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27일 지역자율방재단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응급구조 전문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응급의료 이론과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영유아 응급처치 등 실생활 안전에 관한 이론과 응급처치 실습 시간으로 실제 응급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의령군 지역자율방재단 인원은 230여 명으로 평상시 재해 우려 지역 예찰, 비상시 장마‧폭염‧한파 대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회원 20여 명과 펼쳤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후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의령군자원봉사센터의 공동주관 추진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물품지원과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지원 물품은 ∆여름이불 ∆쿨매트 ∆써큘레이터 ∆쿨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35세대에 전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심각해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근로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 기간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다국어로 배포했다. 또한 여름철 재난경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재난정보 앱을 현장에서 바로 설치하고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여름철 폭염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군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쿨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근로자들에게 직접 배부해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체온상승을 막고, 근로자 숙소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위생상태를 확인하며 쾌적한 휴식공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장 방문에 그치지 않고 통역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용주와 원활한 소통을 모색했으며, 폭염 경보 발효에 따른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염피해 및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군은 올해 상반기 법무부로부터 96농가 241명의 계절근로자를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 가야읍은 지난달 26일 가야읍 맞춤형복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맞춤형복지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회의에 앞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참여 의지를 다졌다. 가야읍은 이날 회의안건으로 저소득 가정의 주택 소독과 방역 지원에 관한 내용을 토의했고 만장일치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여 7월부터 대상자 선정에 이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순응 가야읍장은 장애인가구의 누수문제를 민간의 재능기부로 해결한 건을 우수사례로 언급하며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공적 지원의 한계로 지원이 힘든 경우라도 민간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할 방안이 있는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여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회장 서진혁)은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칠원읍사무소(10kg 50포), 칠서면사무소(10kg 30포), 칠북면사무소(10kg 30포), 총 1100kg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제4대 서진혁 회장 취임식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진혁 회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문수 칠원읍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 ‘밀양클래스업’의 시범운영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개인의 역량과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목표로 하며, 온라인 교육 강의, 입시컨설팅,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회원가입 승인, 시스템 사용성 검증, 콘텐츠 품질 점검 등 플랫폼 안정화를 위한 사전 점검 작업이 진행되며, 이후 개선 사항을 반영해 11일부터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는 지역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플랫폼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도시 밀양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밀양클래스업’의 회원가입 절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철 참여형 관광 축제인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원한 물놀이,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열정적인 공연, 밀양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핵심인 ‘수(水)퍼 물놀이’ 존에는 중·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온종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TV 인기 예능 ‘출발 드림팀’을 연상시키는 ‘수(水)퍼 챌린지 레이스’가 3일간 운영된다. 60m 길이의 수상 장애물을 제한 시간 내에 통과하는 타임어택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이하부, 일반부, 여성부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 최단 기록자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저녁 시간에는 ‘수(水)퍼스타 밀양, 힙합·트롯 아리랑 콘테스트’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인기가수와 지역 댄스팀, 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7월 3일(목) 오후 7시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 세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는 회차별로 계절과 시기를 감안한 각각의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곡해 진행된다. 지난해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에 이어 올해는 울산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총 6회의 계획으로 지난 5월과 6월에 이은 세번째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그대의 그늘이 되어줄께요’를 주제로 합창, 중창, 독창 등 다양한 형식의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곡 해설이 곁들여져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무대는 이탈리아 민요풍의 경쾌한 곡 ‘푸니쿨리 푸니쿨라’를 시작으로, ‘문어의 꿈’,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넬라 판타지아’ 등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해설은 김은혜 시립합창단 차석단원이 맡으며, 소프라노 배선화, 알토 정연실·현지은, 테너 박현빈·임찬우 단원이 독창(솔로) 및 이중창(듀엣) 무대를 선보여 연주의 깊이를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이번에 선발된 통영시 바우처 온정택시 운수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27일 양일간 무전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을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확대 모집한 바우처 온정택시 운수사업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영시 바우처 온정택시 현황 및 협약사항, 콜 단말기 사용 방법, 운수사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1일부터 참여하는 바우처 온정택시 운수사업자들은 앞으로 3년간 교통약자와 함께하며 통영시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와 동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택시 운수사업자들의 추가적인 수익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바우처 온정택시 운수사업자는 “이번 교육으로 바우처 온정사업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으시는 분들에게 친절·봉사의 자세로 승객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기대감과 함께 포부를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달 30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12개소의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의 주축이 되고 있다. 통영시지역아동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통영시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선정을 통해 아동 한명 당 약 12,000원의 간식비 지원을 받고 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합회는 이러한 행정적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모아 미래 인재를 위한 기탁으로 이어가게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아동의 성장과 복지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깊이 감사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낙후된 아동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신축을 통해 미륵권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7월 1일부터 ‘재단법인 통영문화재단’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재단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의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재단은 '지역문화진흥법'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립돼 2020년 9월 출범했다. 설립 초기에는 이순신 장군 선양사업, 한산대첩축제 운영,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등 지역 문화유산과 문화시설 관리에 주력해 왔다. 이후 2023년 1월, 조직개편과 직제 확대를 통해 문화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왔다. ‘통영문화재단’이라는 새 이름 아래, 문화예술뿐 아니라 관광, 교육, 콘텐츠 등 문화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략적이고 통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고유의 역사와 예술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특별시 통영’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천영기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28일 NC다이노스 광고 스폰서데이를 맞아 NC다이노스 파크에서 통영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가 시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체결한 NC다이노스 광고 스폰서데이와 연계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행사에는 통영시 소재 수협 4개소가 참여해 ▲굴수하식수협 굴소시지, 훈제굴 ▲근해통발수협 조미장어, 장어어묵 ▲멸치권현망수협 건멸치 ▲멍게수하식수협 알망게, 멍게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관중들을 대상으로 통영시 연관 퀴즈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특품인 굴, 멸치, 멍게, 바다장어 선물세트를 증정해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렇게 많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릴 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며 “오늘 맛본 수산물을 꼭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업체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시는 통영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6월 30일, 자체 특수시책인 ‘하망동 Level up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2통 마을주민들과 함께 우기 대비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하망동 Level up 걷기!’ 사업은 하망동 행정복지센터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 중인 특수시책으로, 주민과 함께 마을을 걸으며 생활환경 개선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클린 플로깅, 시정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참여형 현장 행정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우기 대비를 위한 마을 안전관리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우기 대비 마을 주요구간의 낙엽수거 및 빗물받이 정비작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 도로변 및 배수로 주변에 쌓인 낙엽을 정리하고, 빗물받이 뚜껑을 열어 악취차단 방지판의 퇴적물까지 청소하는 등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활동 중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여부 등 마을 내 개선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주영숙 하망동 2통장은 “주민들과 함께 우리 마을을 직접 걷고, 눈으로 확인하며 청소하니 더 큰 애착이 생기고,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4명이 7월 1일부터 근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162명이 지원해 5.2대 1의 경쟁률 속에 31명이, 공공근로사업에는 184명이 신청해 7.6대 1의 경쟁률 속에 24명이 각각 선발됐다. 최종적으로 총 55명이 참여하게 됐다. 선발 과정에서는 소득과 재산 등 경제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 등 11개 사업장에, 공공근로사업은 소백산귀농드림타운 환경정화 등 17개 사업장에 각각 배치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가계 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 무더위 속 온열질환 등 근로자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반려동물 등록제도의 정착과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등록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 이상의 개체이며, 보호자는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드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등록 이후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10일 이내, 소유자 변경, 주소·연락처 변경, 반려견 사망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영주시청 축산과,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시는 반려동물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등록비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해당 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행되며, 지원 물량(500마리)에 도달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등록 대상 반려견이며, 내장형 삽입형 등록 시 마리당 최대 4만 원까지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