 우수참여자에게는 폼롤러가 제공됐다. 한 참여자는 “운동교실 참여 후 체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이 생겼고, 운동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및 영양교육도 진행하여 생활 습관 관리에도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이번 운동교실이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운동 생활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3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제11회 왕숙천 음악회'가 오는 8월 17일 오후 7시 왕숙교 아래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왕숙천 음악회는 구리시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왕숙천 음악회'는 문화가 흐르는 공간, 일상의 여유와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왕숙천이 시민들에게 기억되도록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야외 공연이다. 올해 공연에는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 연희컴퍼니 유희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고, 구리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손정윤, 뮤지컬배우 이승한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국악인 최예림과 트로트계의 귀공자 신인선, 미스터트롯2 출신으로 공연마다 사람들을 감동케 하는 김용필이 연이어 무대를 오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구리시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준비한 '왕숙천 음악회'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무더위 속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