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는 장안구 송원로 등 4개 노선에 맞춤형 나무·초화를 심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열린 가로숲길’을 조성한다. ‘도심 속 휴게형 가로숲길 조성 사업’은 단순한 보도 공간을 휴식, 지역 문화 활동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의 공간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장안구 송원로, 권선구 동수원로 등 2개 노선에 휴게형 가로숲길 2.8㎞를 조성했다. ▲고산향나무(블루엔젤) 등 교목 443주 ▲배롱나무(핑크벨벳) 등 관목 9821주 ▲꼬리풀 등 다년생 초화 3만 8986본 등을 심었다. 등의자(5개), 1인용 벤치(28개), 매너 블록(175m) 등 휴게시설도 설치했다. 하반기에는 장안구 만석로, 권선구 서부로 등 2.8㎞ 노선에 휴게형 가로숲길을 조성한다. 생활권 주변 통학로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하고, 도로(보도) 유휴부지에 가로숲길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은 그린시티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가로수를 통한 도시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도시숲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스타필드 수원에서 12월 31일까지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뚜니’를 만날 수 있다. 수원시는 14일부터 스타필드 수원 D홀 지하 1층 공간에 수원이, 뚜니 캐릭터와 굿즈 등을 전시한다. 수원이는 귀엽고 톡톡 튀는 매력이 있는 수원청개구리로 2016년부터 수원시 대표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 행사가 있으면 어디든 달려간다. 뚜니는 수원이의 어린 시절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캐릭터다. 올챙이에서 진화하자마자 타임머신을 타고 수원시로 여행 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뚜니를 활용해 다양한 모습의 전시공간을 조성했다”며 “시민들이 수원이 캐릭터를 더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박물관이 ‘송설체’를 만든 조맹부(趙孟頫 1254~1322) 탄생 77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조선시대 송설체(松雪體) 명필’을 개최한다. 10월 2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왕실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송설체가 유행·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서예사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전시는 ▲조맹부 글씨, 서예 교과서가 되다 ▲원나라의 글씨, 고려에 알려지다 ▲송설체, 왕실의 아낌을 받다 ▲안평대군, 송설체 대가로 칭송받다 ▲송설체, 선비들이 즐겨 쓰다 등 5부로 구성된다. 중국 원나라 때 인물인 송설도인(松雪道人) 조맹부는 중국 동진 시대 인물 서성(書聖) 왕희지(王羲之)와 함께 한·중·일에서 존중받는 서예가였다. 고려말 충선왕 이후 유입된 조맹부의 글씨는 조선 시대에 확산됐다. 조선시대에 서예를 진흥하고자 중앙관서인 교서관에서 ‘법서’(法書)를 간행했는데, 조맹부의 ‘진초천자문’(眞草千字文) 등 9점 가량을 법서로 제작됐다. 법서는 모범이 되는 글씨를 말한다. 예술적 재능이 뛰어났던 안평대군(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취약계층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촌1동 발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로, 상반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사 대접에 이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금촌1동 금정로에 위치한 아리몽고깃간에서 열렸다. 나기연 금촌1동 발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미래를 열어갈 꿈나무들의 후원 행사를 열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 행사를 마련해준 금촌1동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촌1동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9일 조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요리조리 찾아가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200여 명의 봉일천2리, 9리 및 조리읍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요리조리 찾아가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는 대중에 익숙한 클래식 곡들과 저녁에 듣기 편한 가곡, 신나는 가요 등의 곡들로 꾸며졌다. 이 밖에 오는 30일 개최되는 조리읍 주민총회와 안건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호 봉일천9리 이장은 “처음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에 주민분들의 호응과 관심에 놀랐다”라며 “주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음악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총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와 함께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형편상 집수리를 할 수 없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부부 2가구다.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서 해당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보일러 수리 및 지붕 개보수 등 대상 가구에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 목학균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사무국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매년 파주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읍면동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해충퇴치 및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역 활동은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파리, 모기 등의 해충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및 골목이 밀집한 대능4리 포병여단 이전부지(대능리 82-2번지 일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모기 등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수풀과 웅덩이, 하수구 등을 소독하고, 살충제를 살포하는 등 해충 서식지를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정국환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파리, 모기 등 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방역을 실시했다”라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모기가 매개체가 되어 발생하는 일본뇌염·말라리아 등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탄면 방축리 일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탄면 청소년지도위원 등 10여 명과 광탄면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유해업소 계도 및 홍보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지도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는 거리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유해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힘썼다. 백창환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청소년 지도 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도점검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광탄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3일 제2별관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2~3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이 참석했으며, 연령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성교육은 매년 2회에 걸쳐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올해로 6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교육 내용은 ▲나의 시작, 생명의 시작 ▲임산부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자기만의 개성 있는 비누를 만들며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우리 몸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됐고, 엄마가 나를 힘들게 낳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며 또한 “좋아하는 향을 넣고, 원하는 모양으로 비누를 만드는 작업이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파주시 아동·청소년 정서행동 특성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20%가 정신질환이 있고, 성인 정신질환의 약 50%가 14세 이전에 발생한다고 보고된 바가 있다. 이에 따라 정서-행동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조기 발견, 치료, 예방, 관리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서-행동검진, 심층사정평가를 통해 ▲강점‧난점(SDQ)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평가척도(K-ARS) ▲우울/자살사고 ▲불안 ▲인터넷중독 척도 ▲학교폭력 등의 척도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지역자원 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신건강 치료비도 지원(연간 1인 최대 40만 원 지급, 예산 소진 시 지급 불가)하고 있다. 검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학교와 집에서 아이의 행동에 대해 화만 나고 답답하기만 했는데 검진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마음과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14일 파주시 장애인회관에서 보건의료 및 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 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위원장으로 파주시 장애인연합회, 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파주노인복지시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등 재활사업과 관련된 기관들의 전문가를 포함한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3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위촉장 수여 후 ▲재활사업 추진 현황 ▲지역사회자원의 정보공유 및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파주보건소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 등을 검토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각 기관의 상호연계 및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들이 더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열대야와 더위로 지친 읍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생필품과 복지상담을 지원하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한다. 2016년부터 파주시에서 시작한 특화 사업인 ‘복지두드림데이’는 복지 수요는 있으나 교통 불편 등 접근성이 좋지 않은 파주시 9개 읍면 지역에 월별 주제에 따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필품 꾸러미 지원, 방문 진료, 복지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한 부모 및 미성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 72가구로, 가구 수에 따라 3~5만 원 상당의 치킨 쿠폰과 파주시희망푸드마켓 기부식품 꾸러미를 함께 지원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취약계층이 느끼는 더위는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본 사업을 계획했다”라며 “파주시에 소외된 이웃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연중 사업 확대와 주제별 대상자 선정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와 고양시권 의료기관과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긴급복지 의료기관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유각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파주병원 및 고양시 일산병원 등 10개 의료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의 적절한 의료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알맞은 의료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긴급복지 의료지원 사업에 대한 파주시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의료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긴급복지 의료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생계·주거 등 위기에 처한 가구를 지원하는 긴급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등 복지안전망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한국-몽골 청소년 간 국제교류캠프 사업인 ‘너, 나 그리고 우리’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파주 청소년이 국가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사회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몽골 청소년 14명과 한국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파주시 대표 명소인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파주출판도시, ㈜김영사(출판사) 등을 탐방하고, 한국 대중음악(K-Pop) 춤 경연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한국, 몽골 양국의 청소년에게 파주시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 및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설립 후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들과 온오프라인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코로나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오한, 인후통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파주시는 중증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 KF94 마스크 16,000매, 손소독제 및 살균소독제 487개를 배부했다. 시는 파주시 의사회 및 약사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달 안으로 감염병 위기관리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예방접종도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136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인 자,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 198곳과 조제기관 43곳은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부족한 치료제에 대해서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