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14일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수원시원한의원과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원시원한의원은 권선1동 종합시장상가 내에 위치한 동네의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혜택을 받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지원하여 관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할 예정이다. 이종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쓰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수원시원한의원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권선1동은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도록 사각지대발굴 및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문화소외계층 어르신 20명과 함께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구운동 어르신 도예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선구 내 도예 공방 업체의 도예작가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도자기를 빚어보는 체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수원새빛돌봄 홍보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안내 교육을 병행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80세의 한 어르신은 “평소 사용하지 않아 매년 포인트가 사라졌던 문화누리카드를 의미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고, 매년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월 15일 이번달 말에 진행될 사랑의 배추 심기 사업을 대비하여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 텃밭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원들이 폭염 속에서 새벽 4시부터 흙을 고르고 고랑을 만드는 작업부터 시작하여 비닐 씌우기와 파 모종 심기 등 텃밭을 직접 정비하며 배추 멀칭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여름 배추 모종을 심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11월쯤 수확될 배추는 김장 행사에 사용하여 김장 배추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최봉삼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연도도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 11월에 있을 김장 행사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4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세류3동 새마을문고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컵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주민 10여 명은 직접 망고를 자르고 생크림을 휘핑하여 각양각색의 케이크를 만들면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해 보고 서로 소통하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선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도서 대여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의 독서 생활화 및 건전한 여가 문화 확립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권선구청에서 식자재와 간식 후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식자재는 감자10kg 20박스와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으로,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매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식재료, 간식 등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효중 회장은 “아동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니, 맛있는 간식과 밑반찬으로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지역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힘써주는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16일부터 복지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를 위한 통합지원프로그램 ‘함께 걷는 우리’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느린학습자란 지능지수(IQ) 71~84 사이로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학습능력이 부족해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뜻하며, 경계선지능인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경기도의 ‘2024년 경계선지능인 교육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교부금으로 추진된다. 시는 참여자에게 웩슬러 지능·심리검사 비용을 지원하며, 느린학습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 등 보호자 자조모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문의 후 지정된 날짜에 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11월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관내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속적 교육 지원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8월 21일부터 11월까지 안터생태공원의 자연 생태를 주제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 안터생태공원 내 습지 생태변화를 탐구하면서 우리 동네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지역 맞춤형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8월 ‘습지 정수기 부들’을 시작으로 잠자리, 거미, 열매 등 매달 다른 주제를 통해 안터생태공원의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계획이다. 9월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 만들기와 소원 달맞이 등 세시풍속 특별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8~12명을 한 팀으로 날짜당 최대 6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재 8월과 9월 프로그램을 모집 중이며 신청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교육이 생태 감수성 고양과 지역 환경 자원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맞춤형 일자리 취업준비 프로그램이 첫 결실을 맺었다. 시는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자격증 취득자 8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센터 개소 이후 첫 취업 사례이다. 시는 지난 4월 철산동 공영주차장에 인생플러스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민선 8기 80대 과제인 ‘맞춤형 일자리 취업 연계서비스 강화’에 입각해 생애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50~64세)의 인생 설계를 돕고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개관 이후 센터는 지난 6월까지 약 2개월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중년의 경력개발과 취업 지원에 집중해 왔다. 특히 이번 과정 중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프로그램을 통해 8명의 수강생이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그중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개관 이후 첫 과정을 통해 취업까지 연결한 성과로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수료 후 관련 정보 및 강의 스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수료생 간 동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3일 경로당협의회 8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6개 경로당 회장님들이 참석해 주요 시정 홍보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8월 5일 자로 새로 부임한 정순화 동장이 참석해 경로당 회장님들께 인사드렸다. 또한, 월례회의 종료 후 말복을 맞아 삼계탕을 대접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속적인 폭염에도 경로당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삼계탕을 통해 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병률 지동 경로당협의회장은 “신임 동장님의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과 지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매산동 10여 명의 환경관리원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환경관리원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과 겉절이를 손수 준비했다. 김해기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은 “매산동은 통행 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우리 매산동이 쾌적할 수 있는 이유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생각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무더운 8월에 청소 민원까지 늘어나 관내 환경 정비에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업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환경관리원들은 “우리 환경관리원들에게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매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14일 17시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기업 대표(CEO)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차 안양시 산학연 연계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류회에 참석한 관내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산·학·연간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진행된 ㈜자신감코리아 고혜성 대표(KBS 21기 공채개그맨)의 초청 특강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에서는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기업의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CEO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위기가 닥쳐왔을 때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해 CEO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협력과 협업이 동시에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일이 순조롭게 완성된다”며, “이번 교류회가 지역 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되어, 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안양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관내 기숙학원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8월 8일~14일 광주시청과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큰 폭의 일교차와 기온상승에 의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청 식품위생과와 합동으로 광주시 관내 기숙학원 4개소를 방문하여 급식·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여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기숙학원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직무 스트레스 조사(SMI)’를 실시하고, 스트레스 측정 및 전문가 정밀진단을 통한 ‘심리상담 프로그램(EAP)’을 9월 15일까지 총 30회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리상담 프로그램(EAP) 지원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긴장이완 및 감정해소, 안전감 회복을 위한 꿀잠 테라피와 공기정화식물을 심는 원예활동 등의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이 스트레스의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고,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의왕 월암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배운(배려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와 월암 버스공영차고지에 입주한 6개 운수사(삼영운수, 보영운수, 우신버스, 의왕운수, 백운여객, 의왕교통)가 합동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 속도 유지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차량 출발 전 주변 확인 및 적절한 경적 사용 등 누구나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조치 활동이 전개됐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양보·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 운수사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대중교통의 배려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광명복족발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이 우려되는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족발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족발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으며, 족발을 받은 주민들은 “맛있는 족발 덕분에 든든하게 말복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근구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 주시는 광명복족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