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말복을 맞이해 소요동 사회단체장들(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함께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하고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임기환 소요동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로당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내 집같이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요동 경로당 회장단은 “동장님과 사회단체장님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찾아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오후 2024년 제2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대상 가구는 저장강박증으로 주거 내부에 물건들이 가득 차 있어 생활에 주거 위기를 겪고 있는 노인 단독세대였다. 이에,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관련 담당자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주요 내용에는 폐기물처리에 대한 예산 지원, 대상자의 정신건강을 위한 개입, 대상자 가구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통합사례관리지원을 통해 정기적인 관리를 해나가기로 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 꾸러미는 삼계탕을 비롯한 김치, 과일, 라면 등으로 구성됐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협의체에서 마련한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도읍장인 박재영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온마을 복지망 구축에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장현행복주택2단지아파트 주차장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25가구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질병대응센터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법정 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질병 예방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은 아파트 내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2대의 이동 검진 차량에서 △신체 계측 △체성분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건강 설문조사 △영양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과 영양에 관한 대표 통계가 산출돼 건강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이정미 소장은 “개인과 가족에게는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국가에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FC세종을 상대로 K4리그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달 20일에는 대전하나B를, 27일에는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을 상대로 홈에서 각각 1대0으로 승리해 리그 홈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두 경기서 남양주 FC는 승점 6점을 획득해 현재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FC세종과의 맞대결은 남양주FC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가 될 중요한 경기이다. 지난 6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남양주 FC가 3:1로 완승을 하면서 창단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최근 홈 2연승을 비롯해 1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선수단 분위기가 매우 좋다.”라며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관중 수 1위를 차지하는 남양주 시민 구단주 덕분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 19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선수단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을 대상으로 월 2회 다양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는 경제적 지원 서비스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시공사 직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포장하고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이날 남양주도시공사가 전달한 후원금 100만 원은 추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계문 사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밑반찬을 포장하고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아름다운 동행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남양주도시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 투어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유족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보훈문화 확산·전파의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깊었다. 행사는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보훈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친숙한 클래식 음악 및 가요 등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가족은 “8월의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힘차고 흥겨운 공연이었다.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경희 복지행정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 이후 지속적인 보훈문화 확산 및 전파를 고민해왔다”며 “이번 투어콘서트는 보훈가족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별내면 테니스클럽 한도선, 박용학, 이진상 회원은 지난 13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를 남양주시 별내면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 30박스는 별내면 테니스클럽 회원 몇몇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별내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상 회원은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성금을 모금하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주변에 배려가 필요한 취약가정에 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기부문화 형성에 앞장서 주신 별내면 테니스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답게 제2의 인생 시작하기: 퍼스널 브랜딩의 이해와 설계’강좌에서는 퍼스널 브랜딩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이희재 휴먼북이 자기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심도있게 전달했다. 이번 강좌는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만나기 △자신을 이해하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까지 매주 월요일 3차시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강좌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실습을 통해 더욱 이해하기 쉬웠고 남은 2회차 강의도 열심히 들어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희재 휴먼북은 “개인의 경쟁력은 곧 브랜딩에 달려있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나만의 스토리로 자신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만들길 희망한다. 또한 나의 재능기부로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한가연가정분과는 지난 13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26개를 후원했다. 이는 8월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정성을 담은 후원물품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삼계탕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한가연가정분과는 매월 손수 준비한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방은미 한가연가정분과 회장은 “말복을 맞아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로하고자 정성스레 준비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총 85세대에 영양식(삼계탕, 치킨)을 전달했다. 이번 영양식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권선2동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0여 명이 폭염으로 인해 입맛을 잃기 쉬운 홀몸노인 어르신 55세대를 직접 방문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30세대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쿠폰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두 위원장은 “오늘 준비한 말복 맞이 영양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마을 권선2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13일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9개소 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수박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전달했다. 이날 각 경로당의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시설을 점검하며 불편 사항 등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복지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최일남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여름 무더위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관내 어르신 세대 중에 돌봄이 필요할 때,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를 맞아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 4.5일 근무제 실시,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간병비 지원,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 같은 새로운 혁신 정책 도입을 추진한다. 저출생, 돌봄, 기후대응 같은 현 대한민국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는 또, 8월 31일까지 중앙정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주민투표 의사를 밝히지 않는다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추진하겠다며 다시 한 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 기자간담회에서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 실천을 위한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로 이런 내용을 담은 기회·돌봄·기후·평화 등 4개 경제분야 신규 사업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임기 전반기 동안 경제, 기후, 외교,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후반기에도 사람을 중심에 놓은 ‘휴머노믹스’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경제, 저출생, 기후 문제를 풀어낼 ‘경제해결사’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는 기존 경제학의 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 공무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류동 일대 주요 사거리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단속은 단속이 미치지 못하는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기습적으로 설치되는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 등)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단속 시 채증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시민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이웃돕기 나눔 사업 추진 방안,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현종태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제철김치와 떡을 나누기로 결정하였다. 권선구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웃 나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고립감과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는 추석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의 가족,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