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소방서는 22일 경산에 위치한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임당역, 정평역 등 3개역 승강장 스크린도어에 안전 정보가 포함된 QR코드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설치된 지역으로, 특히 2호선의 종점인 영남대역은 영남대 학생 등 일 평균 이용객이 15,000여 명에 달한다. 경산소방서는 지하철 이용객 대상 화재 시 대피요령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맞춤형 안전 정보가 포함된 QR코드를 승강장 스크린도어에 부착해 유사시 이용객들의 안전한 대피와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 저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QR코드에 포함된 주요 내용으로는 ▲ 역사 피난안내도 및 특별피난계단 위치 안내 ▲ 지하철 화재 시 대피요령 및 방화셔터 관련 정보 ▲ 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방법 등이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지하철 이용객 대상 맞춤형 안전 정보 제공으로 유사시 피해 저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4시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환경단체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국제회의 개최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다짐 서약, 가두 캠페인에 이어 시민 실천 서약 부스를 운영했다.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는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 성안을 위해 조직된 정부 간 협상기구다. 이달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며, 170여 개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관련 국제기구, 환경 전문가 등 4천여 명이 부산에 온다. 이번 회의에서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힘을 모을 전망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해운대구도 행정적인 지원과 행사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주소방서는 21일, 다중밀집장소에서 다가오는 겨울 화재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차 긴급 출동을 방해하는 도로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10여 명과 소방차 4대를 동원해 양주시 옥정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와 불법 주·정차 구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불조심 강조의 달 분위기 조성 및 화재 예방 안내 ▲‘너도 나도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 운영 안내 ▲완강기 사용법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및 관리 방법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 전개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중점 추진 사항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주소방서는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생활 속 보물찾기’ 챌린지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소화기, 감지기, 가스 탐지기 등 소방시설을 찾아 확인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소방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소방시설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주변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이름과 용도를 간단히 설명한 게시글을 작성하고, 필수 해시태그(#소방보물, #생활속보물)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것이다. 참여 기간은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3개월간으로, 매월 10명의 참여자를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우수 참여 예시를 선정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챌린지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양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가정 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정연)는 지난 19일 남양주소방서 소방안전 체험관을 방문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 교육재활 사업의 하나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재난과 사고 발생 시 취약할 수 있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대처 방법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소방 안전 체험관에서 △소방 시설 교육 △화재진압체험 △연기 미로 체험 △교통안전 체험 △생활 안전 체험 △재난 시뮬레이션 △지진 체험 △피난 탈출 체험 △재난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재해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대처법을 익혔다. 이정연 센터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재난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종사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빛고운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원들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빛고운유치원 119청소년단 어린이 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 ▲‘풍선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불나면 대피 먼저’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소개와 화재경보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길거리로 나서 “우리 함께 불조심” 구호를 외치며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고 주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재난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1월 22일,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15종 지정 및 부산광역시의 5대 미래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반영한 것으로, 첨단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공업용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에서 수도요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업 확인서를 받은 기업 중 공업용수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은 일반용수 요금과 공업용수 요금 차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 의원은 이날 위원회에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업들의 수도요금 감면이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공업용수 미공급 지역에서의 불리한 여건을 개선하고, 부산광역시의 5대 미래 신산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조례 개정이 부산을 첨단산업 중심지로 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세종시 아름다운 한글간판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 한글 간판을 발굴‧활용하고자 개최한 것으로, 주변 경관과 어울리며 심미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한글 간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8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적격심사와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을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기존간판 부문에서 ▲최우수상 맛지음(손선미) ▲우수상 나온곳간(김주선)‧하늘물고기(이은선) ▲특별상 봄내음떡방(채성기)‧예인도배방(김성민)이 선정됐다. 창작간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하룻솥밥(김민주·유혜진) ▲우수상 도담동물병원(이승연)‧세종식당(김윤지) ▲특별상 엄마가해주는밥상(정지은)‧상생하는미용실과이용원(유광)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오는 12월 시상식을 통해 총 700만원의 상장 및 상금을 전달하고, 시청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아름다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은 11월 22일, 성밖숲 우회도로 일원(성주읍 경산리 765-3번지) 왕벚나무 약 76주에 대해 가로수 시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비란 비료 성분(질소, 인산, 칼리질 등)을 토양에 공급하는 작업으로, 수세가 약해진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수목의 미세먼지 차단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해당 구간이 주민들이 산책하는 구간임을 고려해 잎에 약제를 살포하는 엽면시비 대신 땅에 박는 완효성 비료로 작업 예정이며, 비료의 효과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토양에 산소를 주입하는 심토파쇄 작업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전상택 산림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가로수 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소방서는 22일, 속초양양축협, 강원한우양양주부회, 빽다방 강원 양양점으로부터 간식을 제공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강원한우양양주부회와 빽다방 강원 양양점은 올해 2차례 방문 행사를 가진 바 있다. 기관ㆍ업체 관계자들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햄버거ㆍ빵 세트를 나눠주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재방문했다. 김문하 서장은 “소방서 직원들에 격려를 표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반복되는 겨울철 화마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안전한 양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1일 2024년 전국 의용소방대 성과 보고대회에서 김태현 남양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한 해의 성과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의용소방대 우수활동 사례를 표창하고 의용소방대원들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현 연합회장이 그 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고와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게 됐다. 김태현 연합회장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함께해 온 남양주의용소방대원들 모두의 노력의 결과이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우리 의용소방대의 사명감과 헌신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창근 서장은 김태현 연합회장의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장관표창은 남양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다. 그동안 남양주의용소방대가 보여준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협력하여 더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제일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책임질 ‘제일중학교 동편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용강동 사천 대경파미르 아파트 및 제일중학교 지역에 길이 115m, 폭 8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올해 상반기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7월에 공사를 시작해 5개월만에 준공한 것. 시는 용강동 일원 지역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 건설을 통해 도시 인프라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5회 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제안설명을 통해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부산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출한 예산안을 원만하게 심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2일 관내 효성동에 위치한 제일풍경채 효성B구역 공사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예찰에는 김희곤 서장과 예방안전과 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6명이 참여했다. 소방공무원들은 공사장 현황 청취와 관계자 면담 후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대표자 면담 및 현장지도 ▲건설현장 용접 등 화기 취급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건설현장 관계자 화재 예방 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공사현장에는 건설자재와 같은 가연물이 많고 화재위험작업으로 인해 불이 날 가능성이 높다”며 “또한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4 소방행정종합평가' 의 내실 있는 시행과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자체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국민행복 소방정책의 효과적인 추진과 소방의 핵심적인 주요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소방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매년 시행된다. 이번 보고회는 김희곤 서장을 비롯한 업무담당자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분야 8개 시책 36개 과제에 대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 목표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더불어 소방정책 전 분야를 평가하는 2024년 소방행정 종합평가 보고회를 통해 13개 분야 32개 과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희곤 서장은 "11개 소방서 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개선점을 확인해서 시민들에게 효과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