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일 여주시수상센터에서 이천시 소재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여주도시공사 연순흠경영본부장과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서호택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역량 개발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효과적인 자유학기제 시행을 위한 상호협력, 청소년 활동 진흥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우호증진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26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2024년 여름철 인증수련활동(수상) 안전 물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자동심장충격기 1대와 구명조끼 100벌을 지원받았다. 여주도시공사(여주시수상센터)는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수상활동 관련 인증프로그램 8개를 취득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세월호 사고와 이태원 참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교육 등 수상안전교육과 수상레저를 접목한 인증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증수련활동(수상) 지원사업은 정부 합동 2024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전국 18개 인증수련활동(수상) 운영기관에 지원됐다. 임명진 사장은 “인증수련활동 우수 운영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상활동을 영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29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생존수영 지도역량강화 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되어 대한적십자 경기지사로부터 구명뗏목 25인승 2대와 10인승 1대를 지원받았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교사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했다. 구명뗏목은 선박이 조난한 경우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구로, 뗏목 모양으로 만들고 탄산 가스나 질소 가스를 압입한 기구로 긴급상황에 팽창시키면 뗏목처럼 펼쳐지는 기구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교사대상 생존수영 직무연수는 대한접십자사 경기지사에서 파견 된 수상안전강사회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생존수영 교육 종료 후 수상레저체험을 하면서 교육을 마무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수상안전강사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구명뗏목 지원에 관한 협의를 통해 매년 4개씩 지원하기로 협의가 됐으며, 여주시수상센터가 수상안전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게 됐다.” 고 밝혔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수상레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교 주변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금연지도원을 통한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기존 금연구역은 30m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천시는 금연 제도 정착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캠페인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상담사의 일대일 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6개월간 전화 또는 문자로 대상자를 관리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인권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것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위안부의 날’로 지정된 데 이어, 2017년에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거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 서효숙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장 및 회원, 도․시의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헌화, 추념사, 헌시 낭송,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기림의 날 기념식은 할머니들께서 겪으신 고통과 헌신을 잊지 않고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교육의 일환인 드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드론나~ 드론의 세계로!’ 문화 창작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기초부터 고급 조종 기술까지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드론 조종, 비행 원리, 안전 규정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 이론 교육과 기본적인 드론 조작 방법을 배우는 활동이, 2일 차에는 ‘스카이킥’, ‘둥둥 드론’ 등 다양한 드론 기체를 활용한 드론 기술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장애물 통과 활동이 진행됐다. 마지막 3일 차에는 그동안 배운 드론 조종 능력을 ‘드론 볼링’, ‘드론 타임어택’ 등 여러 게임을 통해 맘껏 뽐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드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드론 기술에 대한 흥미와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재취업 지원 서비스 기업 컨설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기업 컨설팅은 사회적으로 고령자의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들이 퇴직 전에 인생 2막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공사는 근로자에 대한 배려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초 과정을, 올해는 심화 과정을 실시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과 교육은 착수 회의부터 인터뷰, 대상자 교육 요구 조사, 파일럿 교육 프로그램 전체 과정에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함께 참석하여 노사 상생의 면모를 보였다. 공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주요 요인은 2023년 기초 과정에 이어 올해 심화 과정을 진행하면서 공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한 데에 있다. 특히 타 공공기관에서 공로연수 경험이 있는 CEO가 토크 콘서트 강사로 나서 퇴직 예정자들뿐만 아니라 현장 모인 직원들에게 건강한 진로설계 및 노후 대비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 것에서 노사 상생과 협력의 기치가 돋보였다. 더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 2024년 7월 25일,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아 “군포에서 동아시아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청소년 15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가족부 산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증 심사를 받아 진행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 프로그램은 이중국적을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중국,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국적을 가진 청소년이 참여하여 △베트남 전통놀이 쭈온쭈온 만들기와 다꺼우 체험 △중국의 콩쥬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어요.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했으며, 이외에도 다른 참가자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성료되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의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버려진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연 ‘싸운드서커스’를 개최하여 ESG 경영을 실천한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파주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환경 퍼포먼스 그룹 ‘유상통 프로젝트’가 함께한다. ‘유상통프로젝트’는, 올해 공연장(파주시민회관) 상주단체로서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환경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펼쳐가고 있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춘천인형극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100여 개의 공연예술축제에 초청받아 환경문제를 예술의 장르로 인식한 창작 작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싸운드써커스’는 폐기물처리장에서 발견한 고물들을 업사이클링을 통해 악기로 재활용하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각자 자기주장만 펼치면서 싸우는 5명의 광대가 이색적인 폐기물과 무대에 설치되어 있는 오브제를 활용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소리를 하나로 섞어내는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환경문제를 색다른 호기심 가득한 공연으로 만들어 관객들과 함께 유쾌, 상쾌, 통쾌한 즐거움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2일 연천BIX 은통산업단지 내 ㈜우리기술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월례회의 및 연천군수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상공회 주관으로,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군상공회 박병찬 회장을 비롯해 연천군상공회 부회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우리기술 이사 등 총 22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지역 경제 발전과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기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기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기업의 성장발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찬 회장은 “기업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연천군에 대한 미래 전략을 제시해주신 김덕현 군수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는 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 취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인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노인복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경로당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2025년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 등 총 10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으며, 10건 모두 선정을 마쳤다.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은 건축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기존 경로당의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의결하게 됐다. 특히, 최고로 오래된 경로당의 경우 건축된 지 약 50년 이상이 지나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경로당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올해 2월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어르신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권선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26명과 함께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14년 창설되어 활동하고 있는 민방위 조직으로, 민방위사태 시에는 초기 대응·현장 수습 및 복구 등을 지원하고 평시에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선출된 강은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을지연습 실제훈련 참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신임 대장 임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긴밀히 소통·협력하여 대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석택 종합민원과장은 “지역 사회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권선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매주 첫 번째 월요일마다 전 직원 참여형 ‘청렴조례’를 실시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은 일상 속에서 청렴 실천이 가능할 수준으로 청렴 정신을 확립하기 위해 매월 부서장 주관 하에 청렴과 친절 구호를 외치며 공직자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해 건강증진과는 청렴 캘리그라피 등을 제작·전시하며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다졌다. 올해는 컴퓨터에 청렴을 내용으로 한 화면보호기를 설정하고 청렴 달력도 제작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문구를 매일 읽어보며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렴 캠페인과 청렴 플로깅 등을 추진하며 청렴에 대한 건강증진과 직원들의 의지를 표현했다. 황규영 건강증진과장은“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공정하고 청렴한 덕양구보건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7기 참가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예방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 여름철(7~8월)에도 유행했으며,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하면 8월 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건소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를 위해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원 등과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집중 홍보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은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과 주요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휴가기간 동안 사람 간 접촉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