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월 7일 자로 전국에 내려진 말라리아 경보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말라리아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매개모기 원충 조사를 수행하는 가운데, 올해 31주 차(7. 30.~7. 31.) 파주시에서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삼일열 원충이 확인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며, 우리나라는 매년 300명에서 400명의 수준의 환자가 매개모기 활동이 왕성한 4월에서 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며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주요 추정 감염경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까지 시간대에 운동, 캠핑, 산책이나 위험지역의 군 복무 등 야외활동을 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밝은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방충망 정비 및 살충제 적절히 사용 ▲야외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다음 달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연극 ‘유츄프라카치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연극은 헬렌켈러의 스승 앤 셜리반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시는 외롭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삶의 감동을 전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유츄프라카치아’는 아프리카에서 서식한다는 상상의 꽃으로 ‘사랑을 주세요’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연극을 통해 따뜻한 관심의 중요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4일 ‘원곡고등학교 후문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의 전환을 앞둔 원곡고등학교의 후문 일대는 인도와 차도의 구별이 없어 갓길로 피해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던 곳이다. 특히, 지난달 17일 개최된 원곡동 주민총회에서도 주민 요구사항으로 의견이 개진된 바 있어 이번 현장 점검 회의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동표 단원구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민원인 및 단체원 등 원곡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향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모이는 대로 관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주민들이 토로한 불법 주차 민원, 안전 문제 등 지역 현안 사항에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주민합의를 통한 합리적인 보행환경 개선책을 찾아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앞으로도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2024년 안산시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 3회차 청년창업 심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협업해 진행하는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1회차 청년창업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7월 2회차 청년창업 중급교육을 실시, 현재까지 총 129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3회차 교육은 다음 달 24일 안산대학교 자유관 5층 U-First홀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블로그 마켓 상위 노출 방법 및 스마트 플레이스 지도 등록 마케팅 전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 증대 방법 및 쇼핑몰 운영 전략 ▲네이버 키워드 광고 및 쇼핑 검색 광고 성공 전략 등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100명)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 또는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2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지(地)-패스‘가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행안부는 분기마다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 지자체 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 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645건 사례 가운데 총 49건이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지(地)-패스‘는 토지대상 업무 처리 시 접수-측량-검사-토지이동신청 등 4개의 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해 측량 진행부터 등기 정리까지 최소 15일 이상 소요됐던 기간을 6일로 단축하는 혁신적인 시책으로 안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여기에 더해 ▲대부도와의 물리적 거리에 따른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 1회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관련 부서(기관) 간 협의체 구성 등 수요자 중심의 토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이민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파주시 등 접적 지역을 포함한 관내 31개 시·군,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경기도는 19일인 연습 1일 차에 도지사 주재 최초 상황보고 및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운영 훈련과 함께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에서 접적지역 주민이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2일~4일 차에는 하남시 팔당취수장에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 광주시에서 동원품목 수송훈련, 안산시에서 쓰레기 풍선 및 드론 테러에 대비한 대응 훈련, 전국단위 민방위훈련을 차례로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경기도의 비상대비태세와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대응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일산동구청 상황실에서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재학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대표(전 은평구 협치조정관)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 우수사례 소개, 주민참여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토론 등이 3시간 동안 이어졌다. 교육에서는‘스스로 운영하는 위원회 만들기’를 실천한 은평구 주민참여위원회 사례를 통해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우리 스스로 지난 1년 동안의 활동 성과와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었고, 특히 고양시 정책에 대한 이해와 다른 시군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좀 더 적극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민관협치를 대표하는 위원회이다. 주민의 주도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시의 협력이 더해져서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본청·사업소 및 구·동의 재물조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직원들의 물품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직무능력 배양하고 물품관리의 기반이 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시행하는 재물조사는 물품 실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바탕으로 물품 수급관리 및 운용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2024년 정기 재물조사 지침을 비롯해 물품의 취득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물품관리시스템 활용법, 전자태그(RFID) 시스템 및 단말기 사용방법, 담당자들과 질의응답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부서별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검증을 거쳐 10월 말 행정안전부 최종 결과 보고를 마치는 것으로 2024년도 정기재물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본청과 구청 세무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백석업무빌딩에서 법인 취득세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인 취득세 직무연수는 지방세 업무 중 난이도가 높은 취득세 분야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초에 처음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회차 연수로써 취득세 실무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하반기 인사에서 새롭게 취득세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각 구청 법인 취득세 담당자들의 통일된 시각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득세 신고과표 누락 및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 요인을 방지하고, 과소신고에 따른 납세자의 불이익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세입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원관리를 통한 세입 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콘텐츠 강국 일본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국 명문대학교와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캠퍼스 설립 협력망을 굳건히 다지며 15일 국외출장을 마무리했다. 올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앞두고 그간 첨단산업 투자유치로 탄탄하게 구축한 경제지도에 소프트파워를 불어넣어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그동안 바이오, 스마트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유치로 고양시의 뼈대를 쌓아왔다면 이번 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근육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자리 뿐 아니라 주거와 여가환경까지 모두 갖춘 경제자유구역 지도를 완성해 고양시를 백만이 사는 도시, 천만이 찾는 도시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7개 기업, 한일 콘텐츠산업 교류 협력…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기반 마련 이동환 고양시장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국외출장 첫 일정으로 3일 간 일본 도쿄를 방문해 7개 기업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본과 유럽 등지를 방문한 이번 국외출장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지식재산권(IP) 콘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지난 8월 1일까지 대야미역과 산본도서관, 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각각 1대씩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모든 역사 포함 총 12개소로 늘어났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해 이동 편의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해 왔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보장구 사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1시간 반에서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2인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공기주입 기구가 내장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 폭을 넓혔다. 군포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위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 이용 빈도가 놓은 곳에 충전기를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이동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맞춤 특색사업으로 ‘해피클린업데이(Happy clean up day)’와 ‘사랑빵빵!행복빵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클린업데이’는 여름철 선풍기나 이동식 냉풍기의 찌든 때와 먼지를 청소하고 망가진 부분을 수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랑빵빵!행복빵빵!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24명을 선정해 매주 1회 간식꾸러미 전달하고 건강 체크, 말벗 등을 해드리는 돌봄서비스를 병행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김사녀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군포1동은 홀몸 어르신 인구가 많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복지사업 전개가 필요한 곳”이라며 ”홀몸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설치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경기도가 2018년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있으며, 군포시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내실화를 위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17일 롯데인재개발원(오산)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중학교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평가 정책 방향 안내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논술형 평가 운영 ▲교과별 특성에 맞는 평가계획 컨설팅 ▲교과별 수업 연계 논술형 평가의 이해와 실제 등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고차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논술형 평가, 과목별 성취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 강화 등 개별 학생의 학습과 성장 지원 평가를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연수는 올해 도내 전체 중학교 1학년 2학기에 전면 도입되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운영에 발맞춰 교원의 평가 전문성 신장과 현장 교육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는 앞선 자유학기의 학습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역량을 키우는 학기로, 학생참여형 수업과 논술형 평가 내실화를 주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이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4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다. 신속한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을지연습 기간 군과 합동으로 방독면 착용 방법과 우의, 고무장화 등 화생방 방호를 위한 대체 장비 활용 훈련을 진행한다. 또 수원 영일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 대테러 훈련 등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한다.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이 비상사태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보 퀴즈, 비상대피 시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과 군 태권도 시범훈련도 시행한다. 아울러 전쟁과 교육을 주제로 안보 강의도 실시한다. 전쟁 중에도 멈추지 않고 이뤄지는 우크라이나의 학생 교육을 소개해 전 직원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동영산업 임직원 일동은 지난 14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영산업은 생활폐기물 수거 전문업체로 직원들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매년 시흥시에 꾸준히 성금과 재능기부 나눔을 실천하는 등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다가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고 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동영산업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