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도청 왕인실에서 공직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남도 홍보 아카데미를 열어 언론관계 정립, 정부광고 매체전략 수립, 누리소통망(SNS) 활용 등 실무에 필요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교육은 도와 시군 홍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새로운 매체가 빠르게 확산하는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대도민 홍보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시군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로 다짐했다. 김규웅 전남도 대변인은 “홍보는 단순히 알리는 일을 넘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전략적 활동”이라며 “홍보가 잘 이뤄져야 소통이 원활해지고, 중앙정부의 신뢰와 지원을 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아카데미가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돼 도정 홍보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매년 시군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해 대도민 소통과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오는 10월 전남의 풍경, 맛과 멋, 문화를 스크린에 담아낼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올해 새로운 막을 올리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행사 추진 계획과 분야별 세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수종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김정완 광양시 부시장, 전남영상위원회 관계자, 문화예술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남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이 행사 전반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공식행사 운영, 상영관별 관리계획, 홍보전략, 안전관리와 관람객 편의 대책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개막식과 부대행사 준비상황을 비롯해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며 기관 간 역할과 협조 체계도 점검했다.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영화산업 생태계의 회복과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남도영화제가 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전남이 영상산업의 최적지임을 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4일 수산자원 증식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쏘가리 치어 1만 5천 마리를 충주호에 방류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어업인 등 10여 명이 입회한 가운데 동량면 하천리와 살미면 재오개리 방면에서 진행됐다. 이번 방류는 수중 생태계 회복과 고부가가치 어종 자원화를 위해 추진됐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 어류의 대표 어종으로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산란기는 5월과 6월 여울이 있는 자갈에 산란하는 습성을 가진다. 쏘가리는 매운탕과 회로 주로 소비되며 민물장어 다음으로 고가로 판매되기 때문에 어민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주는 효자 물고기다. 시 관계자는 “치어 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다슬기 약 90만 패 △대농갱이 6만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청소년 상담사 및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 문제 예방과 상담 개입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 문제를 겪는 청소년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그에 따른 효과적인 상담 개입 전략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실제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론적 지식과 개입 기법, 질문 기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다루어 실무적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성 관련 문제를 경험하거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예방과 개입의 구체적인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상담사들은 “성 문제를 가진 청소년에 대해 보다 폭넓고 세밀한 시각을 갖게 됐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활동, 개입 방법이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상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생명 존중 및 위기 개입 등 다양한 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방과 수도권의 교육격차 해소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강남구와 협약하여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무료 지원 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서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연간 수강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강남인강’에서는 중등부 내신 강의부터 고등부 수능 준비까지 단계별, 수준별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명 현직 교사와 EBS 수능 스타강사 등 실력파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받으며, 서구 인터넷수능방송 회원가입 후 서구희망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권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권은 신청한 날 기준으로 다음 달 15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는 지난 2일 관내 어르신 60여 명을 초청하여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7월 수국의 계절을 맞이하여 꽃과 자연 속에서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수국 동산과 식물원에서 다채로운 꽃들과 푸른 자연을 감상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제에 처음 방문했는데, 이렇게 화사한 꽃들과 푸른 자연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는 앞으로도 결연세대 도시락 전달, 세탁 봉사, 성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산시는 관내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생활쓰레기 수거실태 및 운영 등에 대하여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쓰레기 대행업체 지도점검은 대행업체의 전반적인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하여 청소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쓰레기 용역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도점검을 위해 7개반 14명의 현장 점검반을 편성하여 생활쓰레기 대행업체 7개소에 대해 새벽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활쓰레기 구역별 수거 일정 및 시간 준수 여부 ▲잔재 쓰레기 처리 및 청결 여부 ▲수집·운반 과정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허가·서류분야 ▲인력분야 ▲장비·시설분야로 나누어 대행계약 준수사항 이행 여부, 차량 및 차고지 관리 상태, 작업인력과 작업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점검 등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점검 결과 7개 업체 모두 수거 업무는 안정적으로 수행되고 있으나, 재활용품 분리수거, 작업현장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다 세밀한 관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민방위대장, 직장민방위대장 등 235명을 대상으로‘2025년 영도구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대의 임무 및 역할, 각종 재난 발생 시 민방위대장의 역할에 관한 내용과 함께 생명 위급 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인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이 직접 영도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을 더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영도구 민방위대장들이 긴급 상황 및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고, 지역 안정망이 한층 더 강화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월 3일 2025 휴가철 관광객 맞이 도시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남항동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 회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3명이 참여하여 남항작은도서관 일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음식물 쓰레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배윤식 남항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앞으로도 쾌적한 남항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윤 남항동장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애써주신 남항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한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남항동을 비롯한 영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으로부터 혹서기를 맞이하여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일부터 1년간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갈 백봉석 회장은“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몸소 체험하며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홍익인간이라는 대한민국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는 데 함께 하겠다.”는 소망도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한 성품을 지원해 주신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 백봉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은 대명여고 학생 장학금 지원 및 성품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구청 2층 동래홀에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하반기에 처음 도입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를 대비해 마련했으며, 이는 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무회계 운영을 지원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회계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교육 내용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에 대한 핵심 이해 ▲주요 개정 사항 ▲실무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강사로 활약한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평소 어려움을 겪었던 재무회계 규칙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자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제7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8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천문우주 캠프(1박 2일) ▲장영실 4차 신산업 캠프 ▲천문과학 시설 탐방 캠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7기 아카데미는 조선시대 천문학의 황금기를 열었던 동래 출신 과학자 장영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아카데미 모집인원은 40명이며,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가 동래구인 초등학교 5~6학년 또는 2013년생~2014년생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를 통해 동래구 학생들이 미래 과학 인재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호기심 가득한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함께 ‘2025년 AI 인재육성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인 학습 서포터즈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등 120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사업으로, AI와 코딩 기초부터 생성형 AI 활용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코딩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마이크로비트와 코볼트를 활용한 게임, 소리와 음악, 빛센서 RC카 제어 등의 코딩 청소년 과정,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 도구 활용법을 배우는 학부모 과정으로, 부산대 교수진과 실무 강사, 대학생 멘토단이 함께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부산대학교 과학기술연구동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일반청소년 2만원, 저소득층은 전액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총 2회로, 1차(7월 1일 ~ 22일)는 교육소외계층 대상, 2차(7월 23일 ~ 25일)는 일반 청소년 대상이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는 동래구 평생교육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오는 9월 4일까지 관내 폴리에틸렌 폼(PE폼) 및 유사 제조공장 2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가연성 발포제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데 따른 대응 차원이다. 폴리에틸렌 폼(PE폼)은 건축 단열재, 포장재 등으로 활용되며 제조 과정에서 발포제가 사용된다. 발포제는 물리적 발포제와 화학적 발포제로 구분되며, 대부분 인화성과 가연성을 지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초기대응 요령 중심의 소방안전교육 ▲발포제에 액화석유가스(LPG) 등 화재 위험 물질을 사용하는 대상 합동 화재안전조사 ▲도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 홍보 등이다. 특히 관계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센터장이 직접 공장을 방문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업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전기·가스 관리 실태, 초기 대응 체계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조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 경유 지게차 전동화 개조 사업’ 설명회를 7월4일 서울역 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 지게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주), 경동물류(주), 대신택배 등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게차 전동화 개조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방법,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게차 소유자는 지게차 전동화 개조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50%)와 지자체(50%)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개조된 전기 지게차의 성능은 현재 신규로 출시되는 전기 지게차와 유사하다. 전동화 개조에 소요되는 기간은 작업장에 입고 후 약 3일이 소요되며, 의무 운행 기간은 2년이다. 전동화 개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지게차는 사업장 어디에서나 많이 사용하는 건설기계로 무공해 전기 지게차로 개조 시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