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수원교육지원청, 수원특례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경기도교육청의 과장, 팀장, 장학사 등 업무 담당자 16명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운영하였다. 매년 수원교육지원청, 수원특례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3개 기관은 부속합의를 통해 교육 협력 사업인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관기관과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맞춤형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지향하고 있다. 금번 정책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 부서 및 지자체 연계 사업 부서와 함께 2024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의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였다. 또한 교육지원청,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공통으로 안고 있는 교육 현안을 협력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논의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의 총체적 방안 마련 시간을 운영하였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자원 활용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위하여, 지자체와 지속적인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하며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로 수원특례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관내 학부모 모니터단을 위촉하여 4월부터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은 늘봄학교 현장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늘봄 프로그램 질 제고를 위하여 경기도 내 초등학교 학부모 50명으로 구성되었다. 수원 학부모 모니터단은 늘봄학교를 직접 이용하고 있는 저학년 학부모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공간 운영, 만족도 등에 대하여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은 (사)수원예총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늘봄 공유학교(방과후 공유학교, 거점형 공유학교 등) 프로그램 등 전반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6일에 실시한 늘봄학교 페스티벌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부스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다”라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소통하여 늘봄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13일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스케이팅장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스 스케이팅 문화 체험활동 ‘함께라서 좋아’를 열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이용하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더 코너스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이 후원했다.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들 청소년들에게 아이스스케이팅 강습을 했고, 더코너스톤은 입장료와 아이스스케이트 대여료를 후원했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은 40인승 이동버스를 2대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하도록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문화 장벽을 허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가 영통구 대학로 일대 가로수를 입양했다. 수원시와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는 13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무돌보미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로 일원의 가로수를 함께 가꾸기로 약속했다. ‘나무돌보미 사업’은 주변 가로수와 녹지를 시민, 단체, 학교, 기업에서 내 나무로 입양해 돌보고 가꾸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왕벚나무를 1그루씩 입양해 명패를 달고 반려가로수로 돌본다. 회원들은 가로수를 유지관리(제초·관수·청소 등) 하고, 수원시는 유지관리에 필요한 도구·조끼·명패 등을 지원한다. 대학로 일대 왕벚나무 등 가로수 119주, 맥문동 등 초화 4060이 대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성덕 공원녹지사업소장,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 회장, 도·시의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로수를 돌보며 도시 환경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로수를 입양하는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수원시는 거리 환경 조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8월 첫째 주(7월 28일~8월 3일) 861명으로 7월 둘째 주(148명)보다 5.8배 늘어났다. 입원 환자 중 65세 이상 비율이 65%에 이른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요양병원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유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 코로나19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학 시기에 학교 방역과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학교, 학원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공급거점기관으로 지정된 장안구보건소에서 치료제 확보·수급관리를 한다.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면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치료제 투여 기준(60세 이상)에 해당하면 지정 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영통구보건소는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은 수원시 관내 헌혈의 집에서 헌혈한 후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수원시민에게 헌혈 1회당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헌혈의집(수원역센터, 수원시청역센터, 광교센터)에서 헌혈 후 신분증과 헌혈기부권 증빙자료를 지참해 헌혈의 집 소재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16일 헌혈분부터 적용되며,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이자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위인 헌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 대상자’를 발굴한다. 공동주택 관리비나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4개월 이상 체납한 1760가구를 9월 13일까지 조사한다.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1100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660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체납가구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복지 욕구가 있는 가구원을 파악·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기초생계·기초주거급여 대상자는 체납 사실을 확인한 후 급여 적정성을 평가하고, 추가적 위기 요인을 조사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2021년부터 공동주택 관리비, 공공주택 임대료 체납자를 전수조사하며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공적 제도권 내 진입 이력이 없는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지원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관리비·임차료 체납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발굴하겠다”며 “그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에서 ‘2024년 상록구 헤어 뷰티아카데미’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뷰티 아카데미 전문 기술 교육’은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된 전문교육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미용인의 성공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고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와 협력해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미용 영업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8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7주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용 기술 실습(업스타일, 트렌드 커트, 헤어아트 등)과 전문성 있는 경영을 위한 이론교육(마케팅 방법) 등 미용 영업자가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로 구성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미용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재습득해 업소 운영과 미용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933년 샘골 마을(현재 상록구 본오3동)에 건립됐던 샘골 강습소의 주춧돌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주춧돌은 총 10점으로 오염물을 제거하고 표면을 강화하는 보존 처리 작업을 거쳤으며, 지역예술인이 제작에 참여한 이미지 패널과 함께 광복절인 오는 15일부터 최용신기념관 상설전시실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주춧돌들은 과거 최용신 선생이 작은 농촌 마을이었던 샘골 마을에서 근대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마을 사람들과 힘을 모아 건립한 샘골 강습소의 건축 부재이다. 1935년 잡지 ‘신가정’ 5월호에 실린 기사 ‘최용신 양의 밟아온 업적의 길 천곡학원을 찾아서’에는 최용신 선생이 마을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활동과 함께 직접 돌과 흙을 날라 강습소 건축에 참여하였다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어 이 주춧돌들의 역사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해방 후 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전소된 샘골 강습소 건물은 샘골고등농민학원으로 재건돼 교육기관으로서의 명맥을 이었으나 1970년대 다시 헐리면서 소실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는 지난 1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e-비즈니스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드는 숏클립 동영상 제작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네이버 블로그(4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6월)를 주제로 하는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513명이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4회차 온라인 홍보 마케팅 실무교육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 환경설정 최적화 방법 ▲CapCut · VITA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숏클립 동영상 제작법 ▲네이버 클립(Clib),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등록 방법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쇼핑 숏클립 영상 제작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는 한 수강생은 “온라인 창업을 준비 중이었는데, 숏클립을 제작해 소비자에게 상품과 서비스를짧지만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이번 교육이 향후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3일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인근을 찾아 모기 등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한 방역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3일간 진행되는 ‘경기 바다 드론 페스티벌’과 17일 열리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의 행사 대비를 위해 추진됐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모기 등 해충 성체와 유충의 발생이 잦아지고, 야간에 진행되는 두 행사의 특성상 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자 시가 선제적으로 방역에 나선 것이다. 시는 축제 장소인 방아머리 해변 인근 바다향기테마파크에 대한 방역을 시행하고,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이 생존할 수 있는 서식지에 약제를 살포했다. 특히 최근 유충구제 활동에 도입한 무인비행장치(드론) 방역 역시 이번에도 방역의 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낮은 고도에서도 정밀한 방역이 가능한 무인비행장치 방역은 방역 차량과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방제를 진행할 수 있어 큰 이점을 가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이번 축제를 더 안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로보캅순찰대(대장 유영호)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2008년 창단된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다중 밀집 지역 순찰·야간 합동 순찰 등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로보캅순찰대는 올해 상반기 ▲총 순찰 횟수 7,008회 ▲우범지대 순찰 2,183회 ▲등교 및 귀가 지도 787회 등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춰 범죄 예방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행사 시 집중 안전망 구축 ▲어린이 안전사고 다수 발생 기간(9월, 10월)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 ▲치안 사각지대 순찰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로보캅순찰대는 하반기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초부터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주간 순찰을 시작했다. 순찰대원들은 지역주민들과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안전조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부로 대부도 사면붕괴로 인한 대부황금로의 교통통제를 해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면붕괴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이어진 집중호우로 안산시 지역에 137.8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19일 13시경 단원구 선감동 산131번지 일원의 사면이 일부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는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관계 공무원들을 급파, 차량 진입 통제를 위한 방호벽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한편, 경기도와 긴급안전 점검을 통해 원인 분석 및 복구 방안을 도출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았다. 지난달 24일에는 이민근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예기치 않은 추가 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사고 지역 주변 2개소(▲선감학생수련원 삼거리 입구 ▲불도방조제 삼거리 입구)에 통제소를 설치, 총 6개소 지점에서 도로 통제를 이어왔다. 지난 12일에는 사면에 암파쇄 방호시설의 설치를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 그동안 통제됐던 대부황금로의 교통을 13일부터 재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5일부터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원시역 구간을 오가는 122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123번과 123-1번 버스가 안산시와 시흥시를 경유하며 운행됐으나,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에 따른 노선 정비로 인해 123번으로 통합됐다. 이로 인해 123-1번 버스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배곧 지역을 경유하게 돼 출퇴근 시 20분 정도 시간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안산시는 운송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123-1번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인 122번을 신설하는 데 합의했다. 122번 노선은 대부도행정복지센터~오이도역~안산역을 지나 원시역을 운행한다. 우선 8월 15일부터 평일 하루 1대(4회), 120~240분 간격으로 운행 개시하고 9월 중 기사 확보 등의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1대를 증차해 2대(8회), 1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122번 노선은 기존의 배곧을 경유하는 123번과 배차가 겹치지 않도록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신설 운행으로 대부동~오이도역·시화병원~안산역을 오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 하수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하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 지표이며, 평가 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성됐다. 안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맑은 하수처리’를 전략 목표로 세우고 그동안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사업 ▲취약지역 하수관로 신설 공사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 사업 ▲하수관로 긴급 복구공사 및 고압제트 준설공사 등을 추진했다. 특히 선제적으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 등을 실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관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기업의 신규 투자 및 일자리 창출과 조례 개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에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