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총 22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실적검증과 실무심사, 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순위 결정을 위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최우수공무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허가로 농가의 수확철 인력 공백 문제를 해결한 농업정책과 권희정 주무관이 선발됐다. 우수공무원으로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경제교통과 이주희 주무관이 뽑혔다. 장려에는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를 유치한 미래전략담당관 이효은 주무관, 연천형 교육발전 방향 정립으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을 일궈낸 통일평생교육원 함태인 주무관, 인구감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세컨드홈 특례 적용 등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미래전략담당관 류준호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또한 혁신으로 조달청 수요제안형 혁신수요과제에 도전하여 최종 4건의 과제 선정으로 연천군 공공서비스 개선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없이 적적하게 지내시는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어른신 댁을 직접 찾아가서 직접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계절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건강상태도 확인하며 훈훈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으신 어르신들은 유독 더운 올 여름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적적하고 외롭게 지냈는데 신장1동에 살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우리 지역 내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복달임 행사를 위해 땀 흘려주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신장1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 관내 중학교 3학년 23명과 함께 싱가포르 스터디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 투어는 재단-싱가포르 YMCA 업무협약(2018. 8. 7. 체결)을 기반으로 평택시-싱가포르 청소년의 국제적 견문을 넓히고 상호 간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평택관내 23개 중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1명씩 대표 학생을 선발해 싱가포르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교 정규 수업 참여 및 교류 활동을 통해 문화와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 탐방 등을 진행하며 관내 청소년의 견문을 넓히고 국제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스터디 투어를 통해 참여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전 세계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우호협력‧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스터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4일부터 ‘내게 ON 미디어’ 영상교육에 참여할 영상&미디어에 관심 있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 8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교육 과정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를 담당했던 조재형PD가 ‘PD와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기획안 제작, 숏폼 촬영 및 편집 관련 강의 등 다양한 영상&미디어 활동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곽지숙 센터장은 “PD와 크리에이터가 청소년이 희망하는 직업으로 떠오르는 만큼 청소년들이 이와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고, 긍정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자 한다”며, “청소년이 영상매체에 대해 한 걸음 다가가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영상·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최근 평택강 자전거도로에 새로운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주변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이다. 평택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함으로써 위급상황시 구조·구급 활동에 용이한 알기 쉬운 도로명 부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기존 ‘평택호순환자전거1길, 2길, 안성천자전거1길, 2길’에서 지역명칭과 방위를 나타내는 ‘평택강북자전거길, 평택강남자전거길, 평택강동자전거길’로 변경했다. 새로 설치된 기초번호판은 좌상단에 방위를 표기하고, 형광색 테두리로 시인성을 높임으로써 이용자들은 자신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강 자전거도로의 안전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LED 태양광 기초번호판을 9월 말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에는 QR코드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자전거도로 구간별 명소를 안내하는 등 시민 문화생활 증진을 더욱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구직 단념 청년들이 다시 의욕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 중기 2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안양시는 16일 오후 1시 시청사 5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25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의 비전 수립’, ‘인생 그래프 작성’ 등 첫 수업을 진행했다. 중기 2기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되는 교육으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성격유형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기업탐방・현직자 지도(멘토링)・사무자동화(OA)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도 제공하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지속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두드림공간 직업상담사,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별도로 오는 9월 개강해 5주 동안 단기로 운영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이달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버스 ‘공감톡톡’ 사업을 운영하며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감톡톡’은 상담센터의 방문이 힘든 청소년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 집단상담,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종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공원 등을 순회한다. 특히 올해는 여성중장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쉼터 거주 청소년들에게 자아성장과 의사소통을 주제로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거주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지 환경을 마련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현숙 센터장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상담버스 공감톡톡은 △화요일 한별어린이공원 △목요일 중산테미어린이공원 △금요일 송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13:30~16:30에 운영되며, 고양시 청소년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2024 거점센터 매니저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35명의 거점센터 매니저(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매니저들은 삼악산과 이상원 미술관을 돌아보았다. 또한,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춘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춘천댐 드라이브 체험을 통해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쌓인 피로를 풀고 여유를 즐겼다. 한편, 고양시 자원봉사 거점센터는 2015년부터 시작되어 약 10년간 70여 명의 매니저를 양성해 왔으며, 현재 16개 거점센터에서 자원봉사 상담과 ‘우리 마을 자원봉사 놀이터’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들은 고양시 자원봉사 활동의 전초기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자원봉사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센터는 △3개 구청(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과 △덕양구의 관산동, 삼송1동, 창릉동, 행신2동,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일산동구의 고봉동, 정발산동, 중산2동,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일산서구의 일산3동,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마두청소년수련관,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연구원이 ‘고양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6일 전했다. 보고서는 △자율주행 법·제도 기반 및 동향 △고양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설정 및 운영·관리 계획 △성과관리 및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GTX-A 노선의 2024년 하반기 개통, 도심항공교통(UAM) 수도권 2단계 실증사업에 김포공항-킨텍스 노선이 선정되는 등 고양시 내 교통환경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연구원은 교통 환경변화와 연계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대상지를 선정하고 대상지 내 도로 현황과 교통량을 바탕으로 대중교통거점(킨텍스역, 대화역),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킨텍스), 주요 관광자원(일산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시범운행지구 노선을 제안했다. 또한 스마트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도 제시했다. 고양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백주현 연구위원은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미래형 모빌리티인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국토교통부에서도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이 가능한 시범운행지구 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연구원은 고양시의 체류인구를 파악하기 위해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이며, 주민등록인구·등록외국인(등록인구)과 함께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체류인구)으로 정의된다. 생활인구 개념은 2023년 1월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처음 도입됐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고양시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의 3배 이상, 체류인구(3시간 이상)는 주민등록인구의 2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3년 11월 15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고양시 생활인구는 총 3,699,185명으로 추정되며, 그중 고양시에 3시간 이상 체류한 인구는 2,617,583명(통신사 보정 전 630,743명)으로 산출됐다. 3시간 이상 체류를 기준으로 고양시로 유입된 인구는 고양시에서 유출된 인구보다 16,803명 더 많았다. 이동의 주 연령층은 40~50대, 20~30대이며, 이동수단은 차량 이용이 가장 많았다. 이동목적로 보았을 때, 출근보다 귀가 목적이 높아 고양시의 체류 형태는 베드타운형에 가까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기획한 노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봉사동아리 ‘유성’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으로는 퍼즐 맞추기와 컬러링 활동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노인들 대부분은 퍼즐 맞추기 활동이 처음이었고 이렇게 유익한 활동인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는 “처음으로 퍼즐을 맞춰보았다. 쉬워 보였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손자가 지금 미국에 있는데 오랜만에 손자를 만난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노인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 봉사동아리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첫 사례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세대를 잇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탄현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8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음악 콘서트인 '2024 노루목 썸머 콘서트'를 8월 14일 수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5일간 매일 19시 30분에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이 열리는 노루목야외극장은 옛날 노루가 다니는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정발산에 둘러싸인 녹지 공간과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각종 도시의 소음을 차단하여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만끽할 수 있으며 탁월한 음향을 자랑한다. '2024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음악 페스티벌로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4일간 고양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2024년 공연은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공연 일수를 하루 늘린 총 5일간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4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5일간 각각 다른 주제로 펼쳐지는데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 △포크뮤직 콘서트 △밴드 스윙재즈 콘서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3일 서울도시가스 경기2고객센터에서 생활밀착형 종사자인 도시가스 검침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함께 찾기’ 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위기가구와 관련하여 ▲복지위기가구 징후와 정의 ▲경제적인 어려움 ▲외부에서는 쉽게 알 수 없는 폭력 문제 ▲주거환경 문제 ▲우울감 문제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가 가능한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이웃 찾기 채널‘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를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했다. 교육을 함께한 도시가스 직원은 “최근 검침 대상 가구의 어르신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아는 게 없어 별도의 안내를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오늘 교육을 통해서 향후 비슷한 상황의 대상자를 알게 되면 안내를 잘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공공·민간기관 및 생활밀착형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함께 찾기’ 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추진 활동 공유, 하반기 추진사업 논의,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앱) 가입 등 협의체 활동의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논의를 통해 오는 9월부터 은둔·고립 대상자의 심리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미술·공예 프로그램 ‘화가가 별건가?’사업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단절된 대상자에게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명절맞이 온기 나눔’ 신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효정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위원들과 서로 합심하여 하반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복지역량을 강화시켜 가겠다.”라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제3회 백석1동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 제안 사업의 찬반을 결정하는 행사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백석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에게 마을의제에 대하여 자세하게 안내하기 위하여 9월에 개최될 주민총회에 앞서 현장 및 온라인 사전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다.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백석1동 내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 지역 4개소에 현장 투표소를 설치해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8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설 현장 사전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9월 6일까지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투표도 운영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주민총회 홍보 전단지의 큐알(QR)을 스캔한 후 참여하면 된다. 투표 안건은 2025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 및 ▸2025년 흰돌문화축제 ▸사랑 담고 장 담고 ▸백석1동 돗자리 영화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