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속출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 51개의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살균 소독제와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위생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또한, 군은 집단에서 10명 이상의 환자 발생 시 현장점검 및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되고 있지만, 현재 약국과 병원 등에 공급되는 코로나19 치료제 수량이 신청량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상황인 만큼, 군은 치료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며 “학교 방학과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 코로나19가 절정에 이를 수 있다”면서 “개인 위생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한다고 밝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 시 필요한 초동대처 능력과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모든 주민은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는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 티맵), 안전디딤돌 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대피소로 대피한 주민들은 KBS1 라디오(FM 97.3 MHz) 생방송을 통해 국민 행동요령과 훈련 실황을 청취해야 한다. 또한, 양평군의 차량 이동통제는 양평군청 ▶군청 회전교차로 ▶양평역 회전교차로 ▶군청 회전교차로 ▶양평군청까지 약 2.5km 구간에서 이뤄지며,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해당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5분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을 통해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16일 동두천에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및 동두천경찰서 직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여 민생치안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60여 만 명의 전국 치안 수요 4위에 해당하며, 대북 접경지역으로 안보 치안의 요충지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정담회를 주최한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인구감소로 인한 구도심의 슬럼화 현상으로 치안의 사각지대가 많다”라고 말한 뒤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의 강화와 피해자 보호사업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동두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확립과 이를 뒷받침하는 치안 인프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다양한 치안수요에 대비한 범죄예방 체계를 강화하여 도민안심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4년 동두천시 대입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계의 입시전문가 배영준 교사의 대입 입시 강연과, 관내 고등학교 진로 진학 담당 교사들의 1:1 맞춤형 대입 상담(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먼저 17일에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방안 및 학생부 작성과 평가 방법에 대한 강연이, 18일에는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2026/2027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강연은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최적의 입시정보를 제공해,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진행된 1:1 대입 입시 상담에서는 관내 진로 진학 담당 교사들이 양일간 총 57명의 학생에게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최적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제도의 변화 및 적합한 입시 전략에 대해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등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동두천시 교육 경비 편성 및 학교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학교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두천시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각 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 11명이 참석해 동두천시 교육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025년 교육경비 운영 및 학교 교육 발전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각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교육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동두천시는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 전반에서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학교장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귀담아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동두천시는 지역 내 학교 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교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 '날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달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품다' 등 3개 자치기구 35명이 참여한 이번 교류 캠프는 청소년 자치기구 간 화합 및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활동공유회를 통해 자치기구별 2024년 상반기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동두천 놀자숲 체험, 장기자랑, 놀이(레크리에이션)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상호 간 협동심과 결속력을 다졌다. 자치기구 활동공유회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 자치기구 간 활동 성과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교류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연합 캠프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치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17일 생연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사회단체장 및 단체원과 함께 애신아동복지센터에 50인분, 동두천 아동센터에 40인분의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장면 나눔 봉사에는 생연1동 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한 단체원들 20여 명이 모여 오전 10시부터 70여 명의 아이들이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면 삶기 등 자장면 음식 준비와 함께 간식으로 제공할 닭튀김과 음료를 정성껏 마련했다.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 김상수 회장은 “아이들이 자장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관내 8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6명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우리가족 제철과일 블루베리크럼블머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일곱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제철과일인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가족들이 직접 블루베리 크럼블머핀을 만들어봄으로써 가족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부모님과 함께 역할을 정해서 요리체험을 하니까 더욱 재미있었고 뭔가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 가족요리 프로그램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평택시 포승읍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여름방학 건강 놀이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여름방학 건강 놀이터’는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화사업으로, 상대적으로 놀이 및 여가시설이 부족한 포승읍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건강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목표로 ▲영양 교육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교육 ▲키 성장 줄넘기 교실 ▲단체 운동 등의 전문적인 교육과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교육자료와 건강 줄넘기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컬러푸드(color food) 영양소를 배우는 요리 강좌도 새롭게 추가돼 참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건강 놀이터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포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꿈꾸는 별, 청소년의 진로활동: 꿈별] 사업의 하나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 비다문화가족이지만 자녀의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도 이번 설명회에 함께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는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중심으로 현직에 있는 교사와 함께 자유학기제, 중학교 수업과 평가, 질의응답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꿈별’은 다문화 학령기 청소년이 일반 청소년과 동등한 출발선에서 양질의 학습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2월까지 진로 적성 이해, 진로 및 직업 체험활동,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진학 과정 설명회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 “아이가 곧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아이도 함께 들어봤으면 했는데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설명회라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아이의 진학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은 평택시티즌FC 산하 유소년팀인 U12 유소년팀이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인 ‘2024 쿠마모토 쿠지라컵 토너먼트’에서 최종 3위에 등극했다. 쿠마모토현 나가스시가 주최하고 바렐리아SC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긴교토고이노사토 천연잔디구장에서 진행됐다. 일본 22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초청팀 자격으로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출전했다. 예선 A조에 속했던 6학년으로 구성된 평택시티즌FC U12 A팀은 카와카미FC(4-1승), 바렐리아SC(5-0승), 나가자키세레자(9-0승)팀을 순차적으로 격파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이며 조 1위로 2차 리그에 진출했다. 2차 리그에서도 한 수 높은 경기력으로 카베자쿠마모토(4-1승), 우에키FC(8-0승), 나카이SS(4-1승)에서 승리하며 1·2차전 6경기 34득점 3실점의 엄청난 공격력으로 당당히 8강에 진출했다.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평택시티즌FC U12 A팀은 에스페란사FC를 만나 6대0 대승을 기록했지만, 4강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다리즈로 선발된 17명의 청년 참여자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의 4주간의 연수 성과와 성장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청년들의 연수 생활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미리 설정했던 개인별 진로 및 직무 과제 수행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뽑은 분야별 베스트 팀원에 대한 시상식과 뉴질랜드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가자 중 맏형으로 팀을 이끌었던 이찬우(27) 씨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영어 실력 향상 그 이상의 의미였으며,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과정에서 인생의 새로운 동기부여와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환경정책에 관심이 많아 미래의 국회 입법사무관을 꿈꾸는 조현지(21) 씨는 오클랜드 에너지경제학 학과장님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방향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말복 맞이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영양죽, 우거지 된장국, 제철과일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장마와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활력을 찾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힘이 나는 음식들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애써주시며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용화사는 지난 18일 백중일을 맞아 백미 300kg(10kg/30포)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우란분절(백중, 음력 7월 15일)은 부처님오신날, 출가절, 성도절, 열반절과 함께 불교의 5대 명절 중 하나로, 부모와 조상들의 은혜를 기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도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정성을 모아‘사랑의 쌀’300kg을 기부했다. 덕홍스님은 “백중의 참된 의미를 새기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지역사회에 펼쳐주시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2024년 의사소통 살롱’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의사소통 살롱’은 ‘의왕 사람들의 소통의 통로’의 줄임말로, 지역 주민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기 토론의 장이다. 토론은 전년도 사업 운영 결과에서 도출한 실천선언문 △사지않기 △세대공감 놀이터 조성 △환경위기 극복: 실천-홍보-참여 유도 등을 실행에 옮기는 것을 목표로 했다. 1부 행사에서는 그간 활동 점검에 이어, 학습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해 ‘그림책티타임’ 동아리 김은정 대표의 ‘올킬! 온라인 카드 결제 노하우’와 ‘바운스’ 동아리 양현숙 대표의 ‘동아리 활동은 통통 튀는 바운스처럼!’을 주제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습동아리의 재능을 활용한 의사소통 살롱 추진을 위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동아리별 SWOT 분석을 통한 강점‧약점‧위기‧기회 분석 및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실천선언문 실행을 위한 기초과정을 운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사소통 살롱’은 학습동아리가